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5 10:47 (목)
장바울 목사의 황당한 레이더 영분별 특강
상태바
장바울 목사의 황당한 레이더 영분별 특강
  • 정윤석
  • 승인 2011.07.04 07: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마네킹 세워놓고 "찌잉 신호가 목 아래로 내려오면 사람이 죽어"


 

▲ 인체를 영적인 레이다라고 생각해야 한다는 장바울 목사

집회 장소에는 마네킹이 서 있다. 마네킹 머리부터 턱까지 중앙에 선이 그어져 있다. 마네킹의 뒤통수도 마찬가지다. 뒷 머리 상단부터 경추까지 중앙에 선이 그어져 있다. 좌우측을 구분해 놓았다. 목사란 사람이 그 앞에 서서 뭔가를 설명한다. 들어보니 영분별에 대한 것이다. 내용이 신기했다. 성경을 통해 성령의 역사인지 아닌지, 거짓선지자인지 아닌지를 진단하고 분별하자는 게 아니었다. 그 목사란 사람은 인체 자체가 레이더와 같은 역할을 한다고 말한다. 레이더에 신호가 잡히듯 인체의 특정 부위에 잡히는 신호를 따라 특정 사건이 발생하는 것을 감지하고 해석한다는 것이다.

목 이하에서 ‘찌잉, 찌잉~’ 찌르는 듯한 신호가 잡히면 누군가 사망한다, 누가 죽을까? 오른쪽에서 신호가 잡히면 나와 가까운 사람이, 왼쪽에서 잡히면 촌수에서 먼 사람이다. 척추 뒷 부분에서 대각선으로 신호가 오는 느낌이 들면 3개월 안에 사람이 사망한다는 의미라는 것이다.

무속인들이 길흉화복을 알아 맞추는 ‘점’치는 행위보다 더 이상하다.  세계복음화운동본부(세복운) 총재라는 장바울 목사(전 수지 성령의교회 담임)의 소위 ‘영분별’ 특강이다. 기자(교회와신앙 www.amennews.com)가 장 목사의 영분별 특강이 담긴 2009년 7월 23일 영적대각성 집회의 동영상을 확보해 살펴본 내용이다.

 

▲ "엄마, 아빠가 사망하기 직전에 여기 신호가 잡혀요"

“(마네킹의 머리를 만지며)영적인 레이더··· 지구 반대편 일까지 잡아낼 수 있어”
장 목사의 말을 들어보자.

“영분별이라고 해서 단순히 영들만 분별하는 게 아니고 우리의 일상, 쉽게 얘기해서(마네킹의 머리를 만지며)영적인 레이더라고 생각해야 돼. 영적인 레이더야. ··· 영적인 세계에서 영적인 레이더야. 그래서 여러분들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 지구 반대편에서 일어나는 일까지 잡아낼 수 있는 거야. 이건 아주(마네킹의 머리를 두드리며) 고성능 레이더란 말이야”(2009년 7월 23일 영적대각성 집회, 하단 녹취록 참고).

장 목사의 영분별이란 것은 사람의 머리가 영적인 레이더 역할을 하면서 시작된다. 머리에 오는 신호로 지구 반대편의 일까지 신호를 잡아내서 나쁜 일, 좋은 일, 하나님이 역사하는 일인지 아닌지를 파악해 낼 수 있다는 것이다. 머리를 중심으로 왼쪽, 오른쪽, 위쪽, 아래쪽 신호에 따라 의미도 달라진다.

머리 위쪽에서 신호가 잡히면 마귀 역사가 강한 것은 아니지만 기분나쁜 일이 생길 수도 있다는 것이다. 뒷목 아래쪽에서 ‘찡찡찡’ 신호가 오면 사람이 다치거나 심하게 아프거나 하는 문제가 생기고 목에서 목 이하로 신호가 내려오면 사람이 사망한다는 것이다. 결과도 빨리 나타난다. 신호가 오면 즉각서부터 24시간 안에 사람이 죽고 신호가 아주 자주 임하면 늦어도 3개월 안에는 사망한다고 한다.

“목에서 목 이하로 (‘찡! 찡! 찡! 신호가)내려올 때는 사람이 사망해요. 엉? 목 이하로 내려오면 사망이란 말예요. 사람이. 무슨 얘기인지 아시겠어요?”

