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평신도지교회 훈련이란 이름으로 2006년 10월 24일 진행한 설교다. 이 자리에서 류 목사는 “초대교회 말고 한번도 복음을 제대로 깨달은 적이 없다”고 말한다.
“한국 교회도 제가 보기에는 정통한 복음을 받지 못하고, 거의 율법이 섞여서···. 안타까운 일이죠. 여러분 중요한 분들인데 신앙생활이 어려운 게 아닙니다. 교회사를 한번 쭉 살펴 보세요. 어떤 결론이 나옵니까? 초대교회 말고 한번도 복음을 제대로 깨달은 적이 없어요. 그러니 신비주의들이 나와서 들고 일어났다 이 말이에요.
한국교회에도 복음이 들어왔는데도 율법이 훨씬 강했어요. 심지어 한국에 처음에 어떡했습니까? 얼마나 율법적이었나요? 머리를 묶고 살았는데 기록에도 어느 여집사가 머리 자르고 파마하고 왔는데 충격받은 나머지 당회에서 의논해서 치리시켰습니다. 네, 복음 근처도 못간 것이죠. 여기 있는 사람들은 전부 치리감이야. 그러니까 복음을 모르는 것이다. 우리 어릴 때만 해도 예배당에 여자, 남자 같이 못 앉았어요. 지금은 얼마나 다정스럽게 앉아있는가?”
류 목사의 주장에 의하면 한국교회는 복음을 깨닫지 못했다. 복음이 들어왔어도 율법이 강했고 결국은 복음 근처도 못 간 것이다고 말한다. 반면 다락방은 ‘2천년만에 회복된 전도운동을 하는 곳이자 복음을 깨달은 유일한 단체’라는 식으로 특수화시킨다.
“종교개혁이 있었던 때가 1500년이다. 지금까지 복음이 제대로 있었냐? 정확하게 보면 없다. 요한 웨슬레가 한 것은 영성 운동이지, 복음 운동이 아니다. 무디의 경우는 청년 운동을 한 것이다. 다락방이 복음을 회복한 것이 약 500년 걸렸다. 그 동안 성경적인 전도는 그동안에 없었다. 이렇게 많은 세월동안엘··. 성경적인 전도는 초대교회에 딱 한 번 있었다. 그래서 2천년만에 회복한 운동인 것이다. 이것을 다른 교단이 들으면 상당히 기분 나쁜 소리다.
최OO 목사가 그런 질문을 했다. 2천년만에 찾아낸 전도라면 그 동안에는 전도가 없었냐라고 했다. 물론 있었다. 그러나 성경적 전도 자료를 남긴 적이 없다. 지금까지···. 지금 성경을 들고 나와서 성경대로 전도하자고 나온 것이 2천년만이다. 실제적으로···. 보통 사건이 아니다. 여러분이 이렇게 생겼어도 2천년만에 회복된 운동임을 알아야 한다”(류광수 목사, 2006년 4월 12일 충주호리조트, 현장복음메시지 41과~42과).
이 설교에서 류 목사는 성경적인 전도는 초대교회에 딱 한 번 있었고 다락방이 2천년만에 성경적인 전도운동을 회복했다고 주장한다. 2006년 4월 15일에 행한 ‘복음과 종교’라는 제목의 설교에서는 이 주장이 좀 더 심화된다.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도 사실상은요, (복음을: 녹취자 주)제대로 깨닫지 못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결국 이스라엘 민족이 노예가 됐어요. 복음 제대로 깨달은 사람이 나왔습니다. 모세입니다. 복음을 깨달으니까 어떤 일이 벌어졌어요? 완전히 싸우지도 않고 10가지 재앙으로 이기게 되었습니다. 광야 가는 길에는요, 홍해도 갈라지고 물이 없으면 물도 나오는 역사가 일어났어요.”
