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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 교주 계시는 예언 아닌 거짓 ‘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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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 교주 계시는 예언 아닌 거짓 ‘후언’
  • 기독교포털뉴스
  • 승인 2023.02.13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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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교회, 신천지 거짓 실상 낱낱이 파헤친다···‘김충일TV’에서 재시청 가능

신천지 탈퇴자를 위한 공개 세미나가 ‘와보라! 신천지 성경해석의 오류를 밝힌다’라는 주제로 2023년 2월 10, 11, 17, 18, 25일 5일간에 걸쳐 봉담 상록교회에서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 봉담상록교회 진용식 담임목사, 김충일 목사, 진정한 목사, 주은혜 전도사, 김상희 전도사가 강사로 나서 신천지의 허구를 적나라하게 드러낸다.

2월 10일 세미나 첫 날 강사로 나선 진용식 목사는 ‘이만희 거짓계시의 증거’, ‘이단의 계보와 실상’이라는 주제 강의를 통해 “성경의 예언자들은 앞의 일을 이야기하는 예언을 했는데 이만희의 계시는 과거형 계시이며, 그가 받은 계시의 95%는 예언이 아니라 후언(後言)이다”고 꼬집으며 “수정되는 계시는 하나님의 계시가 아니다”고 지적했다.

진용식 목사는 이만희의 계시를 '과거형 계시'로 정의하며 이만희의 주장이 거짓임을 강조했다.
진용식 목사는 이만희의 계시를 '과거형 계시'로 정의하며 이만희의 주장이 거짓임을 강조했다.

진용식 목사는 이 교주의 계시를 '과거형 계시'로 정의하며 이만희의 주장이 거짓임을 강조했다. 진 목사는 이 교주의 계시가 거짓이라는 증거를 제시했는데 「40번이나 수정된 몰몬경의 사례」 , 「신천지가 1988년 처음 발간한 계시록 진상이 1988년, 1993년, 1999년, 2005년, 2011년에 걸쳐 수정된 기록」 , 「이만희 계시 내용 자체에 오류가 많다」 고 짚었다.

‘신천지의 실상교리’의 문제점에 대해 진 목사는 “신천지는 실상에 대해 ‘예언이 이루어지는 교리’라고 가르친다”며 “박태선 계열 이단집단들이 이러한 주장을 많이 하는데 특히 이들은 육체영생을 주장하며, 박태선의 부인이 죽자 격암유록을 가지고 실상교리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진용식 목사는 실상교리가 위서인 격암유록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
진용식 목사는 실상교리가 위서인 격암유록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

진 목사는 결론을 맺으며 “이만희는 계시받은 자가 될 수 없는데 그 이유는 그는 거듭나지 않은 상황에서 하나님 나라를 봤다고 거짓말을 했기 때문이다”며 이와 더불어 “이만희는 그가 감옥에 있는 동안 말씀을 전하지 못했기에 이긴 자가 될 수 없다”고 말했다.

이 날 강의 후 세미나에 참여한 한 탈퇴자는 “신천지의 교리를 아무 의심없이 받아들였던 것이 너무 후회스럽다”며 “지금 신천지에 있는 이들이 바른 진리를 가르치는 유튜브 동영상 등이 있으니 꼭 확인하고 돌아오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둘째 날인 2023년 2월 11일에는 ‘이단계보 및 신천지 실상’에 대해 주은혜 전도사가, ‘비유풀이 성경해석의 오류’에 대해 김충일 목사가 강의했다.

주은혜 전도사가 ‘이단계보 및 신천지 실상’에 대해 강의했다.
주은혜 전도사가 ‘이단계보 및 신천지 실상’에 대해 강의했다.
‘비유풀이 성경해석의 오류’에 대해 김충일 목사가 강의했다.
‘비유풀이 성경해석의 오류’에 대해 김충일 목사가 강의했다.

이번 세미나의 강의는 유튜브 ‘김충일TV’에서 다시 시청할 수 있다(김충일TV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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