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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백문의 기독교근본원리 연재 3 - 국역(3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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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백문의 기독교근본원리 연재 3 - 국역(31-35)
  • 기독교포털뉴스
  • 승인 2021.10.07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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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령운동만이 기독교 종교생명을 좌우하고 구제할 것
이 내용은 건전한 정통 교리가 아니라 한국의 이단 사이비를 태동하고 활동하도록 이론적 토양을 쌓아준 이단 교리이다. 이단 연구에 관심 있는 분들은 이 연재를 보면서 현재 이단사이비 교리와 비교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그런 연구 목적으로만 사용되길 간절히 바란다. 서론부터 시작해 846페이지에 이르는 기독교근본원리의 국역 연재를 이제 시작한다. 국역은 황의종 목사(부산 이단상담소)가 진행했다. 혹시라도 저작권을 주장할 수 있는 당사자가 나타난다면 자격 여부를 따져 꼭 그에 대한 대가를 지불하도록 하겠다. 이 글은 유료회원 전용이라는 점도 양해부탁드린다. [편집자주]

연재 내용 기독교근본원리 원본 31~35페이지. 편집자가 기독교 근본원리의 내용을 쉬운 말로 풀어서 요약했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부위주동역사 - 아브라함, 자위주동역사는 모세, 성신주동역사는 여호수아로 이어진다(32). 
2. 시대적 과업을 따라 삼위신의 주동적 역할 문제는 또한 각이한 분담 역사로 나타난다(32). 
3. 그리스도만을 아는 신앙은 그의 속죄만을 믿고 인위적 신앙수양을 하는 신앙이요, 성신을 아는 신앙은 확실한 중생, 신령적 신앙영력, 인격적 재창조의 결과와 은총을 가진 신앙이다(33). 
4.  살아계신 신의 신령운동이 시대마다 새 순을 나게 하시는데 오직 그같은 신령운동만이 기독교 종교생명을 좌우하고 구제하게 될 것이다(35). 


성약시대와 성신의 주동적역사(원본 31)
이는 곧 신의 언약 섭리요 또한 그 역사의 순서였던 것이니 이와 같은 실증을 의미하고 있는 그 역사적 변증문제부터 말하고 보면 기독교의 신은 자고로 언약의 신이시오 그러므로 기독교는 언약 종교가 되어 그 언제나 언약의 신에게는 그 언약의 약정적 시대와 성약적 시대를 두고 그 역사의 수동적 시대성을 밝히 했던 것을 먼저 구약역사로서 알리신 신을 말해 볼 것이다. 일찌기 아브라함을 둔 그 언약의 성약을 보기까지의 부위되신 신의 역사는 그 언약의 성사만은 가나안 복지에 목적을 두고 먼저는 그 조상인물의 택정기간을 가진 한시대로부터 그 다음 가나안 복락세계를 누릴 그 자손들의 인간자격을 수련양성키 위해(신 8장) 광야 40년 긴 기간을 가지게 했던 것이니 그 일을 위해 신은 또한 모세를 세워 그들의 구세주가 되게 하신 자위적 역할시대를 두고 그 백성을 이끌게 했던 그것은 곧 가나안을 목적한 약

원본 p32

정기간에서 수련케 한 준비적 과정이었던 것이다. 이제 거기에서 가나안복락세계를 건설케 되던 그 때는 곧 언약의 성약적 시대로 가지게 된 그 일을 위해 신은 또한 여호수아를 세우사 저로 하여금 복락세계의 건설 역사를 하게 하신 이와 같은 엄연한 삼시대의 기약을 볼 수 있었던 것이다. 이것이 곧 언약 종교에 따른 필연적인 과정 문제가 되어 약정에서 성약까지 삼시대를 볼 수 있었던 것이니 거기 따라 신의 주관신성은 시대적 주관역할의 주동적 섭리를 대상하여 아브라함·모세·여호수아의 사명적 역할시대를 두고 그 일을 입증했던 것이니 여기에서 신약 역사인 기독교의 언약성사를 두고서도 이제 시대적 과업을 따라 삼위신의 주동적 역할 문제는 또한 각이한 분담 역사로 나타날 것을 알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지금까지의 자위되신 그리스도의 주동적 구원 역사와 그 성과는 모세의 그것과 대비된 일이었고 여기에서 가나안적 지상천국을 이루기에 인간 완성의 그것을 위해서는 이제 신의 편의 역사보다 인간완성의 역사만은 성신의 신령역사가 아니고는 아니될 그것이 여호수아의 사명적 역할 시대와 대비된 문제였던 것이다. 이와 같은 삼위신의 역사성과 각위의 주동적 시대성을 역사적으로 고찰할 수 있는 실증적 사실들로 말미암아 오늘날의 기독교 신앙 시대를 더욱 확실케 했던 것이니 이뿐 아니라 그와 같은 삼위신의 역사성은 또한 그리스도인의 일개 신앙과정에 있어서도 마땅히 각위의 주관시대를 겪게 되는데서 비로소 신앙의 완전 결과(구원)를 보게 되는 사실부터 알아야 했던 것이다. 이를 구체적으로 말한다면 그리스도인의 신앙 완성은 비록 그리스도를 믿고 아는데서 또한 ‘아바 아버지 되신 하나님’을 알게 되는데만 있지 않고 그리

원본 p33

스도로 말미암아 마침내 성신을 알게 되는 신앙과정을 볼 수 있어야 했던 그 일은 이미 교리적으로도 가르치고 있는 사실이 되었던 것이니 이를 좀 더 현실적으로 말한다면 그리스도만을 아는 신앙은 그의 속죄만이 믿는 신앙이오, 그로부터 성신을 아는 신앙은 확실한 중생을 가진 신앙을 말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전자는 인위적인 신앙수양에 그칠 것이요, 후자에게는 신령적인 신앙영력으로 인격적 재창조의 결과를 보게 될 신우(神佑 신의 도움)의 은총을 입은 자인 것이다. 이제 이와 같이 기독교는 개인과 전체를 막론하고 부인할 수 없는 신앙의 시대성을 두고 마땅히 검토해 보아야 할 오늘날의 신앙실태를 둔 시대적 각성문제가 무엇보다도 필요했던 것이다. 그래서 오늘날 이 시대를 바로 보는 자가 있다면 이 시대(심령)가 요청하는 영들의 부르짖음을 알 것이니 바야흐로 시대는 그 어떤 새 종교를 요구하고 있다는 것만은 비록 그리스도인일지라도 그 같은 시대적 신앙감정을 부인치는 못할 것이다. 그러나 기독교의 만고원리로 볼 때 물론 기독교 아닌 그 어떤 새 종교가 이 시대뿐 아니라 영원히 있을 수 없는 것만은 오직 인류를 구원할 길은 조물주만이 가진 천칙이 되었기 때문인 것이다. 그럼에도 시대는 기독교 아닌 새종교를 요구하리만큼 되었다는 그것이야말로 그만큼 오늘날 기독교의 신앙 실태로부터 실망을 느낀 종교적 권태에서 오는 반발이었던 것이다. 이와 같은 시대적 징조를 무시할 수 없는 것은 언제나 영들은 시대를 알며 한 시대가 낡아가고 새 시대가 가까워질 때마다 시대적 징조를 나타내는 것만은 사람으로 어찌할 수 없는 영들의 산 증거요. 또한 살기 위한 본능적 발동이기도 했던 것이다.

원본 p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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