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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수 목사 핵심 문제 발언 모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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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수 목사 핵심 문제 발언 모음2
  • 정윤석
  • 승인 2000.09.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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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마론

1. 성경말씀이 전부 다 레마로 바뀌어야 한다
“신앙생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뭐냐 하면 은사가, 신앙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뭐냐고 하면 성경 말씀을 문자적으로 이해하는 수준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고 성경 말씀이 전부 다 레마로 바뀌어져야 하기 때문에 성경 말씀이 레마로 바뀌는 데 있어서는 성령의 은사가 충만해져서 즉, 사람의 관계가 결혼으로 골인한다고 생각하듯이 모든 은사는 사실은 우리에게 레마를 받도록 하시려는데 목적이 있는 것이에요.

왜냐하면 제 개인적인 경험을 보니까, 가령 이런 경우에 교인 중에 환자가 있는데 그 사람을 위해서 기도해서 고쳐주기만 하면 얼마나 좋겠어. 사실 목사의 고민이 그런 거예요. 그런데 가서 기도해도 안 고쳐질 때가 더 많다 이거야.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레마를 받게 되면 레마를 통해서 이제, 레마는 두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는 그 사람의 죄를 지적해 준다든지, 그래서 진리적으로 그 사람의 근원적인 문제를 해결해 주시면서 이제 성령께서 말씀하시는 대로 그 사람의 죄가 해결되고 그 사람을 사로잡고 있는 사탄도 물러가게 되고, 그리고 그에게 말씀하신 말씀대로 실제로 역사가 나타나서 가령 질병이면 질병도 고쳐지게 된다고.

이게 레마를 주시는 목적이에요. 다시 말해서 결혼을 통하여 정상적인 가정이 이루어지듯이 이 레마를 통해서 하나님과 우리와의 관계 즉 은사를 통해서 하나님과 우리와의 관계가 생활 속에 구체적이고 실제적으로 경험되고 체험되는 단계로 발전됩니다”(박철수 <은사> 1번 테이프).

2. 레마를 통해 우리의 전인격이 진리가 되는 거다
“우리의 믿음이 성경이 말씀하는 그 단계까지 들어가야 한다. 그래서 레마를 준 목적이 이렇게 구체적으로 하나님의 말씀대로 된다는 것을 깨달아 알아서 우리들이 자연발생적으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 살게 된다. 그게 진리화된다고 하는 단계입니다. 그래서 은사가 없이는 진리화될 수가 거의 불가능해요. 진리가 될 수 없어요.

그래서 이제 이런 거죠. 좋아해서 결혼했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에는 평범하게 결혼생활하듯이, 그건 삶이잖아요. 연애한다는 것하고 결혼했다는 것하고 사랑하고 평범하게 산다는 것하고는 전혀 개념이 다르잖습니까? 그런 것처럼 이제 레마를 통해서 양면적인 진리의 말씀대로 우리가 바뀌어지고 진리의 말씀대로 문제를 해결 받고 이런 경험을 통해서 우리의 전인격이 진리가 되는 거예요”(<은사> 1번 테이프).

“하나님 편에서 보실 때 무엇이 옳고 그르고, 무엇이 정상적인가를 하나님은 명백하게 아세요. 할렐루야. 그래서 이 은사라고 하는 것은 궁극적으로 레마화되게 만드는 거예요. 그러니 여러분이 말씀을 들었는데 성령의 지도와 인도, 혹은 계시를 안 받으면 안 되요”( <은사> 1번 테이프).

3. 하나님의 의도와 목적이 레마화되서 우리의 모든 삶이 생령이 되게 해야 한다
“초대교회에 성도들이 받고 이해했던 것과 또 오늘 이 시대에 사는 성도들이 받고 이해해야 할 것들이 유사하다고 생각을 해요. 왜냐하면 하나님의 의도와 목적이 레마화되서 양면적이고 그죠? 진리가 되고 실제가 되게 하는, 그 다음에 마지막 모든 삶이 다 생령이 되게 하는. 우리는 은사가 충만해서 성령님과 교통하지 않으면 구체적으로 하나님의 뜻이 뭔지 알 수가 없어요.

