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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교주 대부분이 ‘역기능 가정’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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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교주 대부분이 ‘역기능 가정’ 출신
  • 정윤석
  • 승인 2013.05.2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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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섭 소장, 기독교학문연구회 춘계학술대회서 주장
▲ 5월 22일자 국민일보 보도

이단·사이비 단체 교주들은 물론 신도들의 특징 중 하나가 ‘역기능가정’ 출신이라는 주장이 나왔다고 국민일보가 2013년 5월 22일 보도했다. 국민일보는 정동섭 가족관계연구소장이 최근 기독교학문연구회(회장 장수영) 주최로 열린 춘계학술대회에서 ‘신흥종교의 교주·교인들에 대한 심리학적 분석’을 주제로 이 같은 내용의 논문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 정동섭 소장

보도에 따르면 정 소장은 “신흥종교 단체의 대표적인 포교 전략은 ‘필요(욕구)를 발견해 채워주라’는 것이며 많은 ‘역기능 가정’ 출신 신도들이 이 전략에 넘어가고 있다”며 “증가하는 이혼, 잦은 이사와 전근, 성도덕의 문란, 자녀교육에 자신감을 상실해가는 현대 가정은 사람들로 하여금 ‘거짓된 사랑의 공동체’를 찾게 만든다”고 주장했다. 이단·사이비 단체는 소외감과 고립감, 외로움을 느끼는 이들에게 소속감의 욕구를 채워주는 방식으로 접근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정 소장은 이런 이유로 이단·사이비, 신흥종교의 접근에 대처하기 위해 가정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고 한다. 그는 “교회는 소속감을 갖고 싶어 하는 성도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어야 한다”면서 “무엇보다도 부부학교나 아버지·어머니학교, 대화학교 등 가족과 가정의 기능을 증진하는 프로그램을 강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체계적인 성경공부와 이단·사이비에 대한 예방 교육도 필수적이다. 하지만 이단·사이비에 이미 빠진 사람을 상담할 때 교리논쟁은 금물이다. 오히려 가족들과 접촉을 유지하면서 개종 상담자를 함께 만나 상담하는 편이 낫다고 정 소장은 조언했다.

해당 기사는 국민일보 미션라이프에서 상세히 볼 수 있다. 해당기사 바로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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