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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이단들, 교주 고령화로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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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이단들, 교주 고령화로 흔들
  • 기독교포털뉴스
  • 승인 2024.05.25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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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이단대책세미나 진용식 목사 訪日 이단 대응 세미나

일본 크리스챤신문 5월 26일자 내용을 번역(장청인 목사 역)한 기사입니다 

「JMS」「신천지」등 일본에서도 활동하는 한국발 기독교계 이단이 교주의 체포와 고령화로 흔들리고 있다. 한국이단전문가로서, 약 2천 500명의 이단신자들의 구출에 힘을 쏟아 온 목사가 5년만에 일본을 방문, 지난 5월 10일「긴급 이단대책세미나」를 동경기독교회관(OCC)에서 개최하였다. 강사는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 회장이자「이단사이비110번」(이하 110번) 특별고문인 진용식씨(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상록교회 목사).

 진목사는「한국에는 자칭 메시아, 하나님이라 주장하여 성공한 이단교주가 약 40명. 실제는 이보다 훨씬 많은 200명가량이라고 밝혔다. 이단사이비단체는 약200여개로 정통교회 교파 수보다 많다고 했다. 상록교회는 신도의 60%가 이단으로부터의 탈퇴자이며, 그들을 위한 탈퇴 커리큘럼이나, 이단에 빠진 이를 상담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등도 제공하여, 200명 이상의 이단상담자를 배출했다.

 기독교복음선교회(JMS)에 대해서는 교주 정명석은 여성신자 성폭력죄로 복역하다 2018년 출소, 2022년에도 같은 죄로 구속돼 이듬해 징역 23년을 선고받았다고 한다. 현재 신자 2만5000명은 그대로 남아 있지만, 약4000명이 이탈했다고 한다. 일본의JMS에 대하여 「이단사이비110번」 공동대표 장청익 씨는「일본 신자는 6~8천 명이지만, 한국에서 벌어지는 교주의 범죄행각에 대한 정보는 철저하게 차단, 왜곡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미나에서는「JMS」에 빠진 두 딸을 구출하기 위해 활동하는 한국인 부모가 처음으로 일본을 방문해 증언했다. 아버지는 이단사이비규제법을 만들어 피해자를 구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 부부의 장녀는 대학시절에 「JMS」를 만나, 이후 당시 중학생이었던 여동생을「JMS」로 데리고 갔었다고 증언했다. 두 딸의 구출활동 중「JMS」로부터 고소를 당하였지만, 원고측의 증인석에는 두 딸이 앉아 있었다며, 이 부부를 폭행한「JMS」신도들이 체포됐을 때에도, 두 딸들은 부모를 폭행한「JMS」신도들을 오히려 두둔했다고 했다. 교주 정명석이 구속되면서 두 딸들의 긍정적 변화를 기대했지만, 두 딸들은 더욱 완강해 졌다고 말했다. 두 딸의 아버지는 현재 상록교회에서 집사로 섬기고 있다고 한다. 상록교회와 이단사이비피해자들을 위한 지원단체들과 함께 이단사이비규제법안의 입법을 위해 국회의원들을 설득하고 있다고도 밝혔다.

진목사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정명석씨에게도 회개를 촉구할 것이고 밝혔다. 「징역 23년이라면 그는 살아서 감옥을 나오기는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지금이라도 그가 진심으로 회개하고, 「JMS」를 스스로 해산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신천지」(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에 대해서는 93세가 된 교주 이만희에게 치매증상이 보인다면서, 신천지교리에 따르면 교주는 죽지 않는 것으로 되어 있으나, 조만간 그의 사후에는 적어도 신천지 신자3천 명가량은 탈퇴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로 이 때 정통교회는 그들을 맞이할 준비를 서둘러야 한다고도 강조하였다.

이 밖에도 안상홍과 그의 뒤를 이은 장길자의 하나님의 교회, 한국에서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는 신사도운동, 전능신교 등의 동향과 특징을 소개했다.

「왜 이단에 미혹되는가?」에 대하여 첫번째는 「미혹의 영」이 역사한다고 밝혔다. 꿈속에 교주가 나타나 「이 사람이 바로 너가 기다리던 메시아다」 라는 등의 체험을 하기도 한다. 두번째는 「성경공부」가 악용되다는 것도 강조하였다. 이단단체에서 실시하는 성경공부를 단계적으로 3~6개월간 배우면 자연스럽게 교주가 메시아라는 것을 믿어버리게 된다고 말했다.

특히「보여주는 이단」과「가르치는 이단」으로 분류하여 그 특징을 소개하기도 하였다. 「보여주는 이단」은 신비로운 체험, 심지어는 교주의 체액등까지도 「능력의 생수」라고 하여 고액에 판매하기도 하며, 집회중에 참가자들이 쓰러지는 현상과 계시를 보이기도 한다. 성경공부는 몇 달이 걸리기도 하지만, 「보여주는 이단」은 단 한번의 집회로도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고 한다. 「가르치는 이단」은 다양한 서적을 발행하여, 그들의 교리를 논리적으로 설명하여 많은 사람들을 미혹한다고 밝혔다.

그들의 미혹에서 성도들을 지키기 위해서는 구원의 확신, 교회에 대한 확신, 목회자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신앙생활을 할 것을 강조하였다. 특히 교회 밖에서의 성경공부나 유튜브에서 떠 도는 설교영상들에는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적어도 연 3회정도의 이단대책세미나, 각 교회에서는 이단교리에 대한 예방적 차원에서의 말씀선포, 이단의 정보가 실린 서적도 적극 활용할 것을 권했다.

또한 한국의 주요교단으로부터 이단규정을 받아 온 만민중앙교회의 前 일본 대표 유승길 목사가 탈퇴와 해산의 경위를 증언, 「이단사이비110번」편집 고문인 곤다 쇼이치(根田祥一)씨는, 크리스천투데이와의 재판의 경위와 결과등에 대하여 보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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