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창조과학회(회장 이웅상 교수) 학술대회가 9월24일 진주 경상대학교에서 9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진주 기독교 1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창조과학회 학술대회에는 호주 창조과학회 회장인 Dr. Andrew A. Snelling, 김영길 한동대학교 총장, 이재만 LA지부장 등 국내외 인사들이 강사로 나선다.
특별 초청 강사인 스넬링 박사는 “가속화된 방사성 붕괴와 젊은 지구의 증거를 갖고 있는 암석들”이란 제목으로 지구의 나이 및 방사성 연대측정에 있어서 한 획을 긋는 충격적인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

김영길 한동대학교 총장은 ‘창조과학 사역의 회고와 전망’, 이재만 한국창조과학회 L.A지부장은 ‘노아 홍수와 그랜드 캐년’이란 제목으로 강연한다. 이외에도 이웅상 회장이 ‘생명복제와 인간 존엄성’, 강준원 교수(연세대 산업환경공학)는 ‘그리스도와 환경’, 허종화 교수(경상대 식품공학과)는 ‘창조론과 진화론, 그리고 지적설계’를 발표하는 등 다양한 교수들의 일반강연과 논문발표가 진행된다.

정윤석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