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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와그너, 향년 86세로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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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와그너, 향년 86세로 별세
  • 정윤석
  • 승인 2016.10.24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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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도개혁운동은 한국교회서 ‘불건전 운동으로’
▲ 피터 와그너(Peter Wagner) 페이스북 사진

교회성장학과 신사도개혁운동으로 유명한 피터와그너(Peter Wagner)가 2016년 10월 22일 오전 2:30(미국 시간) 지병인 심장병으로 향년 86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피터 와그너는 사도와 사도적 사역을 강조하며 오늘날 새로운 형태의 신사도적 교회들이 나타나야 함을 역설하였다[Peter Wagner, "The New Apostolic Reformation Is Not a Cult," Charisma News(24 Aug 2011)]. 그리고 이를 성취하기 위해선 성령의 초자연적인 권능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피터 와그너의 신사도 운동에 대해 예장 고신측은 2009년 59회 총회에서 참여금지, 2011년(61회 총회) 불건전 운동 재확인, 예장 합신은 2009년 94회 총회에서 참여 및 교류금지, 가장 진보적인 교단인 한국기독교장로회 산하 목회와신학연구소는 2014년 99회 총회에서 성서해석의 오류, 복음의 본질 왜곡, 사도의 지배권 등을 강조한다며 신사도운동에 대해 불건전하다고 보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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