“그러면 목에 가까울수록 내게 권속이 가까운 사람이 사망하는거야. 그러니까 제일 가까운 쪽은 엄마·아빠, 엄마, 아빠가 사망하기 직전에 사망하기 전에 여기 신호가 잡혀요. 이 영적 레이다는 보통 즉각서부터 바로 신호가 오면 즉각서부터 5분, 10분 뒤부터 24시간 안에 작동을 하고 아주 자주 임하는 것은 보통 2~3달 걸려요. 사람이 사망하는 것은. 3개월까지는 못가요. 3개월 못 가서 사망이야.”

 

▲ "머리가 작은 사람은 (영분별이) 불리해 거기가 거기 같으니까"

그의 동영상을 듣고 정리하면 작은 리스트가 하나 나올 정도다.
머리 중심 우측신호 - 말씀의 세계, 예배시 목사님의 설교가 무조건 나에게 주는 말씀이다.
머리 중심 좌측신호 - 여기 있는 모든 사람에게 영적 깊은 능력을, 은혜를 베풀어 주리라.
머리 뒤쪽과 앞쪽 동시신호 - 악한 영이 역사한다, 내게 불이익이 온다는 신호다(누군가와 대화를 하는데 이 신호가 오면 악한 영이 역사한다는 의미, 상대가 사기꾼일 수도 있다는 의미다). -> 고속도로에서 이 신호가 잡히면 경찰이 스피드건으로 단속하는 경우도 있다.
운전시 뒷 머리 아래쪽 신호 - 고속 도로 전방에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머리에 신호가 오는 것을 감지하고 그것을 해석하는 것이 장 목사의 ‘영분별’이다. 이를 적절히 잘하기 위해선 필요조건이 하나 있다. 머리가 크면 유리하다는 것이다. 머리가 레이더 역할을 하고 신호가 섬세하게 온다. 그래서 머리가 작은 사람은 신호가 오면 거기가 거기 같아서 헷갈릴 수도 있기 때문이란 것이다.

“좌우지간 머리가 조그만 사람은 불리해. 왜냐하면 거기가 거기 같단 말예요. 머리가 작으니까(자신의 주먹을 가리키며). 머리가 작으면 거기가 거기 같으니까 헷갈리지만 머리가 큰 사람은 구분이 분명하고 명확해”(하단 녹취록 참고).

소위 ‘얼큰이’(얼굴이 큰 사람)들은 영분별을 잘할 수 있다는 웃지 못할 주장이다. 장 목사는 자신의 행위에 대해 “진짜 전 세계에서 저만 하는 거”라며 “영분별의 세계에 대해서 국내에서 본 사람이 있어? 한번도 본 사람이 없어”라고 강조한다. 전세계에서 자신만 한다는 이 영분별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장 목사의 특별 안수도 필요하다. 안수를 통해 자신의 영분별이 임한다는 것이다.

 

▲ 2009년 유럽집회를 알리는 포스터

장 목사의 ‘영분별’ 방식은 성경적 지지를 전혀 받을 수 없다. 정통교회의 영분별이 어디 이런 것인가? 사람의 생로병사를 파악하고 고속도로에서 앞에 경찰이 있는가 없는가를 알려주고 상대가 사기꾼인가 아닌가를 판단하는 것일까? 이건 사람의 길흉화복을 판단하는 무속인들의 행위이지 정통교회가 추구하는 영분별과는 무관하다는 지적이다.

영분별의 은사에 대해 말씀한 고전 12:10은 초대 교회 당시에 성행하는 거짓 선지자들의 가르침과 참된 하나님의 말씀을 분별하는 은사를 의미한다. 길흉화복 알아내는 것과는 무관하다.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시험하라”고 말씀한 요한1서 4:1은 거짓된 가르침이나 교리로 미혹하는 거짓선지자들을 분별하라는 말씀이다. 장 목사의 안수를 받아서, 머리를 레이더처럼 이용해 사람이 죽는 것을 감지하고 경찰의 단속을 피하게 하는 것은 도무지 성경적 분별력과는 거리가 멀어도 한참 멀다.

그런데도 일부 교회들과 선교지에서 장바울 목사는 적잖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유럽, 미주, 아시아 지역 등 해외 집회를 쉴새없이 다닌다. 올해 6월 중순에는 몽골의 한 유명 교회에서 집회를 했다. 올해 1, 2월에는 미국을 비롯 콜롬비아, 브라질, 아르헨티나, 베네수엘라에서 집회를 했다. 작년 2010년 3월부터 4월까지는 벨기에와 프랑크프루트에서 ‘말씀과 성령의 능력집회’란 것을 진행했다. 국내에서도 적잖은 집회를 했다. 교계 일부 언론에도 광고가 꾸준히 나왔다.