그러니까 우리는 우리 감정에 치우쳐 가지고 하나님을 원망하기도 하고 하나님을 불평하기도 해. 그런데 성령에 은사를 통해 성령의 인도와 지도를 풍성히 받게 될 때 주께 물어볼 수 있어요. ‘이 문제가 원인이 뭡니까? 무슨 죄가 있는데 그것을 해결해 주시려고 한다. 아 그러면 문제 주신 게 고마워요 나빠요? 감사해서 오히려 하나님께 회개하고 감사해서 일거양득이죠. 죄도 용서받는 기회가 되고 문제를 해결받는 기회도 되고. …그러니까 은사가 없이는 근원적으로 이 문제를 해결할 수가 없어. 은사가 없이는 이 문제를 해결받을 수도 없고 우리가 진리화될 수도 없고 우리가 생명화될 수도 없어”( <은사> 1번 테이프).

“가령 레마를 받고 변한 사람이, 내가 확신이 없으면 변할 수가 없잖아요. 그럴 때 믿음의 은사가 없으면 변화될 수가 없습니다. 그럼 레마가 나타났어도 변할 수가 없잖아요. 그런 차원에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레마의 차원을 시행하게 하려고 내게 믿음의 은사를 주시지 않으면 안되요. 그런가 하면 받는 사람의 입장에서도 그죠? 긴가민가 하더라도 ‘아멘’하고 믿음 때문에 역사가 나타나는 거예요. 그래서 하나님은 믿는 사람들에게 불가피하게 믿음의 은사를 주시지 않을 수 없(습니다)”(<은사> 1번 테이프).

4. 영적인 레마를 받아서 신앙생활이 무엇인가를 알아야 한다
“그러니까 은사를 주신 모든 목적은 만약에 신령한 사람으로 보이게 하려고 주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우리를 신령한 것을 분별하고 더 나아가서 성령의 지도함을 따라 살므로 우리로 하여금 영적인 레마를 받아서 초보적으로는 몇 가지 말씀을 받지만 깊이 들어가면 쉽게 말하면 초단계가 방언이라고 말하면 또, 레마에 있어서 초단계가 죄를 지적해 준다든지, 다른 사람의 죄를 지적해 준다든지 그래서 자기가 진리안에서 조금씩 조금씩 인정받아 가는 단계가 있다고 가정하면 초보적인 것에 지나지 않아요.

더 깊은 단계에 들어가면 무엇이 진리이고 무엇이 진리가 아니고 더 깊이 들어가면 어떻게 하는 것이 생명이고, 어떻게 하는 것이 생명이 아니라는 것을 깨우쳐 알게 되요. 정상적인 신앙생활이 무엇인가를 알 수 있도록 만드는 그게 목적이에요”( <은사> 5번 테이프).

“우리가 육신 중심에서 혹은 세상 중심으로 살던 사람이 영적인 세계에 들어갔으면 신령적인 세계에 들어갔으면 이제 우리는 영적으로 살고 신령적으로 사는 사람으로 바뀌어져야 되는 줄로 믿습니다. … 실용주의적인 차원을 빨리 뛰어넘어야 이기적이고, 육신적인 그런 차원을 뛰어넘어야 ‘레마’가 뭐라는 것을 깨닫는 단계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은사> 6번 테이프).

5. 은사받는 단계, 성숙하는 단계, 진정한 진리로 살게 하는 레마의 단계가 있다
“세 가지 단계가 있어요. 첫 단계는 9가지 은사를 충만히 받는 거예요. 부분적으로 ‘레마’가 와 있지만 레마가 부분적으로 나타납니다. 성령의 지도와 인도, 계시, 그런 것들이니까 부분적으로 나타나지만 세번째 단계가 우리가 완전히 신령한 집으로 건축되고 뭐 5가지 신분에 맞도록 자라는 단계가 있잖아요.