류 목사에 의하면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 등은 복음을 제대로 깨닫지 못한 사람이고 모세는 복음을 깨달은 사람으로 등장한다. 여기서 복음은 단순히 전도운동을 의미하는 게 아니다.
“자, 깨달으니까 어떻게 되죠? 바벨론에 어마어마한 기적이 일어났어요. 심지어 바다에 길이 나고 사막에 생수가 나는 일이 벌어졌다 말예요. 한국교회, 세계교회 이렇다 저렇다 뭐 문제가 많은데. 다 틀렸어요. 복음이 없어서 그래요. 복음을 깨닫고 나니까 바벨론에서 나오는 역사가 일어났어요. 이래가지고 또 잊어버렸다. 참 이상하죠. 문제는 이 겁니다. 복음을 또 잊어버리는 거예요. 그리고는 또 초대교회에 와서 복음이 회복되었어요.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바벨론에서 나온 지 500년 만에.”
그의 설교는 잘되고 형통하면 복음을 깨달은 것이요, 안되고 실패하면 복음을 깨닫지 못한 것이라는 말처럼 들리기도 한다.
“그러다가 또 지금 복음이 없어졌어요. 정말로 없어졌느냐? 네, 정말로 없어졌어요. 마틴 루터가 1517년에 종교개혁을 했는데 500년이면 2017년입니다. 아니 그동안에 복음이 없었다는 말이냐? 미안스럽습니다마는 요한웨슬레는 아무리 연구해봐도, 복음 전하지 않았습니다. 각성운동을 한 것입니다. 무디도 각성운동, 영성운동을 했어요. 그러니 점점 어려워지는 거예요. 교회가 점점 어려워진다니까요. 각성운동을 하면 각성이 안 되고 점점 어려워져요. 지금 이런 위기가 왔어요. 그리고 제가 아무리 찾아봐도요, 없습니다.”
이어지는 설교에서 류 목사는 다락방이 2천년만에 회복된 복음이라고 설명한다. 물론 ‘성경에 있는 완벽한 전도를 찾아낸 것이 2천년만이다’는 부연설명이 있긴 하다. 하지만 지금까지 진행된 설교의 연장선상에서 그의 말은 단순한 전도운동을 의미하기보다 복음 자체를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즉, 아브라함, 이삭, 야곱도 깨닫지 못했다가 모세가 깨달았던 복음, 바벨론 이후 복음을 잊었다가 다시 초대교회 때 깨달은 복음, 그리고 복음을 잊었다가 다락방에 이르러서야 드디어 복음을 회복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류 목사는 다락방 멤버들을 향해서는 모세 이후 4200년만에 나온 인물들이라고도 추켜세운다. 특수화도 이만저만한 특수화가 아니다.
“그래서 2000년만에 회복된 복음이라고 했더니 어떤 목사님이 제게 시비를 걸었죠. ‘류 목사님 저, 다락방에서는 2000년만에 복음이 회복되었다고 하는데 그럼 지금까지 전도가 없었습니까?’ 라고 했어요. 어, 있었죠! 있었는데 성경에 있는 전도는 제가 찾지를 못했어요. 찾으면 수정하겠는데 없어요. 저도, 공부 좀 했는데요, 아무리 찾아도 없어요. 성경에 있는 완벽한 전도를 찾아 내는 게 2000년만이다 이 말이에요.
여러분 이 거(출애굽~현재까지를 뜻한다: 녹취자주) 다 합치면 얼맙니까? 4200년이에요! 여러분들이 4200년 만에 나타난 인물들이에요(청중들: 아멘!). 여러분 이거 보통 사건이 아닙니다. 앞으로 많은 분들이 보고 후회하거나 알게 될 겁니다. 계속 역사가 일어날 겁니다. 교회사를 똑바로 봐야 합니다. 제일 깨닫기 어려운 게 복음입니다. 은혜로 깨닫는 것입니다.···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다’라는 복음이 2000년만에 회복된 것이에요.”