 

▲ 장바울 목사 집회모습(성령의 교회 사이트 캡쳐)

유명 인사들이 장 목사에 대해 진정한 성령 사역자인 것처럼 소개하는 경우도 있었다. 몽골의 유명 선교사가 자신의 관련 사이트에 장바울 목사의 실명을 거론하며 “깊은 기도 생활 가운데 하나님과 동행하며 음성에 민감하게 반응하시는 삶을 사(신다)”며 “특별하게 부어주시는 은사 가운데 특히 은사를 나누어주고 또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는 사역을 하시는 분”이라고 평가했다. 이 선교사의 부인은 장바울 목사의 단체에서 기도훈련까지 받은 것으로 나온다.

기독교 영상물 제작으로 유명한 한 감독도 자신의 관련 사이트에서 장바울 목사를 언급해 놓았다. 장바울 목사의 집회에 가서 그의 설교를 듣고 안수를 받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감독은 장 목사에 대해 “목사님은 철저하게 주님께 순종하는 삶을 사신 분이셨다”, “영적인 내공이 보통이 아닌 것을 이미 기도 가운데 알았다”, “긴 시간은 아니지만 겸비한 성품이며 주님의 마음에 대한 통찰력 그리고 온유함 뒤에 포진한 강력한 영적 내공이 이미 느껴진 분이다”고 평가했다.

장바울 목사는 과연 교계 일각의 사람들이 평가하는 것처럼 ‘성령의 사역자’일까? 그의 소위 영분별 특강 동영상을 보니 이런 궁금증을 갖는 것 자체가 무의미할 정도이다.

(곧이어 인터뷰 기사 이어집니다)

 

2009년 10월 6일 화 제 36차 영적대각성능력성회(세계복음화운동본부 총재, 장바울 목사)
장소: 경기도 수지 성령의교회 바울관

“이건 진짜 전 세계에서 저만 하는 거예요. 딴 사람은 할 수가 없어”
이건 진짜 전 세계에서 저만 하는 거예요. 딴 사람은 할 수가 없어. 영분별의 세계에 대해서 국내에서 본 사람이 있어? 한번도 본 사람이 없어. (나도)몇 십년 동안 하면서 이걸 본 사람이 없어. 영분별의 세계가, 사람들이 ‘영분별’, ‘영분별’하지만 영분별을 제대로 할 수 있는 사람이 많이 없다는 거야. 영분별 할 수 있는 사람이 많이 없는 이유가 뭘까? 세상이 그만큼 혼란하고 타락했기 때문이에요”

“이건 아주(마네킹의 머리를 두드리며) 고성능 레이더란 말이야”

“자 오늘 우리가 영적 세계에서 영분별을 하는데, 말 그대로 영들을 분별하는 거예요. 영분별이라고 해서 단순히 영들만 분별하는 게 아니고 우리의 일상, 쉽게 얘기해서(마네킹의 머리를 만지며)영적인 레이더라고 생각해야 돼. 영적인 레이더야. ···

영적인 세계에서 영적인 레이더야. 그래서 여러분들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 지구 반대편에서 일어나는 일까지 잡아낼 수 있는 거야. 이건 아주(마네킹의 머리를 두드리며) 고성능 레이더란 말이야. 그래서 여러분들이 영분별에 탁월하면 여러분들 주변에서 일어나는 나쁜 일, 좋은 일, 하나님이 역사하는 일, 하나님의 말씀서부터 모든 것을 잡아내는 거야.
영적 레이더가 잡아내는 거야. 하나님께서 다 보시고 알려주니까 이건 지금으로 얘기하면 엄청난 여러분의, 최정예 영적 레이더를 갖는거야”

“머리가 작으면 거기가 거기 같으니까 헷갈리지만 머리가 큰 사람은 구분이 분명하고 명확해”
“머리를 반으로 잘랐다고 생각했을 때 여기 그림이 다 있죠? 여기 반으로 잘랐을 때 여기(머리 윗 부분을 동그랗게 손가락으로 그리며) 동그란 게, 자 동그랗게 돼 있죠? ··· 머리에 그려진 라인들은 사람마다 조금 다를 거 아니예요. 그쵸? 머리가 뾰족한 사람도 있고, 마름모꼴로 생긴 사람, 네모나게 생긴 사람, 원통형, 짱구형, 찌그러진 사람, 뒤통수가 빗나간 사람 등 별 사람 다 있잖아요?

