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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이단동아리가 뭐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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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이단동아리가 뭐에요?
  • 기독교포털뉴스
  • 승인 2016.06.28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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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이 꼭 알아야 할 이단들, IYF·신천지·하나님의교회·정명석 등 빅5

대학생들이 꼭 알아야 할 이단들을, 대학 선배의 시점에서 정리했습니다. '이단, 얼마나 알고 있나요··· 퀴즈로 풀어볼까요?'(2016년 6월 26일)에 이어진 기사입니다.

▪IYF(International Youth Fellowship : (사)국제청소년연합

▲ IYF의 로고

IYF는 건전한 기독교 단체인 ‘IVF(한국기독학생회)’와 명칭이 비슷해 이단인지 헷갈리는 경우가 있는데요. IYF는 구원파 계열 중에서도 박옥수에 의해 만들어진 단체입니다. GNC(GoodNews Corp, 기쁜소식선교회), 기쁜소식강남교회, 대한예수교침례회로 활동하기도 합니다. 이들이 발간한<기쁜소식> 89년 2․3월호에 따르면 죄 사함과 거듭남, 또는 구원의 비밀을 자신들의 교회를 통해서만 깨달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일단 죄 사함을 받으면 다시는 회개할 필요가 없고 회개하는 자는 구원받지 못한 자라고 주장합니다. IYF는 영어 말하기대회, 명사초청강연회, 해외자원봉사(굿뉴스코), Culture(국제문화박람회)등 다양한 사회문화적 접근을 시도합니다. 추석엔 ‘중국인 문화의 밤’을 대규모로 개최해 중국 유학생들을 미혹하기도 합니다. IYF에서 주최하는 해외연수 프로그램이나 영어말하기 대회는 특별히 조심해야 하는데요. 이것을 빌미로 교리교육을 시키기 때문입니다.

▲ 또별이란 제품이 암·에이즈 특효약인 것처럼 주장했다가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500만원 벌금형을 받았다.

IYF는 강원대, 강원관광대, 성남기능대, 순천 청암대, 영동대, 인천 기능대 등에서 정식동아리로 승인을 받고 활동하고 있기도 합니다. 경기도 안성에 있는 두원공대에서는 특이하게 D.C.F(Doowon Christian Family)란 이름으로 동아리 등록을 하고, 필요에 따라 명칭을 바꾸는 특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극동정보대학, 부천대, 이화여대, 창원대, 충남대, 한양대 등에서도 활동 중이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 관련기관 : 굿뉴스코, 굿뉴스의료봉사회, MahanaimUniversity(마하나임대학), Mahanaim 사이버신학교, 링컨하우스스쿨(대안학교), 주(운화(UNHWA)

▲ 신천지 신도들이 영생하는 교주로 믿고 있는 이만희 교주(사진: 신천지대책전국연합)

▪신천지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무료성경신학원 등)
신천지는 성경은 비유와 상징으로 되어있다며 자의적으로 성경을 풀이하고, 이만희 교주를 이긴 자, 보혜사라고 주장합니다. 이들은 선교단체나 일반 동아리에 위장 잠입해 활동합니다. 포교대상과 일정기간 지속적으로 만나 친밀함과 신뢰를 쌓게 되면 제3자를 통해 무료성경신학원, 선교방, 선교센터 등으로 유인하고, 성경공부를 하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일반 동아리에 가입해 포교활동을 하고, 기독동아리에서는 신분을 숨긴 채 포교전략을 펼친다는 것이 문제인데요. 2001년 전남대학교에서는 신천지를 믿는 대학생들에 의해 동아리연합이 장악되어 5개 의 기독동아리들이 제명당하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한 행사에서 분위기를 돋우고 있는 신천지측 여신도

잘 알려진 교회 및 단체(예로 온누리 교회, 선교한국 등)의 이름을 도용하여 성경공부 모임을 홍보하거나 유명 교회, 신학교, 단체를 사칭하여 설문조사를 하기도 합니다. 설문작성을 요구하면서 성경공부, 큐티(QT)를 같이 하자고 한다면 신천지일 가능성이 큽니다. 또, 강의를 듣고 요약하면 시간당 만 원의 아르바이트 비를 제공한다는 것으로 신천지의 교리교육(성경공부)에 참여하게 하는 ‘아르바이트형’ 포교 전략도 사용합니다.

▪하나님의 교회(세계복음선교협회 World Mission Society Church of God)
캠퍼스에서 아주머니들이 설문조사를 하거나 UCC영상을 보여주며 ‘어머니 하나님’에 대해 설명하는 것을 종종 목격할 수 있는데요. 이런 포교활동을 벌이는 곳은 이미 사망한 교주 안상홍 씨를 아버지 하나님, 그의 사후에 주축이 된 장길자 씨를 어머니하나님이라 주장하는 하나님의 교회입니다. 아버지와 어머니하나님을 주장하지만 하나님의 교회 실세는 모든 교리와 내부의 재정 책임 등을 맡고 있는 김주철 총회장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교회 주요인물의 이름을 알고 있다면 하나님의 교회라는 것을 금방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이들은 안식일, 유월절을 지켜야 구원을 얻고, 십자가를 우상이라고 합니다. 1988년 안상홍의 재림과 종말을 주장했고, 1999년, 2012년 등을 종말의 때라는 시한부 종말론을 유포했습니다.
○ 관련기관 :엘로힘아카데미, 새생명복지회, 멜기세덱출판사, 메시아오케스트라 등

