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메시아닉 쥬 공동체들이 왜, 기독교라는 이름을 버렸는지에 대해 더 깊이 공부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메시아를 예수님으로 믿는 초기 (이방인을 포함한)유대인 중심의 공동체가 로마에 의해서 어떻게 조직적으로 해체되었는가를 연구하시면 콘스탄티누스와 초대 교부들의 악의적인 의도를 아실수 있습니다. 설마, 필자는 콘스탄티누스를, 기독교를 공인하고 세계적인 종교로 만든 위대한 인물로 알고 계시는 건 아니겠죠?
필자가 비판하는 메시아닉 단체들의 문제점만 있고, 메시아닉 단체들이 왜, 로마카톨릭화의 뿌리를 둔 기독교의 문제점들을 인식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이 없네요? 예를 들면, 부활절과 성령강림주일, 성탄절과 같은 교회절기가 초실절과 칠칠절(오순절), 초막절을 대치한 로마카톨릭 절기라는 점에 있어서, 카톨릭이나 기독교는 왜 여호와의 절기를 대체했는가에 대한 언급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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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님의 글을 잘 읽었습니다. 그런데 읽던중에 잘 못 된 것을 발견하고 의의를 제기하고자 합니다.
메시아닉 쥬와 선교사님의 말씀하시는 메시아닉 교회에서는 토라를 지키는 것을 구원의 전제 조건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다만 예수님을 통하여 구원을 받았기 때문에 주님의 길을 가고자 토라를 지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