이게 이제. 세번째 단계가 레마화되고 생명화되는 게 또 불가분리의 관계가 있어요. …이것을 좀더 세부적으로 늘려서 얘기를 하면 기본적으로 9가지 은사를 받는 단계가 있다고 하면 그 다음에 9가지 은사를 통해서 5가지 신분에 맞도록 성숙 성장하는 단계가 있어요. …9가지 은사를 받고 5가지 신분에 맞도록 신분에 맞는 성숙한 삶이 되었다고 하면 진정한 진리로 살게 하는 레마의 단계가 있다 그 말이에요. 그것을 분리하자는 거죠. 레마하고 생명적인 삶하고, 그래서 나중에 이것이 다 복합적으로 연결이 되어서 9가지 은사로 신분에 맞도록 성숙하고 그 다음에 이게 레마를 받아서 5가지 신분의 성숙한 대로 성전을 짓는 삶이 아니라 제사 드리는 삶, 이제 왕이 되는 삶이 아니라 왕으로서 승리하는 삶, 또, 이제 신부가 되는 게 아니라 신부로서 온전히 단장하고 신부로서 사는 삶, 그 다음에 자녀다운 자녀로 사는 삶”( <은사> 6번 테이프).

6. 은사를 사모하여 받은 분들이 레마도 받을 수 있다
“게으름을 피우면 평생 방언 받지 못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아주 사모하고 열심히 하는 사람은 기초적으로 방언 통역, 예언 정도 받은 분들은 1~2년 안에 9가지 은사가 충만할 수 있고, 레마도 받을 수 있고, 그래서 중요한 게 뭐냐, 그때부터 중요한 거예요. 그렇게 레마를 받을 수 있는 단계에 들어갔을 때가 중요한 거예요. 그때 육신 중심의 실용주의로 빠지면 신앙이 자라지 않아. 영적인 성숙이 안돼. 그러나 더욱 성숙을 향하여 달려가게 되면 날마다 성장하게 됩니다.

그래 아주 재미가 있어. 그래서 성장해서 이제 그 5가지 신분에 맞도록 성장하는 거예요. 5가지 신분에 맞도록. 성장하면 그 다음에 5가지 신분에 맞도록 새로운 삶이 시작되는 거예요. 마치 우리 육신의 인생이 참 변화무쌍하잖아요. 그런 것처럼 은사적인 것도 마찬가지예요. 계속해서 발전해서 성장해서, 사실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차원까지 들어가서, 신령적으로 그 레마화될 뿐 아니라, 생명화되는 단계, 그래서 생명적인 삶을 살아가는 단계, 그러니까 겨우 ‘내가 구원받게 되었다’고, ‘이제 정말 영생을 얻게 되었다’고 이런 정도 기쁨 가지고는 안돼. 그러니까 은사가 없어서는 절대로 그런 삶을 살 수가 없어요. 은사가 불가피하게 필요한 거예요”( <은사> 6번 테이프).

“우리가 이 시간에 쭉 들으신 것처럼 구속사적인 면에서 궁극적으로 레마를 받고, 레마는 초보적인 단계에서도 레마가 있습니다. 왜? 실제가 되는 것을 깨달아 알게 하시려고 주는 거에요. 또 레마화되는 게 있다 이거예요. 그리고 거기에 대한 생명화되는 단계에 들어가서 결과적으로는 우리를 진리의 말씀대로 살게 하려는 데 목적이 있다 이 말이에요”(<은사> 6번 테이프).

인간론

7. 잠잘 때 우리 영은 혼자 빙빙빙 돌아다닌다?
“삼위일체를 지나치게 강조하다 보면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33년 동안 인간 세상에 계셨는데 그럼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을 때는 천국이 비어있었겠느냐? 그 이해가 안되잖아요. 마치 우리가 잠잘 때보면 영은 혼자 빙빙빙 돌아다니잖아요? 그렇게 우리가 좀더 특별하게 이해해야 해요. 하나님은 초자연적으로 역사하시니까”(박철수, 성령의 이중적 사역 테이프 서론 1 a).

8. 육체와 분리된 영혼은 완전하고 무결한 인격체이기 때문이다
(계 4:1을 해설하며)“우리가 고린도후서 12장에서 사도 바울이 성령에 이끌려서 자기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밖에 있었는지 모르지만 셋째 하늘에 이끌려 가셨다는 얘기, 낙원에 이끌려 가셨다는 얘기를 하는 것을 우리가 볼 수 있어요. 그러니까 이것은 육체까지 끌려 가셨다고 얘기할 수가 없어요.