좌우지간 머리가 조그만 사람은 불리해. 왜냐하면 거기가 거기 같단 말예요. 머리가 작으니까(자신의 주먹을 가리키며). 머리가 작으면 거기가 거기 같으니까 헷갈리지만 머리가 큰 사람은 구분이 분명하고 명확해. 하나님께서 다 아시고 머리를 크게 만드신 거야. 왜? 구분을 명확하게 하려고. 이거를. 그렇잖아요?”

“찡찡찡 신호가 오면 그것이 방향이야, 그쪽을 보라 이런 얘기야”

(마네킹의 이마 중심에서 좌측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찡찡찡 신호가 오면 그것이 방향이야, 그쪽을 보라 이런 얘기야. 그 쪽을 주의해서 봐라 이 뜻이야. 자, 길을 가는데 옆으로 방향 신호가 찡 오는 거야. ‘아, 저 뒤에서 무슨 일이 일어난다!’ 찡 오면서 갑자기 뒤통수가 아퍼, 그래서 그 방향을 봤더니 갑자기 야구공이 날아온 거야.”

“영분별의 은사가 임하기 시작하면 머리 이 중심에 왼쪽 이런 데가 아프기 시작해”
“머리 뒤를 보세요. 이 방향을 가리키는 곳에서 선을 목까지 주욱 내려오는 거야. 척추까지 내려 그었어. 정확하게. 가운데를! 자 그랬을 때 이 머리 위에서 (뒤통수의 정중앙을 손가락으로 그으며)이 라인을 그은 것은 마귀가 역사하는 라인이야. 마귀! 악한 영이 역사한단 말야. 그래서 이 머리가, 머리가 좌우지간 뒤통수가 갑작스레 아픈 사람들은 안 좋은 일이 있는 거야. 뒤통수 아픈 사람 손 들어 보세요. 혹시. ···

뒤통수 어디가 아파요, 정확하게? 제 손가락이 어디로 갔는지 잘 보세요. (마네킹 뒤통수 중앙의 선을 기준으로 손가락으로 가리키며)여기서 좌측, 우측, 중앙, 양쪽에 자, 이걸 잘 보세요. ··· 자 이 중심에서 잘 해야 돼. 이 중심에서 왼쪽이 아픈 것은 지금 영적인 세계에 대한 이해를 지금 받고 있는 거야. 영적인 세계에 대한 이해를 받으면서 제가 설명할 때 영분별이 임하는 거야. 영분별의 은사가 임하기 시작하면 여러분들이 머리 이 중심에 왼쪽 이런 데가 아프기 시작해. 여러분 설명 들으면서 아픈 현상이 들어온단 말야.

머리가 뒤쪽에서 아프면서 머리가 정확히 가운데가 ‘찡! 찡! 찡!’ 아픈 사람들은 또 다른 거야. 자 이게 마귀가 역사하는 데 위에서 역사하는 부분일수록 약해 마귀가 역사하는 게.
그래서 요만치만 아프다, 그러면 이건 나를 기분 나쁘게 하는 일들이 생기는 거야.”

“중간쯤 오면 싸움이나 다툼을 할 수가 있어”
밑으로 갈수록 생명의 위협을 주는 거야. 그래서 이 중간쯤 오면 싸움이나 다툼을 할 수가 있어. 여러분들이 집회가 끝났는데 집에 은혜 받고 좋아서 ‘할렐루야, 주님 감사합니다’ 하고 들어갔는데 뒷머리가 ‘띵~ 띵~’했다? 그랬는데 남편이 인상을 파악 쓰면서 ‘어디 갔다 와?’ ··· 이런 문제가 생기기 전에는 그런 현상이 오는 거예요. 여기 뒤통수에.”

“(‘찡! 찡! 찡! 신호가)내려올 때는 사람이 사망해요. 목 이하로 내려오면 사망이란 말예요”
“(마네킹 목 뒷 부분 아래를 가리키며)이게 조금더 내려갔다. 이게 조금더 내려가서 아프기 시작하면 이건 사람이 가다가 넘어졌는데 코가 깨지거나 코피가 터지거나 아니면 데리고 다니던 딸이 넘어졌는데 (입이)찢어져서 피가 난다든지 또는 이빨이 깨지거나 아니면 애가 아파서 병원에 가서 며칠 동안 입원하거나 하는 현상이 있을 때는 요 밑에가 (신호가)오고.

