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침례교복음주의연구회(Korea Baptist Evangelical Society, 침복연)가 2015년 8월 25일(화) 12시에 침례신학대학교 자유관 E강의실(306호)에서 창립모임을 갖고 초대 회장에 김용국 교수(침신대 교회사)를 선출했다.
침복연은 침례교회의 전통적인 복음적 신앙고백을 준수하며, 한국 침례교회의 복음주의 신앙전통을 계승하고, 건전한 신학과 행습을 한국 침례교회에 지속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회원들이 관련 신학 주제들을 공동으로 연구·보급하고 회원간 친목을 도모하는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침복연 총무로는 유정모 목사(대덕목양교회 협동), 회계는 이문옥 목사(경주목원교회), 서기는 이정훈 전도사(침신대출판부), 감사는 김태식 목사(세종수산교회)가 선출됐다. 자문위원으로는 김승진 교수와 조용호 목사를 위촉했다. 이날 창립총회에 백운현 목사(사랑의교회)를 비롯한 침례신학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인 신인철·기민석·김정봉·허준·임도균 교수와 역사신학을 전공하는 재학생을 포함하여 20여 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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