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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증인들을 위한 성경공부 – 기독론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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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증인들을 위한 성경공부 – 기독론3
  • 정윤석
  • 승인 2016.02.16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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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증인들의 포교 활동이 더욱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 길거리 등에서 심심찮게 그들이 펼친 가판을 볼 수 있습니다. 그들은 한달에 72시간 정도의 야외봉사(정통교회의 전도 활동에 해당)시간을 채우기 위해 포교활동에 나서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여기에 미혹되는 정통교회 성도들도 발생하는 현실입니다. 이러한 때 <기독교포털뉴스>에서는 여호와의 증인의 비성경적인 기독론과 종말론을 중심으로 성경공부 교재를 만들어 봤습니다. 여호와의 증인에 미혹되는 초기 단계의 신도들은 물론, 그곳에 있었지만 나오고 싶어하는 사람들과 성경공부를 하는 것만으로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정리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신학 훈련을 한 목사님들의 경우 이 자료에 몇가지 말씀을 첨삭을 하는 것만으로도 꽤 쓸만한 성경공부 교재가 되리라 여겨집니다.<편집자주>

▲ 예수께서 전능하신 하나님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여호와의 증인 웹 사이트(https://www.jw.org/ko/bible-teachings/questions/is-jesus-almighty)

성경은 우리 하나님 여호와만이 오직 유일한 하나님(신명기 6:4~5)이시라고 말씀한다. 여호와의 증인(여증)은 이 구절을 근거로 하나님은 유일한 분이니 여호와 하나님 외에 다른 신, 특히 예수도 경배하거나 숭배 대상으로 삼는 것 또한 잘못됐다고 지적한다. 지난 번 성경공부에서는 이에 대해 반박해 보았다. 예수를 경배하거나 숭배하는 게 전혀 잘못된 것이 아니라는 근거들을 성경을 통해 제시했다. 그 방법은 예수께서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성경구절들(요 20:27~29, 롬 9:5, 디도서 2:13, 요1 5:20)을 여증들이 사용하는 ‘신세계번역본’을 비롯 헬라어성경을 통해 보여주는 것이었다.

오늘은 예수를 경배하고 예배 대상으로 삼는 게 전혀 잘못되지 않았다는 점을 또다른 측면에서 설명하고자 한다. 성경에서 이미 예수를 경배의 대상으로 삼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방식으로서다. 지난번에는 # 예수는 하나님이시다!라는 주제 아래 “1. 성경이 예수님을 하나님이라고 증거한다”는 부분을 살펴봤다면 이번엔 “2. 예수는 예배·경배·숭배의 대상이다”라는 주제 아래 예수가 경배·예배 대상이 되는 성경구절을 확인해 보겠다.

성경의 인물들은 여호와 외에 어떤 신도 경배의 대상이 된다고 인정하지 않았던 사람들이다. 신은 물론 자신들도 경배의 대상이 되기를 거부했다. 가장 대표적인 장면이 사도행전 14장 10절에서 15절이다. 바울과 바나바가 루스드라에서 걷지 못하는 사람을 일으켰다. 그러자 루스드라의 무리들이 이 두 사람을 신으로 경배하려고 한다.

“큰 소리로 이르되 네 발로 바로 일어서라 하니 그 사람이 일어나 걷는지라 무리가 바울이 한 일을 보고 루가오니아 방언으로 소리 질러 이르되 신들이 사람의 형상으로 우리 가운데 내려오셨다 하여 바나바는 제우스라 하고 바울은 그 중에 말하는 자이므로 헤르메스라 하더라 시외 제우스 신당의 제사장이 소와 화환들을 가지고 대문 앞에 와서 무리와 함께 제사하고자 하니 두 사도 바나바와 바울이 듣고 옷을 찢고 무리 가운데 뛰어 들어가서 소리 질러 이르되 여러분이여 어찌하여 이러한 일을 하느냐 우리도 여러분과 같은 성정을 가진 사람이라 여러분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은 이런 헛된 일을 버리고 천지와 바다와 그 가운데 만물을 지으시고 살아 계신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함이라.” 하나님만 경배 대상으로 생각하는 성경 저자들의 태도를 확인할 수 있다.