차를 몰고 갈 때 신호(뒤통수에 찡! 찡! 찡하는 신호를 의미한다)가 잡히면 교통사고가 나는데 내가 남의 차를 들이 받아요. 들이 받아요. 내가 들이 받으니까 누가 손해나는 거예요? 내가 손해나는 거죠? 그럴 때는 신호가 이 아래로 오는 거예요.

그러면 그 밑으로 더 내려오면 인사사고가 나는 거예요. 사람이 다치거나 심하게 아프거나. 이런 문제가 생기고. 목에서 목 이하로 (‘찡! 찡! 찡! 신호가)내려올 때는 사람이 사망해요. 엉? 목 이하로 내려오면 사망이란 말예요. 사람이. 무슨 얘기인지 아시겠어요?

“누가 죽는지가 중요하잖아. 목 이하에서 ···오른쪽에 신호가 잡힐 때···나를 중심으로 해서 가까운 쪽이야”
사망인데 문제는 누가 죽는 게 중요하잖아. 김OO이 죽는지, 누가 죽는지가 중요하잖아. 목 이하에서 신호가 잡힐 때, 그런데 자, 오른쪽에서 신호가 잡힐 때는 나를 중심으로 해서 가까운 쪽이야. 그러니까 여자 분은 친가, 그 다음에 왼쪽은 외가, 자, 또 하나는 뭐냐, 아픈데 내 오른쪽에 나하고 가까운 사람, 촌수로 했을 때 가까운 사람, 왼쪽은 촌수에서 먼 사람이라 생각하면 되는 거야. 이게 굉장히 생각보다 정확해요.

“이 영적 레이다는 보통 ···5분, 10분 뒤부터 24시간 안에 작동을 하고···”
“그러면 목에 가까울수록 내게 권속이 가까운 사람이 사망하는거야. 그러니까 제일 가까운 쪽은 엄마·아빠, 엄마, 아빠가 사망하기 직전에 사망하기 전에 여기 신호가 잡혀요. 이 영적 레이다는 보통 즉각서부터 바로 신호가 오면 즉각서부터 5분, 10분 뒤부터 24시간 안에 작동을 하고 아주 자주 임하는 것은 보통 2~3달 걸려요. 사람이 사망하는 것은. 3개월까지는 못가요. 3개월 못 가서 사망이야.”

“대각선으로 신호가 오는 느낌이 온단 말이야? ··· 한 3개월 안에 사망이야”

척추 있는 곳에 신호가 잡히면서 뭐를 금으로 그은 것 같이 사인이 대각선으로 신호가 오는 느낌이 온단 말이야? 갑작스레 신호가 오면서 이 목이 아프기 시작하는 사람은 그 앞에 있는 사람이 한 3개월 안에 사망이야. 그러니까 제가 이거 내가 ‘3개월밖에 못 삽니다’ ‘에이, 내가 3개월밖에?’ 그 다음날 급성 간암 판정받고 3개월 안에 사망했어. 그런 사람 많아. 줄 섰어. 가보면 다 알어. ···그래도 물론 이걸(척추에서 대각선으로 신호가 잡히는 것)로만 판단하지 않아요. 제게는 또다른 은사가 있으니까. 다른 은사가 있지만 1차적으로 진단을 전부 이걸로 하는 거예요. 여러분들 이런 건 처음 들어보는 거지? 이건 영적 세계!”

“영분별이 열리기 시작하면, ···(머리)오른쪽 중심의 위에서 갑작스레 신호가 와. ‘찡! 찡! 찡!’”
“정수리 중심으로 우측 편에 사인이 온다. 정수리 중심에서 우측편에! 야, 이거 오늘, 이거 시간이 많이 걸리는데. 이거는 안수를 해줘야 하거든요. 시간이 엄청 걸리는데! 자, 오른쪽은 말씀의 세계. 말씀의 세계가 어떤 것인지 여러분들이 잘 이해를 해야 해요. 여러분들이 교회를 가는데, 이 영분별이 열리기 시작하면, 교회를 가는데 갑자기 (머리)오른쪽 중심의 위에서 갑작스레 신호가 와. ‘찡! 찡! 찡!’ 신호가 온다는 말이에요. 신호가 어떻게 오냐 하면 아픈 듯이 ‘찌잉~ 찌잉~’ 이렇게 반복해서 오는 거예요. 아니면 아픈 게 주욱 있다가 한참 있다가 사라져.

