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1일 기자회견 열고 공식대책 발표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김순권 목사는 기자회견시에 발표할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즉답을 피한 채, 다만 예장 합동측의 서북노회의 행보에 대해서 "교단 질서를 무너뜨리는 행위”라고 단호한 어조로 말했다.
예장합동(총회장 서기행 목사) 서북노회는 지난 6월 21일 열린 임시노회에서 예장 통합측이 이단으로 규정한 박윤식 씨와 논란 소지가 있는 교회를 받아 들여 교단 내외적으로 큰 파문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이 문제와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예장 통합교단이 오는 11일(월요일) 어떤 공식적인 입장과 대책안을 내놓을지 교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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