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들을 노리는 손길은 어디에나 있는 법일까. 시온기독교신학원(사진 위)과 만민중앙성결교회가 ‘길거리 포교’에 나섰다. 이만희 씨를 보혜사라고 주장하는 시온기독교신학원측은 주로 “성경을 가장 짧은 시간에 통달할 수 있다”며 길거리에서 성경 테이프를 무료로 나눠주며 미혹한다. 1999년 한국기독교총연합회에서 극단적인 신비주의 이단으로 규정한 만민중앙성결교회는 차량 멀티비전까지 동원해 자신들의 교회에만 오면 모든 병이 나을 것처럼 선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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