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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목회, 개혁신학의 역사적 계승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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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목회, 개혁신학의 역사적 계승 필요"
  • 노컷뉴스
  • 승인 2022.05.10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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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합동, 제59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 둘째 날 진행
총신대 안인섭 교수, "교회, 국가, 창조세계 균형 갖춘 하나님나라 신학 필요"
대구동신교회 권성수 목사, "회복 위해서는 마음찢는 회개 부터"

제59회 전국목사장로회 기도회 참석자들이 찬송을 부르고 있다.
제59회 전국목사장로회 기도회 참석자들이 찬송을 부르고 있다.

[앵커]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해제로 사실상 교회 예배가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갔지만 예배 출석인원은 좀처럼 회복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처럼 침체된 한국교회의 위기는 신앙의 역사적 계승이 단절 됐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송주열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주일 성수와 예배 참석을 생명처럼 여겨온 한국교회는 코로나 대유행으로 모이는 것이 힘들어지면서 큰 시련을 맞았습니다.

지난해 한 개신교 단체에 따르면 6만 5천 교회 가운데 1만 개 교회가 코로나 팬데믹으로 문을 닫았다는 조사 결과도 있습니다.

(장소) 예장 합동, 제59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9-11일, 강원도 홍천

총신대 안인섭 교수는 역성장하는 한국교회의 위기를 극복하는 방안으로 개혁신학의 역사적 계승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안 교수는 코로나의 도전은 한국교회에 개혁신학의 본질이 무엇이며 왜 개혁신학이 중요한 지를
일깨워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즉, 코로나 이후의 목회도 교회와 국가, 창조세계의 균형을 갖춘 하나님 나라의 신학으로 바라봐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녹취] 안인섭 교수 / 총신대 신학대학원
"하나님의나라는 나의 죄 사함부터 우리의 죄 사함부터 교회 공동체와 우리가 살아가는 이 국가와 사회 공동체 더 나아가서 전 우주적인 온 자연과 생태계 거기에서 하나님의 주권, 그리스도의 다스리심을 드러나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나라다."

교회 회복을 위해서는 세속화를 극복하는 마음을 찢는 회개가 있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컸습니다.

대구동신교회 권성수 목사는 저녁 집회 설교에서 "회복의 초점은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것"이라며 "인간의 끝이 하나님의 시작"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권성수 목사 / 대구 동신교회
"우리가 마음을 찢고 하나님께로 돌아가면 하나님께서 회복시키실줄 믿습니다. 울며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심령을 살리실줄로 믿습니다. 주여 회개의 눈물을 회복시켜주시옵소서"

한편, 2천 여 명의 목사장로들이 참석한 예장 합동 전국 목사장로기도회에서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위축된 예배의 회복과 세상에 소망을 주는 교회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CB뉴스 송주열입니다.


영상기자 최내호
영상편집 서원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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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송주열 기자 jysong@cbs.co.kr

<노컷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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