언제 사라지느냐? 깨달으면 사라져.
그런데 여러분 여기 집회가 끝나고 나서 머리가 아프다고 두통약 먹고 병원에서 검사하는 것, 그건 안 되는 거야. 이건 영분별이 작동하는 거야. 영분별이 작동하는 것과 편두통은 다른 거야. 그러면 여러분, 이걸 모르면, 옛날에 내가 이걸 제가 안 가르쳐줬더니 머리가 아프다고 약 사먹고 병원 가는 사람 있는데 아무 이상 없다고 해서. 그래서 내가 영분별 가르치니까 사라져요. 여러분들 영분별은 신호가 왔다가 사라지는 거야. 어떤 사람들은 아프다고 하는데 이건 아픈 게 아니야. 신호를 주는 거란 말야. 신호. 하나님께서 ‘띠잉~’하고 신호를 줬는데 지레 겁먹고 이걸 편두통이라 생각하지 말고···

‘지잉~ 지잉~’ 신호를 주는 거야. 신호는 우리가 단순히 알게 하기 위한 거란 말야. 우리가 살짝, 살짝 신호를 주면 알아요, 몰라요? 신호를 주시는 것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능력도 주시는 거란 말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능력도 주신다는 거야.”

“오늘 설교는 무조건 너에게 주는 거야··· 그런 건 우측에서 신호가 가는 거야”

“우리가 머리 위가 있는데 머리가, 자 오늘 예배 드리러 가는데 오른쪽 중심에서 신호가 와. 위에서부터 신호가 수직으로 내려와 ‘찌잉’하고 중심에서 우측에서 신호가 와. 이 무슨 뜻인가 하면 말씀의 세계라 했어요. 오늘 예배 드리러 가는데 신호가 오는 사람은 오늘 목사님께서 단에서 설교하는 말씀은 무슨 말씀이다? 너에게 주는 말이다. 오늘 설교는 무조건 너에게 주는 거야··· 그런 건 우측에서 신호가 가는 거야

“오늘 내가 여기 있는 모든 사람에게 영적 깊은 능력을 베풀어 주리라, 그 때는 왼쪽에 신호가 와”
“영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는 것은, 자, 오른쪽은 하나님의 말씀을 깨달을 때는 여기에 신호가 와요(손가락으로 뒤통수 중앙을 가리킴). 그 다음에 마귀가 역사하는 그 밑에가 아니라 여기에 신호가 와요. 그 다음에 영적인 세계를 깨닫는 것은 여기가 와. 자 우리가 보세요. 영적인 은혜가 임하고 은사가 임할 때는 왼쪽에 신호가 와. 목 중앙에 상단에 왼쪽에 신호가 와. 말씀에서 은혜를 받을 때는 오른쪽에 신호가 와. 자 이 얘기는 뭔가 하면 단에 올라갔는데···. ‘주님···’ 왼쪽에 신호가 와. ‘치이이잉!’ 이 얘기는 뭔가 하면 오늘 내가 여기 있는 모든 사람에게 영적 깊은 능력을, 은혜를 베풀어 주리라, 그 때는 왼쪽에 신호가 와

“이 신호가 잡히는 것을 기준으로 해서 하나님께서 어느 쪽 방향에서 역사하는 지를 안단 말야”
(강단에서 왔다 갔다하며)제가 여기서 왔다 갔다 하지. 왔다리~ 갔다리 한단 말야. 자, 왔다리 했다가 갔다리 한단 말야. 왜 이걸 하냐? 가면 신호가 잡힌단 말야. 이쪽으로 가면 또 신호가 잡혀. 이 신호가 잡히는 것을 기준으로 해서 하나님께서 어느 쪽 방향에서 역사하는 지를 안단 말야. 하나님께서 저 뒤면, 저쪽, 저쪽이면 저쪽, 하나님께서 예를 들어, ‘야, 췌장에 암이 있는 사람이 있다!’ 하나님이 말씀하시면 그쪽, 여러분, 하나님이 말씀하는 쪽으로 역사하는 거예요. ··· 하나님께서 사인을 주는 거야. 기본적으로 사인을 주고, 환상이 뜨고, 말씀을 하면 치료가 되고 회복이 되는 거야. ··· 능력이 임하기 시작하면 여러분 알게 돼”

