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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 자녀(MK)사역 연구소 창립식 및 웨비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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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 자녀(MK)사역 연구소 창립식 및 웨비나 개최
  • 기독교포털뉴스
  • 승인 2021.03.29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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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회 소장 “MK는 미래 선교의 놀라운 자원, 한국교회가 관심 가져야”

선교사 자녀(MK) 전문 사역단체인 MK네스트(대표 최융 목사)가 MK사역연구소(소장 한상회 목사)를 세우고 2021년 3월 30일(화)~31(수) 오후 2시~4시 창립식 및 기념 웨비나(Web+seminar)를 개최한다. 줌을 통해 열리는 첫째날 창립식은 백인숙 선교사(MK네스트 전 대표)의 인터뷰, 권성찬 선교사(GMF대표)의 격려사, 이계원 목사(원천침례교회)의 개회 기도로 진행된다. 둘째날 웨비나는 홍현철 선교사가 ‘왜 MK연구가 필요한가’, DR.매건 선교사(국제교육가, 통역/ 김정원 강도사)가 ‘왜 MK정체성 확립이 중요한가?’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창립식·웨비나의 Zoom 아이디는 861 595 5275, 암호는 20210330이다.

MK사역 연구소 한상회 소장은 “선교사 자녀들은 부모를 따라 다양한 해외 생활과 잦은 이동을 하며 정체성의 혼란을 겪게 된다”며 “국내외 MK들을 실제적으로 도울 수 있는 사역의 전문적인 연구가 반드시 필요한 시점이다”고 강조했다. 창립 웨비나 이후 MK사역연구소는 MK사역 개발을 위한 씽크 탱크로서 활동할 계획이다. 선교사 자녀들의 정체성 확립, 국내 귀환시 적응을 위한 재진입(Re-entry) 매뉴얼 개발, MK 이해를 위한 부모 선교사 및 교회와 MK사역자들을 위한 훈련 커리큘럼의 개발 등이 그것이다. 한 소장은 “MK는 한국 선교의 어려움이기도 하고, 동시에 미래 선교의 놀라운 자원이자 한국교회의 선교적 지도자가 될 수 있는 영적 자원”이라며 “선교사 자녀로서의 특성과 이중문화 경험에 대한 이해 그리고 다양한 MK들의 필요와 상황에 대하여 한국 교회가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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