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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교회 목사 반대파에 신천지 연루자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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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교회 목사 반대파에 신천지 연루자 많다”
  • 정윤석
  • 승인 2009.09.13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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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측 이단대책위, 노회·총회재판국에 조사 보고서 송부



예장 통합 총회(총회장 김삼환 목사)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이대위, 위원장 최영환 목사)가  분규중인 대전 삼성교회의 목회자 반대파의 핵심인물 중에 신천지 연루자가 많이 있다는  공식 입장을 정리해 주목된다. 본 사이트 <교회와신앙>(www.amennews.com)은 이 교회에 신천지 추수꾼들의 ‘산옮기기’ 전략이 조직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통합측 이대위는 2009년 8월 31일자 ‘대전삼성교회 문제조사 보고서’라는 문건에서 먼저 “삼성교회는 목회자를 지지하는 측과 목사를 반대하는 측으로 나뉘어 심각한 분규현상을 보이고 있다”며 “이 분규로 인해 교회의 쇠퇴는 물론 전도의 길조차 막히고 있는 상황이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이대위는 “교회가 소란하여 신천지 이단이 침투하였는지, 신천지가 침투하여 교회가 소란하게 되었는지 알 수 없으나 목회자 반대측 핵심 인물들 중에 신천지 연루자가 많이 있다”면서 “노회나 총회 재판국에서는 이 점을 감안하여 문제를 해결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고 밝혔다. 현재 이 보고 문건은 대전삼성교회와 소속 대전노회, 통합 총회 재판국에 정식 공문으로 송부됐다.

통합측 이대위의 한 관계자는 “대전삼성교회 문제조사 보고서는 현재 상태에서 유효한 결의다”며 “긴급사안으로 처리됐다”고 설명했다.

대전삼성교회의 조사는 2008년 11월 7일 ‘대전삼성교회 신천지 진상요청’이라는 문건이 접수되면서 이대위의 결의를 통해 조사에 착수하게 됐다. 이대위는 조사 과정에서 신천지 연루자로 의심을 받아오던 8명 중 4명이 신천지 가담 사실을 시인하고 출석을 중단했다고 보고서에서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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