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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세계선교대회 11월 16~17일 한동대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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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세계선교대회 11월 16~17일 한동대서 열린다
  • 정윤석
  • 승인 2007.10.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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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VM, "Again1907을 지나 이제 Beyond 2007을 만들어 가야"

대학생세계선교대회(Korea Student Volunteer Movement, KSVM)가 11월 16일부터 17일까지 한동대학교(총장 김영길 교수)에서 열린다. KSVM은 Again1907을 지나 이제 Beyond 2007을 만들어 가야 한다는 취지로 모인 캠퍼스 청년 대학생들의 자발적 연합체다.

KSVM측(www.koreasvm.net)은 “1990년대 이후 캠퍼스에서 하나님 나라의 운동은 쇠퇴의 길을 걸으며 오히려 70% 이상의 기독교 정체성을 가진 대학들마저 세속화되고 있다”며 “성도들이 ‘어게인 1907’을 외치며 한국교회 가운데 부흥이 임하길 간절하게 바라고 있지만 정작 하나님의 부흥의 역사의 원동력이었던 캠퍼스 청년들은 그 주체성을 상실하고 미시적인 차원으로 현상유지에만 급급해 있다”고 지적했다.

KSVM측은 “우리가 처한 상황과 시대적 요청 가운데 주님은 캠퍼스를 새롭게 할 거룩한 세대를 부르고 계신다”며 “한국선교 100주년을 기념하는 2007년, ‘2007 한국선교100주년 KSVM 컨퍼런스’를 통해 21세기를 끌어갈 크리스천 대학생들에게 한국교회의 10만 선교정병 & 100만 자비량 선교사(Target2030&MT2020) 비전을 분명히 제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KSVM의 준비모임에 동참하는 캠퍼스선교종합센터 박정열 간사는 “한국교계는 Again 1907 운동으로 올해 국내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되돌아 봐야 한다”며 “이제 Beyond 2007을 생각하고 계획해야 할 때”라고 지적했다.

KSVM은 11월 16일에는 청년열방부흥축제로서 기쁨과 헌신의 축제의 예배, 17일에는 대학생세계선교포럼으로서 선교자원들을 일으키는 모임으로 기획하고 있다. 함께하는 단체로는 라이즈업코리아(강남지부, 정태화 전도사), Again1907열방부흥축제(홍원표 목사), 사랑의교회 청년부(백승준 목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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