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복음전도자 베니힌은 4월초 남미의 트리니다드 토바고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고 집회 참석자들에게 축복받기위한 종자를 심으라면서 100달러씩의 헌금을 요구하여 현지언론이 관심있게 보도 했었다. 최근에도 베니힌은 자신의 빚을 갚는데 도와 달라면서 그의 사역 후원자들에게 250만 달러를 헌금해 줄 것을 요구했다. 베니힌은 오랜기간 논란이 많은 번영복음을 설교하며 그의 추종자들에게 헌금은 재정적 축복으로 되돌아온다고 자주 말해왔다. 그는 미 국세청(IRS)로부터 조사를 받아왔으며 2007년 미 상원이 고소득 설교자들의 금융거래를 정밀 조사할 때도 조사를 받았다. 그러나 베니힌은 어떤 잘못도 없다고 부인했다. 텍사스의 부흥사 베니힌은 헌금을 제트기와 최고급 자동차를 구입하는데 사용해 왔다고 비판 받아왔다. 그러나 그의 정확한 재정상태는 공개되지 않았다. 그는 4월초 트리니다드 토바고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고 수천 명의 집회 참석자들에게 축복받기위해 100달러의 종자헌금을 내도록 요구했다. 베니힌은 사람들이 재정적 지원을 통해 교회를 돕는다면, 하나님이 보상해주며 그것도 갑절로 축복해 준다는 아이디어로 그의 사역을 시작했다. 그는 “우편함에 가는 것이 두렵지 않고, 집으로 걸려오는 빚쟁이들의 전화가 없는 상황을 상상해 보라. 하나님은 당신의 빚을 청산하기를 원하신다. 단 한 푼의 빚이라도. 그것도 90일 이내에!” 라는 글을 자신의 웹사이트에 올렸다. |
헌금으로 제트기와 호화 승용차 구입한 것에 대한 비판 목소리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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