“(마네킹의 뒤통수에서 뒷목뼈까지 손가락으로 그으며)이것이 깨달음의 라인이야”
(마네킹의 뒤통수에서 뒷목뼈까지 손가락으로 그으며)이것이 깨달음의 라인이야. 자, 왼쪽과 오른쪽이야, ‘아, 오늘은 신호가 별로 안 잡히네’ 이 중앙에, 머리 중심의 중앙에 신호가 잡히는 사람 손 들어봐요. 혹시 여러분들 중에. 아! 안 잡혀! 내가 오늘··· 머리가, 자, 여러분들 영분별의 은사가 지금 안 임해서 그래. 이 머리 중앙에, 내일이라도 괜찮아요. 손 드시면! 머리 이 중앙에 오른쪽에 신호가 오는 사람은 회개해야 할 거리입니다. 회개, 회개를 해야해. 지금 영분별의 은사를 한사람도 안 받았잖아요.

그래서 지금 몇 번 안수를 받은 사람은 영분별이 임했고 그 다음에 여러분에게 영분별이 임하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은. 설명을 듣고 있으니까 임하고 나면 여기 아픈 사람 많을 거예요. 요거는 말씀의 세계에서 회개할 거예요. 말씀의 세계에서 회개한다는 것은 예를 들어서 여러분들 만일에 갑자기 혈기가 나서 말을 함부로 할 수도 있잖아. 화가 나서 흥분하고 화를 내면 신호가 어디로 오냐 하면 신호가 여기로(후두부 중앙 우측을 가리킨다) 와요. 하나님께서 ‘회개해라’ 무슨 얘기인지 알죠?”

“(머리 뒤쪽과 앞 머리를 동시에 가리키며)여기에 신호가 동시에 온단 말야. 악한 영이 역사하는 거야. 내게 불이익이 온다고”
“이제 영분별의 은사가 임하면 여러분들에게 신호가 작동되는데, 자 보세요. 신호가 작동되면 그것을 노트에 기록하라고. 언제 이런 신호가 왔는데 어떤 일이 일어났다. 자, 차를 타고 가는데, 이건 예제 1이야. 여러분들이 그걸 잘 알아야 해. 고속도로로 차를 몰고 가는데 갑자기 신호가 와. 이 방향, 중심에서 비슷한 우측방향에 신호가 왔어. 치이이잉~ 신호가 왔어. 머리 뒤쪽에 신호가 같이 왔어. (머리 뒤쪽과 앞 머리를 동시에 가리키며)여기에 신호가 동시에 온단 말야. 악한 영이 역사하는 거야. 내게 불이익이 온다고.

신호가 오고, 머리 오른쪽 사이드에 신호가 왔어. 그건 정확히 우측 저쪽 방향에서 신호가 와. 신호가 오고, 머리 뒤쪽이 약간 아파, 자, 무슨 뜻이게? 속도를 보니까 130km야, 영동고속도로야. 제한 속도가 몇 km게? 100km잖아. 몇 km까지 봐 주게? 110km까지 봐줘요. 100km 넘으면 벌금 무는 게 있어요. 신호가 130km면 걸려요 안 걸려요? 걸리는데? 위에 있는 것은 눈으로 보이는데 저쪽에서 숨어서 카메라로 찍는 것은 보여요, 안 보여요? 모르지. 그러면 딱지 끊게 돼 있는 거야.

그런데 하나님께서 ‘딱지 끊는다!’ 그러면 속도를 줄여야 해. 속도를 딱 줄여봐. 딱 줄여, 그리고 싹 지나가봐. 틀림없이 저 쪽에서 경찰이 대기하고 있거든. 어? 스피드건을 딱 쏘고 있는데 무사통과야. 무사통과. ···아, 이게 하나님 믿는 맛이지”

“뒤통수 ···조금 아래쪽에 신호가 파악 오는 건 뭐야? 앞에 전방에 사고가 났다 이런 뜻이야”
“(고속도로에서 운전을 하며 갈 때 앞차와)간격없이 갈 때 있어요, 그렇죠? 막 앞 차를 쫓아간단 말예요. 뒤에도 차들이 막 간단 말야. 그런데 갑자기 앞에 전방에서 신호가 차악 오면서 뒤통수 쪽에 신호가 조금 아래쪽에 신호가 파악 오는 건 뭐야? 무슨 뜻일까? 앞에 전방에 사고가 났다 이런 뜻이야. 앞에 전방에 사고가 난 거 뻔하단 말야. 연쇄 추돌이 일어난 거란 말야. 그때 뭐야. 속도를 줄여야 해. 속도를 서서히 줄여서 앞 차와 거리를 띄워야 해. 앞차와 거리를 띄우면서 가보세요. 틀림없이 앞의 차들이 연쇄 추돌이 파파파파팍 차 들이받는다고. 그런 일을 나는 여러번 경험했어.