다음과 같은 구절이다.
1) 딤전 1: 17
“만세의 왕 곧 썩지 아니하고 보이지 아니하고 홀로 하나이신 하나님께 존귀와 영광이 세세토록 있어지이다 아멘”(개역개정)
“영원한 왕이시며 오직 한분뿐이시고 눈으로 볼 수 없는 불멸의 하느님께서 영원무궁토록 영예와 영광을 받으시기를 빕니다. 아멘.”(공동번역).
“영원하신 왕, 곧 부패하지 않으시고 보이지 않으시며 오직 한 분이신 하느님께 영원무궁토록 영예와 영광이 있기를 바랍니다. 아멘.”(신세계번역)

하나님께 존귀와 영광이 세세토록 돌리는 바울의 고백이 나온다. 하나님께 존귀, 영광, 영예가 영원토록 있기를 소원한다는 점에서 번역본에 큰 차이는 없다. 하나님께서 경배 받으실 영광과 존귀를 받으실 존재라는 것을 마음에 두고 다음 구절을 확인하자.

2) 히 2:7
“저를 잠깐 동안 천사보다 못하게 하시며 영광과 존귀로 관 씌우시며”(개역한글)
“주님은 그를 잠시 천사들보다 못하게 하셨으나 영광과 영예의 관을 씌우셨으며”(공동번역)
“주께서는 그를 천사보다 조금 못하게 하시고 영광과 존귀의 관을 그에게 씌우셨으며
모든 것을 그의 발 아래 복종하게 하셨습니다”(현대인의 성경)

“당신은 그를 천사들보다 조금 낮추셨으나, 영광과 영예로 면류관을 씌우시고 당신이 손수 만드신 것을 다스리도록 그를 임명하셨습니다.”(신세계번역)

답해보자. 그리스도께서 무슨 관을 쓰셨나? 다음 구절도 읽고 답해 보자. 그리스도가 하나님으로부터 무엇을 받았나?

3) 벧후 1: 16~17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과 강림하심을 너희에게 알게 한 것이 공교히 만든 이야기를 좇은 것이 아니요 우리는 그의 크신 위엄을 친히 본 자라 지극히 큰 영광 중에서 이러한 소리가 그에게 나기를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실 때에 저가 하나님 아버지께 존귀와 영광을 받으셨느니라”

“사실 우리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권능과 임재를 여러분에게 알려 주었을 때, 교묘하게 꾸며 낸 거짓 이야기들을 근거로 그렇게 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그분의 장엄함의 목격 증인입니다. 그분은 하느님 아버지로부터 영예와 영광을 받으셨습니다. 그때에 장엄한 영광에 의해 이러한 말씀이 그분에게 들려왔습니다. “이는 사랑하는 내 아들이다. 내가 친히 그를 승인하였다.”(신세계번역).

존귀와 영광을 받으시는 하나님으로부터 동일한 존귀와 영광이 아들이신 예수에게 돌려진다는 말씀이다. 존귀와 영광을 누가 받았는가? 몇 구절을 더 살펴보고 생각해보자. 계 1:6에서 누구에게 영광과 능력이 세세토록 있기를 원하노라고 말씀하는가?

4) 계 1: 6
“그 아버지 하나님을 위하여 우리를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신 그에게 영광과 능력이 세세토록 있기를 원하노라 아멘”(개역한글).
“우리를 제사장의 나라가 되게 하셔서 아버지 하나님을 섬기게 하신 예수 그리스도에게 영광과 능력이 길이길이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아멘.”(현대인의 성경).

위에서 영광과 능력을 세세토록 받으실 ‘그’가 누구인가 해석하는 것이 중요할 듯하다. 1;7절과의 관계로 보아 ‘그’는 예수로 해석하는 것이 적절할 듯하다. “보십시오. 그분은 구름을 타고 오실 것입니다. 모든 사람이 그분을 볼 것이며 그분을 찌른 사람들도 그분을 볼 것입니다. 그리고 세상의 모든 민족들은 그분으로 인해서 슬피 울 것입니다. 반드시 그렇게 될 것입니다. 아멘”(현대인의 성경).

Greek Orthodox Church 1904
καὶ(그리고) ἐποίησεν(삼으신) ἡμᾶς(우리를) βασιλείαν(나라), ἱερεῖς(제사장) τῷ Θεῷ(하나님을 위하여) καὶ(그리고) πατρὶ(아버지) αὐτοῦ(그), αὐτῷ(그에게~있기를) ἡ δόξα(영광) καὶ(그리고) τὸ κράτος(능력이) εἰς(~토록) τοὺς αἰῶνας(영원히) τῶν αἰώνων·(영원히) ἀμήν.