최근 입수한 류 목사의 설교 자료들은 그가 한국교회에서 이단이나 사이비성 단체로 규정되던 1990년대 중반과 달라진 것이 전혀 없음을 보여주고 있다. 예장통합측은 1995년 류광수 씨의 다락방 운동을 ‘사이비성이 있다’고 규정했다. 다락방 전도운동을 하나의 전도의 방법으로 보는 차원을 넘어 전도의 유일한 방법인양 강조하는 인상을 강하게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성교회를 부정적으로 비판하는 것은 기성교회보다 다락방을 우월시 하려는 의도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예장 고려측은 1995년 류 목사의 다락방 전도운동을 유사기독교운동, 사이비기독교운동으로 규정했다. 기성 교회의 목회자를 비방하며 성도를 교회에서 떠나게 하고 자기들이 주장하는 복음의 대열에 서지 않으면 구원마저 의심하게 했다고 지적했다.
위와 같은 비판을 받았던 류 목사가 최근에도 한국교회에는 복음이 없고 자신들만이 회복된 복음을 갖고, 회복된 전도운동을 하는 단체다라는 식으로 외치고 있는 것이다. 류 목사가 이러한 주장을 끊임없이 했다는 것은 ‘다락방’을 이탈한 신도들을 통해서도 확인된다.10여년간 다락방을 출석하다가 이탈한 한 신도는 최근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아들과 함께 다락방을 나왔는데 아들이 정통 교회의 인터넷 사이트에 들어가서 설교를 듣고 하는 말이 ‘이 교회에도 복음이 있고 세계선교를 하네요!’라는 것이었다”며 “다락방에 있을 때는 우리들만이 전세계에서 복음을 전하는 유일한 단체라고 생각했던 것이 사실이다”고 고백했다. 이 신도는 “사람들이 기도할 때도 ‘복음을 상실한 이 시대에 시대적 복음을 우리에게 주셔서 세계복음화의 비전을 갖고 훈련을 받게 하셔서 감사합니다’라는 식으로 기도한 적이 많다”며 “반면에 다락방을 나가는 사람들은 저주받는다는 식의 저주설교도 심심찮게 들어왔다”고 회상했다.
다락방을 이탈한 또 다른 신도도 “다락방을 나와서 보니 한국교회가 얼마나 복음을 사랑하고 그것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지 알게 됐다”며 “다락방에서 수십년 잃어버린 세월을 산 것이 억울하고 또 그것이 죄스러워 생각할 때마다 눈물이 난다”고 고백했다.
류 목사의 극단적 주장들에 대해 박진규 목사(예장합동, 대구기독교총연합회 이단대책위원회 위원장)는 “만일 다락방 류광수 씨가 한국교회에 복음이 없다거나 자신들만이 성경적인 전도운동을 하는 곳이라는 주장을 하고 있다면 그것은 한국교회 목회자들을 우롱하고 다락방측 신도들을 기만하는 행위다”고 비판했다. 또한 박 목사는 “류 목사는 한국교회 앞에 자신의 잘못을 고치겠다고 공언한 적이 있다”면서 “공개적으로는 그렇게 말하고 뒤에서는 그런 극단적 주장을 해 왔다니 단순한 말실수라기보다 그의 진정한 속마음이 무엇인지를 보여 준 것 아니겠느냐”고 반문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의 한 관계자도 “류 목사가 ‘다락방이 2천년만에 복음을 회복했다’는 식의 극단적 주장을 계속한다면 다락방에 대한 모종의 발표가 다시 한번 있어야 할 것으로 사려된다”고 말했다.
한편 류 목사는 1990년대 초반 다락방 전도운동이란 것을 만들었다. 그러나 “한국교회 98%가 마귀에 잡혔다”는 등 극단적인 발언을 해 물의를 일으켰고 1995년도 어간에는 예장 합동, 통합, 고신, 고려, 기침, 기감 등 다수의 교단들로부터 이단·사이비성·이단성 등의 규정을 받았다.