차를 가는데 겨울에, 고속도로에서 갑자기 신호가 탁 오면서 굉장히 아래쪽에 신호가 오는 거야. 이건 위험하다는 뜻이거든. 그런데 속도는 보니까 별거 아니야. 내가 볼 때는 100km 조금 넘었어. 가는데 신호가 와. 이상해서 속도를 많이 줄였어. 뒤에 차들이 오는데 앞에, 얼음이, 빙판이 생겨서 차가 들이받고 곤두박질치는데 ··· 계속 차들이 나가 떨어지네. 차들이. ··· 마음의 비상 깜박이를 키고서 서서히 갔기 때문에 무사히 갔지 다른 차는 냅다 박은 거야. 이게 영적인 사건을 경험해 보면 상상할 수 없는거야”

“머리 뒤에 신호가, 마귀가 역사하고 악한 영이 역사한다고, ···신호가 금방 잡혀”
“자, 예를 들어 드릴게. 어떤 사람이 와서 ‘와, 이거 끝내주는 사업’이라고 ‘100만원 투자하면 200만원 금방 만든다’고. 막 이렇게 얘기한다고. 그러면 신호가 어떻게 잡힐까? 머리 뒤에 신호가, 마귀가 역사하고 악한 영이 역사한다고, 내 뜻이 아니라고 신호가 금방 잡혀. 자, 여러분들이 어떤 집회에 갔어. ‘와보라, 가보라’ 해서 이게 세계적인 뭐 해서 갔어. 사람들이 많이 와서 갔는데 머리가 ‘띠용, 띠용 지끈 지끈’ 아프면서, 이게 무슨 뜻일까? 이건 ‘내 뜻이 아니니, 여기는 미혹의 영, 악한 영의 역사가 많으니 여기 있지 말아라’ 이런 뜻이에요.

엉? 아무리 세계적인, 세계적인 해도 다 필요없어.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는다는 뜻이야. 그런데도 아픈 줄 모르고 계속 있으면 미혹의 영이 들어요. 악한 영이 들어요. 혼란이 오기 시작해요. 여러분들이 이걸 잘 알야 해요. 그러니까 영분별을 받으면 아무리 겉으로 그럴듯한 포장이 있어도 금방 알아요.

사람들이 뭐, 만나면 ‘아이고 저도 장로입니다’ ‘아이고 이런 좋은 장소에서 처음 만났습니다’ 이렇게 얘기했지만 머리가 지끈지끈 아프면 ‘아 이 사람은 말은 이렇게 했지만 사기꾼이구나’ 금방 알아요. 사람의 거짓과 진실을 분별할 수 있는 능력이야. 이게. 사람들이 사기꾼인줄 알려면 한참 걸리지? 영적인 세계는 정확해. 여러분들 이 훈련해야 해. 그러면 목회를 하든 뭐하든 사람의 속을 띠워 볼 수 있는, 다른 능력도 있지만 영에는 영적 레이더(머리 중앙을 중심으로 좌우측에서 ‘찡! 찡! 찡’ 신호를 수신하고 해석해내는 능력을 의미한다: 편집자주)가 작동을 한다. 여러분, 영적 레이더가 작동하면 이 영적 레이더가 잘 작동하면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나는 거란 말야···

영적인 세계에서 이 사건들을 우리가 경험하게 되면 하나님이 우리의 삶을 불꽃같이 감찰하고 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이런 사건에 관한 모든 역사를 하나님께서 주관하고 있다는 것을 여러분들이 예민하게 감지하게 되면서 영적인 능력들이 더 증가하게 된단 말야. 정말 여러분들이 하나님의 영적 세계를 이해하게 되고 주님을 더 깊이 이해하게 되고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배를 타고 여행하든, 비행기를 타고 여행하든 뭐를 하든 영적인 사람은 깨어 있는 거야. 신령한 것은 신령한 것으로밖에 분별할 수밖에 없어.”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