자신의 피로 우리의 죄를 사하시고, 우리를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신 그분께 영원히(세세토록) 영광과 능력이 있기를 원한다고 했으니 ‘그분’은 예수 그리스도임이 분명하다.

공동번역으로 다시 한번 확인해 보자.
“그리고 진실한 증인이시며, 죽음으로부터 제일 먼저 살아나신 분이시며, 땅 위의 모든 왕들의 지배자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여러분에게 은총과 평화를 내려주시기를 빕니다. 우리를 사랑하신 나머지 당신의 피로써 우리를 죄에서 해방시켜 주시고 우리로 하여금 한 왕국을 이루게 하시고 또 당신의 하느님 아버지를 섬기는 사제가 되게 하신 그분께서 영광과 권세를 영원 무궁토록 누리시기를 빕니다. 아멘.”

여증들이 사용하는 신세계번역본도 마찬가지다.
“그리고 “충실한 증인”이고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처음 나신 분”이며 “땅의 왕들의 통치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오는 과분한 친절과 평화가 여러분에게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를 사랑하시고 자신의 피로 우리를 죄에서 해방시켜 주신 분에게 우리가 왕국과 자신의 하느님 아버지의 제사장이 되게 해 주신 분에게 영광과 위력이 영원히 있기를 바랍니다. 아멘.”

성경의 저자들은 예수 그리스도에게 모든 영광을 돌리는 데 주저함이 없다. 진용식 목사는 여호와의 증인을 다음과 같이 비판한다.

“여증은 성부 하나님만 하나님이고, 예수님은 하나님이 아니다라고 한다. 이것은 예배를 달라지게 한다. 예수가 피조물인데 그를 예배하는 것은 우상 숭배라는 게 여증의 논리다. 여증의 논리대로라면 경배와 예배는 성부 하나님께만 드려야 한다. 모든 기독교인들이 예수님께 예배하는 것은 우상숭배이고 오직 여호와에게만 경배해야 한다는 게 여증 주장이다. 여증 말대로라면 예수님을 예배하는 것은 우상숭배가 된다. 만약에 예수가 피조물이면 예수님께 예배할 수 없다. 그를 경배하면 우상숭배다. 그렇다면 성경에는 왜 예수님에게 예배하고 경배하는 내용이 나오는가? 성경이 잘못 기록됐는가? 이렇게 말하면 그들은 ‘그런 구절이 어디 나오느냐?’고 의아해 한다. ‘피조물인데 어떻게 경배를 받는가?’라는 그들의 질문에 예수를 직접 경배하는 구절을 찾아서 확인시켜 줘야 한다.”

5) 다음 질문에 답해보자.
1. ‘죽임을 당하신 어린양’이 누군지 먼저 생각해보자.

2. 그 다음 계시록 5:12~14 말씀을 읽어본다. 그리고 빈칸에 어떤 말이 들어갈지 생각한 다음 알맞은 단어를 채워보자.

“큰 음성으로 이르되 ( )은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도다 하더라 내가 또 들으니 하늘 위에와 땅 위에와 땅 아래와 바다 위에와 또 그 가운데 모든 피조물이 이르되 보좌에 앉으신 이와 ( )에게 찬송과 존귀와 영광과 권능을 세세토록 돌릴지어다 하니 네 생물이 이르되 아멘 하고 장로들은 엎드려 ( )하더라.”

성경에서는 예수님께 예배하는 게 분명하다. 어린양이 찬송과 경배를 받기에 합당하다고 분명히 말씀하신다.
참고 구절로 계시록 7:10~12을 보자.
“큰 소리로 외쳐 가로되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있도다 하니 모든 천사가 보좌와 장로들과 네 생물의 주위에 섰다가 보좌 앞에 엎드려 얼굴을 대고 하나님께 경배하여 가로되 아멘 찬송과 영광과 지혜와 감사와 존귀와 능력과 힘이 우리 하나님께 세세토록 있을지로다 아멘 하더라”

"또한 히브리서 1:6을 보면 “또 맏아들을 이끌어 세상에 다시 들어오게 하실 때에 하나님의 모든 천사가 저에게 경배할찌어다 말씀하시며”라고 기록되어있다.