…영혼이 육체를 떠나서 혹은 육체와 분리된 영혼이 완전하고 무결한 인격체이기 때문에 굳이 육체까지 데려갈 필요가 없어요. 이해하시겠죠? 그렇기 때문에 여기서 끌려 올라갔다고 하는 말은 그 영혼이라고 이해해야 마땅합니다. 우리가 영혼만 끌려 올라가도 오히려 육체가 아직은 부활되기 전의 육체는 조금 거추장스럽다. 왜냐하면 너무 감격된 순간을 봐도 머리가 돌아요”(박철수, <종말과 계시록> 2번 테이프).

9. 내 속에서 가치관이라는 테이프가 빠져 나오고 영이 주인이 돼서 산다
“(에스겔서 36장하고 직접 관련된 체험이라며)갑자기 내 속에서 하나님께서 환상을 보여 주시는데, 영의 눈이 딱 열려서 보이는데 내 속에서 이런 둥그런 녹음 테이프 있잖아요. 그런 접시처럼 둥그런 컴퓨터 테이프 같다고 얘기하는 게 좋을 거요. 그런 테이프가 내 가슴에서 빠져 나오는 거예요. 그러더니 가슴속이 텅 비어요. 이게 뭐냐 하면 가치관이라는 테이프야. 지금까지 정리했던 가치관이라는 테이프가 빠져 나오는 거야.

그러면서 빙글빙글 돌면서 비행접시처럼 버려지는 거야. 그런데 그때는 내 마음이 텅 비어서 막 허전하더라구. 아무 생각도 없고. 그런데 조금 있다가 즉시 새것이 하나 딩굴딩굴 날라 오는 거야. 그리고는 딱 꽂히는데 꽂히는 순간 나의 생각과 마음과 말과 행동이 싹 바뀌어요. 할렐루야. 그 순간부터 나를 괴롭게 하는 사람을 아무리 미워하려고 해도 미워하는 방법을 잊어 버려서 미워지지가 않는거야.

… 그 정말 새 영을 주고, 새 마음을 주고 굳은 마음을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내가 내 속에 내 신을 주어 율례를 지켜 행하고 규례를 지켜 행할지니라는 말씀의 역사가 나한테 그대로 나타나는 거야. 할렐루야. …그쯤되니까 영이 주인이 돼서 사는 거죠”(‘성령의 이중적 사역’ 중생 1번 테이프).

“편도선이 부어 00이비인후과에 가서 수술을 받는데 여기 마취할 수 없다고 그래요. 그냥 하라고. 누워가지고 내 생각과 마음을 온통 저 병원 천장 한 구석에다가 딱 몰아부쳤지. 내 영혼을 몰아 붙혔다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그곳에 집중을 했지. 그런데 칼을 대서 수술을 하는데 전혀 아프지가 않더라구. 그래서 어떻게 그렇게 참을 수 있느냐고 그런(‘성령의 이중적 사역’ 중생 1번 테이프).

“하나님이 영혼에 대한 영성은 영혼을 자기 자신이 이제 보통사람들이 자기를 인식하면서 나는 누구고, 자기가 배운 학문은 어느 정도고, 머리가 돌아가는 것은 어느 정도고, 사회적인 입장은 어느 정도가 여러 가지 자기를 평가하는 기준이 있을 수 있지 않습니까? 그런 것처럼 영혼이 자기를 평가할 수 있는 새로운 수준에 들어가야 해요. 그래서 그 영혼과 하나님이 평범하게 교제하고 교통이 되어야 해요”(영성교육 상담 세미나 제 3강의 영혼과 영성).

10. 영혼이 육체와 분리되어 이성과 지성이 작용하면 셋째 하늘까지 갔다 온다
“우리의 몸이 천사와 같은 몸을 가지고 있어. 영혼과 육체가 분리되는 체험이 두 단계가 있는데 하나는 인격적인 분리가 있고, 본체적인 분리가 있는데 본체적인 분리가 되면 그 영혼이 이성과 지성이 작용을 하면서 셋째 하늘까지 갔다 와요. 저는 셋째 하늘 갔다 온 체험을 제가 했는데 그 중에 두 가지만 말씀을 드릴게요.