류 목사는 1998년 최삼경 목사(교회와신앙 www.amennews.com 상임이사)와의 이단성 검증 공청회 이후 ‘한국교회 앞에 고백 드리는 글’을 통해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한국교회와 함께 가겠다고 선언하기도 했다. 이 발표문에서 류 목사는 “그 동안 부족한 저로 인하여 전국의 많은 교회들이 상처를 입은 것에 대하여 용서를 구하고 회개합니다”라며 “다락방에만 전도가 있다거나, 구원받은 성도에게 예수님을 다시 영접시킨다거나, 다락방 복음이 별도로 존재하고 있다는 생각은 버려야 합니다. 어떻게 해서 그런 결과가 생겼는지 모르겠지만, 그런 것들은 저의 신앙 중심이 결코 아닙니다”라고 발표했다. 그 후 류 목사는 2004년도에 예장 합동측 총회로의 가입을 시도했으나 무산된 바 있다.
2006년 4월 15일 <복음과 종교>, 류광수 목사, 핵심훈련 메시지 “다락방이 2000년 만에 복음 회복했다” (류 목사가 출3:18 → 사7:14(2000년)이라고 기록한 후 다음 설교를 진행했다: 녹취자 주) 또 복음이 없어져버렸어요. 그래서 또 완전히 망해버렸어요. 이래서 복음을 깨달은 인물이 나왔어요.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니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라고 했다. 모든 것이 다 회복되었어요. 자 이 때부터 이 때까지(출애굽부터 이사야 7:4 말씀에 이르기까지를 뜻한다: 녹취자 주)가 얼마나 걸렸어요? 2천년이 걸렸어요. 기가 찰 일이죠. 제사장, 선지자가 있는데도 복음이 회복되는데 2000년이 걸렸어요. (류 목사가 칠판에 다시 ‘바벨론 → 초대교회(500년)’이라고 기록한 후 설교를 이어갔다: 녹취자 주) (‘로마 → 개혁교회(1200년)’이라고 기록한 후 다음 설교를 이어갔다: 녹취자 주). (‘개혁교회 → 현재(500년)’이라고 기록한 후 다음 설교를 이어갔다: 녹취자 주) 그래서 2000년 만에 회복된 복음이라고 했더니 어떤 목사님이 제게 시비를 걸었죠. ‘류 목사님 저, 다락방에서는 2000년 만에 복음이 회복되었다고 하는데 그럼 지금까지 전도가 없었습니까?’ 라고 했어요. 어, 있었죠! 있었는데 성경에 있는 전도는 제가 찾지를 못했어요. 찾으면 수정하겠는데 없어요. 저도, 공부 좀 했는데요, 아무리 찾아도 없어요. 성경에 있는 완벽한 전도를 찾아 내는 게 2000년 만이다 이 말이에요. 여러분 이 거(출애굽기~현재까지를 뜻한다: 녹취자주) 다 합치면 얼맙니까? 4200년이에요! 여러분들이 4200년 만에 나타난 인물들이에요(청중들: 아멘!). 여러분 이거 보통 사건이 아닙니다. 앞으로 많은 분들이 보고 후회하거나 알게 될 겁니다. 계속 역사가 일어날 겁니다. 교회사를 똑바로 봐야 합니다. 제일 깨닫기 어려운 게 복음입니다. 은혜로 깨닫는 것입니다.···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다’라는 복음이 2000년 만에 회복된 것이에요. 그 사이를 보세요. 그 사이에 간혹 메신저들이 이야기를 했는데도 거의 영향을 받지 못했어요. 이거 놀라운 일이에요. 이래서 복음 깨달으면 모든 게 해결됩니다. 복음 안에는 구원이 있습니다. 여러분 복음 안에 모든 삶과 성공이 있습니다. 교회에 가면 밥먹여 주나 하는데 복음 안에는 경제도 있어요. 마가 다락방에서 유일한 복음을 붙잡았는데 이게 전 세계로 퍼져나갔다. 여러분 복음 안에 있으면 유일한 응답을 받습니다. 이게 전 세계로 번져 나갑니다. 