▲ 정명석 교주 앞에서 춤추는 여신도들

▪JMS(기독교복음선교회)
JMS는 “재림주인 정명석 씨가 쓴 <구원의 말씀>이란 책을 읽고 믿고 행하는 자가 구원 받는다”고 주장합니다. 그리고 선악과 타락이 성적 타락이라고 하며, 교주의 허락을 받아야만 이성교제와 결혼을 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현재 교주 정명석 씨는 여신도 성폭행 혐의로 징역 10년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에 있습니다. JMS는 대학가를 포교의 거점으로 하고 있고, 전통적으로 응원, 댄스, 연기, 스포츠 분야의 동아리를 운영해 왔기 때문에 이와 유사한 동아리에 가입할 때는 철저히 검증을 해 봐야 합니다. ‘CGM(일명 JMS, 설립자 정명석 씨)’이라는 명칭을 사용한다면 JMS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수련회에서도 사용되는 정명석의 서체

▪통일교
통일교는 문선명이 저술한 원리강론이 참 성경이라 믿으며 예수그리스도는 실패자고, 문선명을 메시아라고 주장합니다. 또 타락한 인간은 오직 피 가름을 통해서만 구원을 받는다고 주장합니다. 통일교는 원리연구회란 이름으로 정식동아리로 승인받아서 활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World CARP(월드카프), 민통선자원봉사 등의 이름으로 자원봉사 캠프를 열기도 합니다.

▪그 외 CBA, Remnant(다락방), 안식교, 여호와의 증인
이외에 예장 통합 등 한국교회에서 이단으로 규정한 귀신파 김기동 씨의 성락교회 유관기관인 CBA(Campus Berea Academy)가 있습니다. 성락교회는 “불신자의 사후의 영이 귀신이 된다, 아담 이전에 사람이 살았다” 등의 교리로 정통교단들의 이단 규정을 받았습니다. 대학 내에서는 정식 동아리로 등록하고 활동하는 곳이 상당수이고, CBA와 성락교회와의 연관성에 대해서 잘 인지하지 못해 혼란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주의해야 할 이단단체로는 ‘Remnant(렘넌트)’라는 명칭을 갖고 활동하는 다락방(류광수 목사)이 있습니다. 다락방은 마귀에 대한 강조가 두드러지며 이원론적으로 세상을 구분합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오심을 마귀를 멸하러 오신 것으로 주장합니다.

안식교의 경우 대학가 주변에서 ‘SDA영어학원’을 운영하며 긍정적인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삼육대학교의 채플과 Religious Class를 통해 교리교육을 하며, 삼육식품, 서울위생병원 등을 통해 수익을 얻고 있습니다.

여호와의 증인은 캠퍼스 주변에서 가판대를 설치하고 ‘파수대’, ‘깨어라’ 등의 잡지홍보물을 통해 포교활동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는 자신을 신자로 소개한 후 기숙사나 자취집 등을 방문해 포교활동을 합니다. 이들은 삼위일체를 전면 부인하며 기성교회를 마귀를 따르는 무리라 여기고 자신들만이 진정한 교회라 주장합니다.

▪지피지기(知彼知己)면 백전백승(百戰百勝)
대학생활 중 이단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각 선교단체와 협력해 캠퍼스에서 활동하는 이단을 예방하기 위해 사역하는 학원복음화협회와 현대종교는 공통적으로 다음과 같은 방법을 권하고 있습니다.

첫째, 이단에 대해 정확히 인지하는 것입니다. 이단단체들이 사용하는 이름, 주요주장, 관련기관, 활동방법 등을 간단히 알고 있으면 일차적으로 스스로가 이단인지 아닌지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둘째, 제3자를 통해 성경공부를 할 경우에는 교회 내 담당 사역자, 각 교단의 이단대처분과 등을 통해 검증을 받는 것입니다. 학원복음화협회는 “이단단체들은 공통적으로 성경공부를 통해 자신들의 교리를 전하기 때문에 검증되지 않은 성경공부를 하는 것은 무조건 피해야한다”고 안내합니다. 혹시 이단으로 간주되는 단체와의 성경공부에 노출되었다면 이단상담소에서 상담을 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셋째, 학교 내 ‘기독교연합’(기연)의 정보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현대종교는 ‘기독교연합’을 통해 대학생활에 대한 정보뿐 아니라 이단에 대한 정보를 얻고, 건전한 선교단체와 동아리의 정보를 접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제안했습니다. 또한 지방에서 올라온 학생의 경우 교회를 선택할 경우에도 기연으로부터 정보를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습니다. 학원복음화협회는 지역교회와 대학선교단체, 그리고 대학과 대학 간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이단정보 및 대처방법을 공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이단상담 문의
-학원복음화협의회(www.kcen.or.kr, T.02-838-9743)- 현대종교(www.hdjongkyo.co.kr, T.02-439-4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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