야, 세상에 천국에 가보니까요, 사람이 나아서 죽을 때까지 일생동안 언행심사를 기록하는 곳이 있어요. 말, 행동, 마음, 생각을 기록하는 곳이에요. 거기 갔다 오니까 생각으로 짓는 죄, 마음으로 짓는 죄가 죄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음욕을 품은즉 간음을 했다는 말이 뭔지. 형제를 미워하는 게 살인죄라는 말이 뭔지를 그 때 깨달았어요. 그것이 다 기록이 되요. 놀라운 것은 예수의 이름을 자백하고 고백하면 다 용서가 되요. 짝짝 지워져. 할렐루야. 그때부터 제가 회개하는 습관이 생겼어요. 생각으로 죄를 지으면 ‘오, 주여 부족한 것을 용서해 주세요.’

그러면 싹 지워져요. 하나님이 회개한 것은 지워주고, 회개하지 않은 것은 싹 남겨 두세요. 그런데 그뿐만 아니라 하늘나라는 …가보니까 얼마나 밝은지. 또 시간과 공간이 없어. 다시 말하면 시간의 흐름이란 개념이 없어요. 공간의 개념도 없어요. 육체는 땅에 발을 디뎌야 살지만 영혼은 디딜 필요가 없어요. 아무 데나 멎을 수 있어요”(박철수, <총론 1> 테이프).

“우리는 지금까지 알고 계시는 선지식이 뭐냐고 하면 첫사람 아담이 범죄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타락한 인간을 위해서 불쌍히 여기셔서 예수님을 보내셨다고 그렇게 듣고 이해해왔고 성경을 그렇게 이해해왔기 때문에 우리가 잘못 생각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거기 본문에 보면 창세 전에, 즉 에베소서 1장 4절 말씀에 ‘창세 전에 우리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예정하셨다.’ 이 말씀은 무슨 말이냐 하면 우주 만물을 만드시기 전에 인간이 태어나기도 전에 하나님이 구원을 계획하셨다. 할렐루야”(<총론 2> 테이프).

11. 목사님의 영혼과 돌아가신 사모님의 영혼이 공중에서 만난 거죠
“어떤 목사님이 젊으셨는데 사모님이 빨리 돌아가셨대요. 그래서 너무 보고 싶으셔 가지고 울며불며 기도를 했대요. ‘하나님, 한번만 만나게 해주세요.’ 그래서 견우·직녀처럼 하나님께서 허락하셔서 그 목사님의 영혼이죠. 공중에서 그 돌아가신 사모의 영혼을 만난 거죠. 얼마나 반가웠겠어요. 막 뛰어가서 ‘여보’하고 포옹을 하니까. ‘형제여’ 그러더래요. 그래서 김이 샜다는 거잖아요”(<총론 2> 테이프).

12. 주님의 생명과 거듭난 성도들의 영혼이 같은 격에 서게 되어 평범한 교제가 가능해진다
“예수님이 요한복음 14장 16절-17절에 성령이 오시면 함께하시고 속에 계시겠다고 말씀하시면서 그 밑에 18절, 19절로 쭉 내려가면서 뭐라고 하셨는가 하면 ‘내가 죽고, 부활하고 너희들이 살아나면, 즉 거듭나면 부활하신 주님의 생명과 거듭난 성도들의 영혼이 같은 격에 서게 되요.

같은 생명적인 격에 서게 되. 그 때 평범한 교제가 가능해. 할렐루야. 그래서 너희들이 내 말을 지켜 행하면, 즉 내 말한 대로 살면 그 때 우리가 즉 23절 얘기예요. 우리가, 성부·성자. 우리가 와서 너희를 거처로 삼겠다. 이래서 바로 예수님이 현존하는 우리들에게 내주하셔서 함께 사시는 그런 개념과 부활하신 예수님이 재림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도 부활체로 바뀌어서 살아 있던 사람은 홀연히 변화되고 죽었던 사람들의 육체는 부활해서 낙원에서 쉼을 얻고 있던 우리의 영혼과 더불어 재결합을 합니다”(<총론 2> 테이프).