되게 되어있다니까요. 복음 깨달으면 경제·삶·문화도 다 되어집니다. 복음을 깨달아야만 정치도 바로 돼요.··· “종교는 사탄이 시작한 것이다, 기독교도 종교 아닌가?” 이제는 민족마다 우상종교가 생겨납니다. 그런 가운데 더 무서운 것은 세계화된 종교들입니다. 불교, 천주교, 기독교 등 세계화된 종교가 나옵니다. 이렇게 철저하게 속이기 때문에 인간은 다 속는 거예요. 기독교도 종교 아닙니까? 그러면 복음을 못 깨달으면 똑같아요. 그러니 문제가 된단 말예요. 이래가지고, 이스라엘은 네 번 노예가 되었어요. 이래서 이스라엘은 수십 번 전쟁을 했어요. 결국은 방랑 민족이 되었어요. 이게 얼마나 무서운 것입니까? 그래서 여러분들이 받은 축복이 매우 크다 하는 정도가 아닙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아직도 모르면 안 됩니다. ‘다락방에는 왜 사람들이 많이 모이지?’ 모르면 안되요. 기다려 보세요. 앞으로 시작에 불과합니다. 드디어 우리는 공동체 훈련장 시대가 열리면서 세계화되는 놀라운 문이 열릴 것입니다. 여러분의 개인, 교회, 사업에 놀라운 일이 일어날 것입니다. 바다와 땅과 산과 모든 민족이 진동을 할 것입니다.” 2006년 7월 29일 때를 놓친 사람들, 때를 누린 사람들, 류광수 목사, 핵심훈련 메시지 2006년 1월 7일 희망찬 출발-영적인 힘으로, 류광수 목사, 핵심훈련 메시지 저는 정말로 한국교회에 미안합니다. 몇 년을 연구해보았는데 그렇습니다. 머리 나쁜 제가 볼 때는 안 되는 것만 계속합니다. 좀 모이니까 거기만 감동되니까 그렇게 하는데 그 시대는 곧 갑니다. 전혀 복음의 기쁨, 전도의 중요한 것을 모르고 3년 딱 공부하고 목사가 되거든요. 이러니까 쉽게 말하면 지 멋대로 목회를 하는 거예요. 좋게 말하면 지 실력대로 하는 거예요. 그러다가 큼직한 인물이 나오면 또 거기에 우르르 모여드는 거예요. 그러다 보니 교인들이 안 배워도 될 것만 자꾸 배우는 거예요. 집사·장로들이 세상에 나가 불신자들에게 답을 줄 수가 없다는 거예요. 그리고 하는 말이 전도가 어렵다고 합니다. 공통적으로 목사 장로들이 전도가 어렵다고 합니다. 그 말은 무슨 말인가 하면 다른 것을 계속해 왔기 때문에 그래요. 전도를 계속하거나 복음을 정말로 알면 쉬운 것이죠. 이제 찬양팀 보니 내용이 보통 내용이 아니다. 여러분이 지금까지 박수를 제일 많이 쳤다. 끝나도 계속치더라. 남자 셋이 하니 파워도 확실히 좋다. 그런데 내용이 보통 내용이 아니다. 알고 부르면 다 뒤집어진다. 모르고 부르면 괴롭다. 예수 밖에 없다고 하는데 말이 되는가? 복음 모르는 사람은 ‘저 미친것들’하고 욕한다. 제대로 아는 사람은 ‘맞다’고 한다. 그 부분을 몰라 한국교회가 힘든 것이다. 이제 어떻게 됩니까? 그리고 큼직한 목사님들이 물러앉겠죠? 그동안 큼직한 목사의 기세에 눌렸다가 그때부터 장로들이 힘을 내는 겁니다. 그리고 이제 목사도 자기들이 세운다고 합니다. 이렇게 판도가 바뀌는 거예요. 누구를 모셔야 할까? 살 맛이 난다. 그러면 그 장로들이 훈련이 되었습니까? 안됐잖아요. 전도할 줄 압니까? 모르잖아요. 왜 망하는지 복음을 아는가? 모르잖아요. 이게 문제요. 이러면서 계속되면 문제 터지는 거예요. 교회는 안에서 싸우고 소문이 밖으로 나갑니다. 그래서 내가 공식적으로 시작할 때, 전도운동할 때 한국교회는 틀린 것이다! 그랬더니 이제 기분 나쁘다고 저를 이단으로 몰아붙였어요. 암만 몰아도 이거(개혁) 안하면 안됩니다. 본래 것을 찾아야 해요. 그것 못 찾으면 큰일 납니다. 안되는 것만 계속해와요.”
