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창작곡으로 13세 이상 기독교인 대상
오는 5월 서울 잠실올림픽 공원에서 열리는 국제복음성가경연대회 준비위원회(위원장 감경철)가 본선을 앞두고 2월 28일까지 한국 대표팀 참가 신청을 받는다. 기독교TV와 은혜와진리교회(담임목사 조용목)가 공동 주최하는 이 대회에는 미국·일본·중국·동남아지역 예선을 거친 4개 팀과 국내 예선을 통과한 12개 팀 등 총 16개 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동남아시아 예선은 2월 11일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 열린교회에서 진행됐으며 중국과 미국 예선은 18일 각각 톈진엘림교회와 LA 인랜드교회에서 치러진다. 국내 예선에 참가할 팀은 참가 신청서와 참가곡이 녹음된 CD 및 테이프 2개, 악보 10부, 소개서 1부를 제출하면 된다. 준비위원회는 1차 음반 심사, 2·3차 현장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팀을 결정한다. 참가 자격은 기성가수로 등록하지 않은 13세 이상 기독교인이며 곡은 순수창작곡이어야 한다. 문의 02-2677-7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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