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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대처에 앞장선 박준철 목사 10주기 추모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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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대처에 앞장선 박준철 목사 10주기 추모예배
  • 기독교포털뉴스
  • 승인 2014.07.28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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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대협 살림꾼 박정아 간사 별세··· 7월 18일 발인예배

한국기독교통일교대책협의회(통대협)는 2014년 7월 20일 통일교 척결을 위한 특별기도회와 故 박준철 목사 10주기 추모예배를 드렸다.

▲ 통대협이 7월 18일 진행한 박정아 간사 발인예배

故 박준철목사는 31년간 통일교에 교역자로 활동해 오다 2001년 1월 9일에 통일교를 탈퇴했다. 이후, 문선명 집단의 비리를 폭로해왔고 2003년 1월 23일 ‘한국기독교 통일교대책협의회’를 창립했으며 통일교제품 불매운동, 2003년 피스컵 축구대회 저지운동, 문선명집단의 가정당 창당 저지운동, 용평스키장 반대운동, 여수 관광단지 저지운동, 순결교육, 순결캔디 저지운동 등을 주도하는 등 통일교 비진리성을 알리는데 헌신해 왔다. 이번 기도회와 추모예배에서 통대협은 故박준철 목사를 추모하며 통일교 척결에 모범을 보였던 박 목사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통일교 척결활동에 더욱 주력하여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또 故 박준철 목사의 딸로서, 통대협 간사로 12년 동안 헌신했던 박정아 간사가 만 33세의 삶을 끝으로 별세했다. 박 간사는 11년전 불치의 루푸스라는 자가면역질환을 얻었다. 힘든 투병생활을 하면서도 어머니인 통대협 이영선 사무총장을 도와 보도자료 작성과 통일교 피해자에 대한 자료 제공 등 통대협의 살림꾼으로서 살아왔다. 발인예배는 7월 18일 오전 9:30에 통대협 대표회장 최재우 목사의 인도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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