“초대교회 말고 한번도 복음을 제대로 깨달은 적이 없다” 그러다가 안식교가 탄생되었어요. 제일 먼저 일어난 게 미국에서 먼저 일어났죠. 윌리암 밀러라는 사람이, 공부를 많이 못한 사람이에요. 그리고 신비주의예요. 이 사람이 교회 안에서 막 싸움하는 것을 보고 기도를 시작했어요. 복음도 없이 기도하다가 뭘 받아 버린 거예요. 그래서 뭘 주장했는가 하면 따로 모이기 시작했어요. 이 사람이 시한부 재림론을 얘기했어요. 몇 년 몇 월 며칠에 예수님이 재림하신다. 그 큰 사건이 안식교에서 먼저 시작되었어요. 그래서 이 사람을 추종하는 사람들이 생겼어요. 전부 줄잡고 산에 올라가서 재림을 기다리는데 안타깝게도 그날 예수님께서 재림을 안 하셨어요. 그때 윌리암 밀러가 한 말이 내가 환상 중에 보니까 예수님께서 오시다가 다시 가셨다. 가시면서 내게 준 명령이 빨리 안식일을 회복하라고 했다. 그래서 토요일 예배를 드리기 시작했다. 이 안식교에서 분파가 많이 나왔다. 이런 식으로 나왔다. 그런데 다행스럽게도 한국교회와 세계교회는 주일 예배를 드리는 정통 초대교회를 계속 따라간 것입니다. 그래서 한국 교회에서 주일 지키는 일들이 정착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넘어오다가 보니까요, 한국교회에서도 주일 지키는 문제에 대해서 여러 가지 많은 얘기가 있었어여. 한국 교회도 제가 보기에는 정통한 복음을 받지 못하고, 거의 율법이 섞여서···. 안타까운 일이죠. 여러분 중요한 분들인데 신앙생활이 어려운 게 아닙니다. 교회사를 한번 쭉 살펴 보세요. 어떤 결론이 나옵니까? 초대교회 말고 한번도 복음을 제대로 깨달은 적이 없어요. 그러니 신비주의 들이 나와서 들고 일어났다 이 말이에요. 한국 교회에도 복음이 들어왔는데도 율법이 훨씬 강했어요. 심지어 한국에 처음에 어떡했습니까? 얼마나 율법적이었나요? 머리를 묶고 살았는데 기록에도 어느 여집사가 머리 자르고 파마하고 왔는데 충격받은 나머지 당회에서 의논해서 치리시켰습니다. 네, 복음 근처도 못간 것이죠. 여기 있는 사람들은 전부 치리감이야. 그러니까 복음을 모르는 것이다. 우리 어릴 때만 해도 예배당에 여자, 남자 같이 못 앉았어요. 지금은 얼마나 다정스럽게 앉아있는가? ··· 제가 어릴때만 해도 교회에서 기타를 치면 큰일났습니다. 어떻게 불량배들이 들고 다니는 기타를 교회에서 치느냐?고 하면서···. 가장 간편하게 칠 수 있는 악기가 기타인데, 불량배가 먼저 들고 다녔을 뿐인데... 이 정도로 머리가 깨이지를 않았어요. 제가 전도사 때만 해도 복음성가를 못 부르게 했다. OO교단측에서 결의했죠. 늘 시대에 뒤 떨어진 것이다. 율법이 그런 것이다. ··· 별로 복음이 들어온 적이 없습니다. 그러던 중에 그러던 중에, 복음도 없이 세상으로 타락해서 교회가 완전히 타락해 버린 거예요. 