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 특히 신입생을 목표로 하는 이단들의 움직임은 언제나 활발합니다. 재학생들은 이단동아리에 대해 어느 정도 파악을 하고 있는 경우가 많지만 대학생활에 막 적응해야 하는 신입생들은 뭐가 뭔지 제대로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학원복음화협의회(학복협, 공동대표 장봉생, 하정완, 박해근 목사)는 이단에 의한 캠퍼스 및 교회 청년대학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이단에 대해 알고 이들의 포교를 적극적으로 차단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치밀한 전략으로 캠퍼스를 노리고 있는 ‘이단’에 대해 여러분은 얼마나 알고 있나요? 퀴즈를 한 번 풀어볼까요?
Q: 다음 보기 중 ‘이단 동아리’에 속하는 것은 모두 몇 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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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를 풀면서 헷갈리는 명칭들, 처음 들어보는 동아리 이름 때문에 이단인지 아닌지를 바로 분별하기는 어려웠을 겁니다. 문제의 답은 ‘5개’로, ‘CGM cheer동아리(JMS)/CBA(성락교회)/월드카프(통일교)/IYF(국제청소년연합)/ 각종 위장동아리’가 여기에 해당됩니다.
캠퍼스 이단은 설문조사와 봉사활동, 문화행사 등으로 동아리에 가입하도록 유도합니다. 건전한 기독교 동아리에 침투하거나 새내기들의 클럽에 접근하기도 합니다. 대학가를 향한 이단단체들의 포교활동 방식은 갈수록 적극적이고 지능화되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났지만 학복협에서 2013년 발표한 이단경계령에 따르면 대학생들이 경계해야 할 주요이단 TOP5는 IYF, 신천지, 하나님의 교회, JMS, 통일교입니다. 이 경계령은 여전히 유효합니다.[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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