13. 2주 전후해서 하나님이 영혼을 창조해서 수태하게 하신다
“육신의 생명이 아담의 허리에 다 있었습니다. 유전인자로 말하면. 그러나 1900년대에 저와 여러분이 아버지의 허리에 있었던 생명의 씨가 어머니의 모태에 수태되고 약 2주 전후돼서 하나님이 영혼을 창조해서 그것도 세 가지 학설이 있어요. 영혼 선재설, 영혼 유전설, 영혼 창조설, 저는 영혼 창조설을 믿습니다. 영혼 선재설은 하늘의 계란처럼 하늘에 영혼을 잔뜩 만들어 쌓아 놨다가 세상에서 임신하는 사건이 생기면 탁탁 집어 던져 주는 거예요.

탁구공 던지는 것처럼. 그게 선재설이에요. 유전설은 육신의 생명의 씨가 조상에게서 비롯되는 것처럼 영혼도 역시 그렇게 비롯된다. 이것은 오해의 소지가 있습니다. 인간이 영혼의 아버지가 되는 위험성이 있어요. 그래서 영혼 창조설, 육체가 어머니의 모태에 수태되는 2주 전후. 엘레나 수녀라는 사람이 그렇게 얘기합니다. 2주 전후해서 하나님이 영혼을 창조해서 생명이 되게 하신다. 그건 뭐 중요한 것이 아니지만 영혼 창조설이 중요합니다”( <총론 2> 테이프).

14. 영혼이 있는 것을 경험적으로 체험하는 사람들이 별로 없는데 이게 심각한 문제다
“제일 중요한 게 뭐냐 하면 우리들이 각자 믿는 사람들이 우리들이 실제로 우리의 영혼을 인식하고 만드시는 게 첫 단계예요. 그런데 경험의 차이가 좀 다를 뿐이지.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다시 말하면 심령 과학자들의 이야기라든가, 심령적인 변화현상이라든가, 혹은 개인적인 체험이라든가, 여러 상황을 살펴보면 영적인 현상이, 다시 말하면 하나님께서 우리 영혼을 어떻게 하면 좀 일깨우실까.

그래서 역사하시는 과정들이 많이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되는데 …최00 목사님이라고… 이 분이 전도사일 때 제가 거듭나야 한다는 말을 많이 하고, 변화를 강조하고 그랬을 때, 한 번 ‘목사님, 목사님!’ 집에 가서 가만히 앉아 있는데 갑자기 고통이 몰려오고 넘어지더니 두려운 마음이 막 생기더래. 그런데 갑자기 자기 몸에서 뭐이 빠져나가더라는 거예요. 빠져나가서 공중에서, 천장이죠. 공중에서 자기 몸을 내려다 보니까 자기 육신이 두려워하고 앉아 있더래.

그런 초보적인 현상을 통해서 자기가 육체와 영혼이 있다는 것, 육체가 있다는 것은 보고 느끼고 희노애락을 느끼며 살기 때문에 잘 알잖아요. 그런데 자기 속에 영혼이 있는데 영혼이 있는 것을 성경이 ‘있다’고 하니까 ‘있겠지’ 그렇게만 생각하지, 실질적으로, 그렇게 경험적으로 체험적으로 체험하는 사람들이 별로 없다. 이게 심각한 문제입니다”( 박철수 <영혼> 1번 테이프).

“우리 영혼도 날마다 날마다 새롭게 변화돼서 성숙하고 장성해져서 거룩한 인격자처럼, 사람으로 말하면, 거룩한 인격으로 하나님과 더불어 평범하게, 진리적, 인격적, 생명적 교제가 이뤄져서 여러분이 평범하게… 실제로 영혼이 성장하는 척도에 따라서 하나님을 믿고 이해하고, 현실적으로 바라는 것도, 육신적이냐, 세상이냐, 단순히 찰나적인 명예나 권세, 부귀 이런 거냐? 점점점점 달라져요”( <영혼> 1번 테이프).