하나님께서 숨겨진 복음 가진 사람을 통해서 지금까지 그래도 유지돼 온 거예요. 지금까지의 역사입니다. 조금 반성해야 하는 것은 그래도 우리가 자라오는 동안에 선교 단체에서 복음을 전했어요. 다행한 일이죠. 선교단체에서 복음을 전하는 바람에 대학으로, 학교로 복음이 전해졌어요. CCC나 네비게이토같은 단체의 영향이 크다고 생각한다. 김준곤 박사의 CCC에서 영접이라는 단어도 쓰고···. 교회에서는 꿈도 못 꾸던 시절의 얘기입니다.” 류광수 목사, 2005년 2월 4일 새가족 및 사역자 수련회 류광수 목사, 2006년 4월 12일 충주호리조트, 현장복음메시지 41과~42과 “지금까지 복음이 제대로 있었냐? 정확하게 보면 없다.” 몰라서 그렇지 다락방에 있는 목사님들이 보통 목사님들이 아니다. 이OO 목사가 생의 마지막 책을 썼다. ···책에 여러 가지를 다루면서 다락방을 누명 씌운 것은 정말 잘못한 것이라고 하였다. 이런 사실을 일반 교인들은 모른다. 지금 일반 목사님들이 얼마만큼 무식하냐?···. 류광수, 새가족합숙 제 1강 2006년 7월 3일 현장복음메시지 43과, 44과 이러다가 20세기에 나타난 팀들이 있다. 이것이 네비게이토, CCC, UBF다. 제가 가만히 보니까 이 사람들이 있었는데 20세기 때 그래도 복음이 있었다. 그래서 교회는 전혀 복음이 없었다고 봐야 한다. 어느 정도 없었는가 하면 교인들이 전도가 어렵다고 생각했다. 가진 것이 어렵다고 하는 것은 말이 안 되는 것이다.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주는 것이 어렵다고 하는 것은 말이 안 되는 것이다. 류광수 목사, 2007년 4월 25일, 총회신학교, 시대의 파수꾼 2017년 되면, 결단날 것이다. 왜 2017년이라고 했는가? 1천년 만에 회복. 또 잃어버렸다. (마16:16)그리고 몇 백년 지나서 마 16:16이 나왔다. 그런데 이게 또 잃어버렸다. 완전히 없어져 가지고 1517년에 다시 나왔다. 이게 교회사 흐름이다. 그런데 왜 2017년이라고 하느냐? 루터가 말한 후 500년이다. 여기에 여러분들이 주역이다. 여기가 세계를 뒤집을 확실한 곳이다. 지금까지 다른 것은 몰라도 하나님의 계획을 알 수 있는 지혜를 주셨다. 류광수 목사, 2007년 5월 29일 예원교회, 70인요원, 전도기본회복, 행 27:24~25 “일반 교단과 똑같으면 죽는다”
“위인들은 여기서 튀어 나온 것이다. 나오면 이단 된다” 성경도 보면 이렇게 되어있다. 성경을 쳐다보면 계속 쳇바퀴를 돌았다. 위인들은 여기서 튀어 나온 것이다. 나오면 이단 된다. 그래도 나와야 한다. 역사와 교회사가 그랬다. 이런 눈이 갈수록 트이면 복음이 시간 갈수록 대단하게 되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