여호와의 증인에서는 예수님을 ‘천사장 미가엘’이라고 하니(<성경을 사용하여 추리함>,워치타워聖書冊子協會,2002, p.292), 그렇다면 어떻게 천사가 천사를 경배할 수 있는가?

이 외에도 마태복음 28장에 보면 예수님의 제자들과 여인들이 부활하신 예수님을 경배하는 장면이 기록이 되어 있다. 예수님이 천사장 미가엘이라면 경배받는 것을 거부했어야 한다. 요한계시록 22:8-9을 보면 천사는 경배받는 것을 거부하고 있다."(정운기, 기독교포털뉴스, 2014년 1월 13일자, 여호와의 증인 주요 교리 비판과 반증(1)). 

3. 예수는 전능자시다.
1) 이사야 9:6을 읽어보자.
한 아기가 태어난다고 한다. 그런데 그에게 여호와 하나님이 받을 모든 칭송을 그가 받는다.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개역개정판)

“우리를 위하여 태어날 한 아기, 우리에게 주시는 아드님, 그 어깨에는 주권이 메어지겠고 그 이름은 탁월한 경륜가, 용사이신 하느님, 영원한 아버지, 평화의 왕이라 불릴 것입니다.”(공동번역).

“한 아기가 우리를 위해 태어났다. 우리가 한 아들을 모셨다. 그는 우리의 통치자가 될 것이다. 그의 이름은 '놀라우신 조언자', '전능하신 하나님', '영존하시는 아버지', '평화의 왕'이라고 불릴 것이다.”(새번역)
“한 아기가 태어났으니 우리에게 주신 아들이다. 그가 우리의 통치자가 되실 것이니 그 이름은 '위대한 스승', '전능하신 하나님', '영원히 계시는 아버지', '평화의 왕'이라 하리라.”

“For to us a child is born, to us a son is given, and the government will be on his shoulders. And he will be called Wonderful Counselor, Mighty God, Everlasting Father, Prince of Peace.”(NIV)

כִּי־יֶ֣לֶד יֻלַּד־לָ֗נוּ בֵּ֚ן נִתַּן־לָ֔נוּ וַתְּהִ֥י הַמִּשְׂרָ֖ה עַל־שִׁכְמֹ֑ו וַיִּקְרָ֨א שְׁמֹ֜ו פֶּ֠לֶא יֹועֵץ֙ אֵ֣ל גִּבֹּ֔ור אֲבִיעַ֖ד שַׂר־שָׁלֹֽום׃(Westminster Leningrad Codex 이사야 9:5~6).

성경 히브리어에서도 אֵ֣ל‘ גִּבּ֔וֹר(엘 기보르)’라고 표현했다. 힘쎈, 용감한, 강한 하나님이란 의미다.

이외에도 영어성경, New International Version, New Living Translation, English Standard Version 모든 영어성경에서 The mighty God, 또는 God the Mighty, Mighty God으로 표기했다. 중국어 성경에선 全能的神이다.

이외에도 기보르는 시편 24:8, 강하고 능한 여호와(וְגִבּ֑וֹר(and mighty) עִזּ֣וּז(strong)  יְ֭הוָה (the LORD), 사 10:21(능하신 하나님אֶל־ אֵ֖ל גִּבּֽוֹר׃), 렘 32:18(크고 강하신 하나님: הָאֵ֤ל הַגָּדוֹל֙ הַגִּבּ֔וֹר יְהוָ֥ה צְבָא֖וֹת)에서 사용했다.

“한 아이가 우리에게 태어났고, 한 아들이 우리에게 주어졌는데, 그의 어깨 위에 통치권이 있을 것입니다. 그의 이름은 ‘놀라운 조언자’, ‘위력 있는 신’, ‘영원한 아버지’, ‘평화의 군왕’이라고 불릴 것입니다.”(신세계번역본). 여증은 자신들의 성경에서도 한 아이에 대해 ‘위력있는 신’으로 번역했다.  

질문에 답해보자. 신세계역본에서 아기를 향해 표현한 이 신은 누구인가? 신에도 열등한 신과 우월한 신이 있는 건가? 즉 전능자와 대능자가 따로 있는 건가? 만일 열등신, 우등신이 있다면 다신교 아닌가? 이 신은 도대체 무엇을 의미하는지 답해보자. 기독교에서는 간단하게 번역한다. 한 아이가 태어났는데 그분이 전능하신 하나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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