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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소중했던 간증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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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소중했던 간증거리
  • 이관형
  • 승인 2013.03.08 02: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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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늘 겪은 작지만 소중했던 간증거리를 하나 나누고자 합니다.

2. 저는 평소 새벽기도를 마치면 교회 앞 헬스장에서 싸이클을 타며 책을 읽습니다.

3. 헬스를 하던 중 오늘 SSAT(삼성직무적성평가) 시험을 보는 교회 친구가 생각났습니다.

4. 싸이클을 멈추고 탈의실에서 성경책을 꺼내 카톡으로 말씀을 보냈습니다.

5.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마가복음 9장 23절)

6. 그 순간 헬스 트레이너가 탈의실에 들어왔고 성경책을 펼친 저를 보고 당황하는 눈치였습니다.

7. 제가 시험을 보는 친구에게 말씀을 통해 용기를 주고자 했다고 말하자 그 트레이너는 “시험보시는 분은 소중한 친구분을 두셨네요..”라고 대답하면서 흐믓하게 웃었습니다.

8. 그리고 저는 자연스럽게 헬스장 옆에 있는 교회를 다니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9. 다시 돌아와 싸이클을 타고 있는 제게 트레이너는 다가와 제가 읽는 책에 관심을 보였습니다.

10. 부끄럽지만 저는 연애를 시작하기 위해 읽던 <고백하기 좋은 날>이라는 기독교 서적을 보여줬습니다.

11. 트레이너 역시 자신은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란 책을 읽고 있는데 여전히 마음의 힐링이 필요하다며 괜찮은 기독교 서적이 있으면 빌려달라고 부탁했습니다.

12. 내일은 집에 있는 기독교 서적 중 그분께 정말 필요할 만한 책을 갖고 헬스장에 갈 계획입니다. 물론 그 안에는 교회에서 제가 만들고 있는 전도용 잡지도 껴서 말입니다. 그리고 그분을 위해서 기도하고자 합니다.

13. 저는 깨달았습니다.

14. “전도라는 것은 거창한 선교나 거리전도만이 방법은 아니다. 더더욱 지하철에서 예수천국 불신지옥 피켓을 들고 지옥간다고 외치며 사람들에게 겁을 주는 것은 더더욱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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