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 사회는 꿈의교회 김학중 목사, 설교는 예장통합 김삼환 목사(명성교회), 축사는 김정주 사장(코리아 닷컴), 청운교회 정영환 목사, 격려사는 한기총 대표회장 엄신형 목사, 숭실대총장 이효계 장로 등이 맡았고 축도는 예장합동 전총회장 장차남 목사(온천제일교회)가 올렸다.
김삼환 목사는 ‘전도인의 직무를 다하라’는 설교에서 “방송과 통신이 융합한 기독교 IPTV의 설립은 디지털 다매체 시대의 그리스도인들에게 뉴미디어를 통한 세계 방송선교의 새로운 장을 개척하는 획기적인 일로, 한국교회와 사회는 물론 세계를 향한 한국교회의 사랑과 열정이 함께 모이고 전달되는 플랫폼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준비위원장 김양재 목사는 경과보고를 통해 “기독교IPTV는 초고속 인터넷망을 사용해 고화질의 방송을 시청 할 수 있으며, 인터넷의 특성인 VOD와 양방향 통신 등이 가능한 방통 융합형 뉴미디어로 새로운 기독교 문화 창출과 글로벌 미션의 통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사회를 본 김학중 목사(꿈의교회)는 “기독교IPTV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이 전파됐으면 좋겠다”며 “복음사역에 충실한 IPTV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교회와 함께하는 하나님의 방송 (주)기독교IPTV는 세계선교와 기독문화 교류, 다음 세대 양육과 교류,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는 기독문화 창출, 한국교회의 부흥과 개혁을 돕는 등 4대 미디어 사역을 품고 있다. 이를 위해 양 방향의 전문 콘텐츠 등 참신한 프로그램의 개발과 제작은 물론 국내외 주요기관과 단체 그리고 교회와의 제휴와 연대를 통해 글로벌 서비스가 가능한 최상의 미디어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