15. 보통신자들은 영혼몸이 혼합되어 가지고 영이 뭔지, 혼이 뭔지, 몸이 뭔지 모른다
“영혼도 성숙하고 장성해져 갈수록 우리 가치관이 바뀌어 가는 거예요. 그러려면 먼저 이해해야 할 것이 성경이 우리 영과 혼과 몸이라는 말을 사용해요. 그래서 히브리서 4장에서는 영과 혼과 및 관절과 골수라고 얘기를 했는데 찔러 쪼갠다는 말을 사용해요. 찔러 쪼갠다는  말을 재미있게 말하면 분리가 된다는 얘기예요. 영혼몸이 분리가 되요. 지금 우리 보통 신자들은 대부분 영혼몸이 혼합이 되어 가지고 영이 뭔지, 혼이 뭔지, 몸이 뭔지 몰라요.

그냥 ‘나지, 뭐, 나!’ 생각도, 마음도, 살도, 뼈도, 영혼도 할 것 없이 혼합이 되어 가지고요 나라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심지어 내가 죽으면 영혼도 죽는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어떤 사람은 심지어는 영혼과 육체를 일분설로 이해해요 일분설로. 그런데 우리가 성경에 보니까 본체적으로는 삼분설이고, 인격적으로는 이분설이예요. 그 말은 원래 하나님이 우리를 창조하실 때 몸을 지으시고, 영혼을 집어 넣으시고, 그러므로 말미암아 우리의 인격체라고 하는 혼이 발생하게 된거예요.

그래서 우리는 영혼몸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삶의 현장에서는 영혼과 육체라고 하는 두 인격으로 구분될 수 있어요. 그래서 세 단계로 말할 수 있어요. 아까 최목사님처럼 말한 것처럼 영혼과 육체가 본체적으로 분리가 돼서 존재를 알게 하는 것,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찔러 쪼개서 영과 혼과 몸의 세 개체의 존재와 기능과 인격이 구분되도록 성령께서 우리를 도와 주셔서 우리가 스스로 영혼몸 자체의 개체를 인식하는 것. 그러니까 여러분 이렇게 생각하면 되요”( <영혼> 1번 테이프).


“영혼이 다 존재하지만 성령님과 접촉되지 않은 영혼, 영혼이 거듭나지 않은 영혼은 거듭난 영혼이라고 말할 수 없다 이 말이에요. 알아듣겠죠? …영혼이 있어도 그냥 보통 심령과학자들이 말하는 것처럼 영혼의 존재만을 이해하는, 영혼의 존재자체를 인식하는 정도로는 아무 의미가 없다 이 말이에요. 심지어는 그 정도가 아니고요. 심령 과학자들은 영혼을 인식하는 정도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영혼의 능력을 개발해서 영능을 개발해야 한다”( <영혼> 2번 테이프).


“영혼과 육체가, 혹은 영혼몸이 분리 되니까, 영이 첫째, 독립적인 인격체로 분리가 되니까, 하나님 앞에 자기가 죄인인 것을 고백하여 죄를 회개할 때 죄사함 받는 것을 영혼이 독자적으로 체험하게 되요. 그리고 죄사함이 얼마나 감격적인 것을 경험하게 되요. 그리고 주어진 환경이 육체를 위한 환경이 아니라 영혼을 위한 환경이라는 것이 발견이 되요. 그 말은 다른 말로 하면 여러분이 결혼을 해서 남편과 사니까 친정집에서 아버지, 어머니 밑에서 결혼하기 위해서 준비했던 삶이 아니라 아내로 대우를 받고 사는 삶으로 바뀌잖아요?

그런 것처럼 영혼과 육체가 분리가 되서 영혼이 죄사함을 받고 하나님 은혜를 따라 진리를 깨닫고 분별하게 되니까 우리의 영이, 혹은 영혼이 하나님 앞에 1:1의 관계로 인격적 존재로서 어떤 관계인가, 상호 관계가 정립이 되고 그분과 인격적인 관계에 도전하게 되고, 회개를 하게 되고, 주어진 사건, 환경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의 법대로 그렇게 분리되기 전에는 혼이, 다른 말로 하면 육신의 생각으로 단순히 윤리, 도덕적으로 성경을 이해했는데 분리되고 나니까 영이 주인이 돼서, 영이 주체가 돼서 주어진 환경, 조건, 사건이 결혼하고 보니까 아내하고 삶이 살아지듯이 거듭나고 영적인 새로운 삶이 주어지니까 주어진 환경이 육신이 잘 되고 안되고 하는 차원의 삶이 아니라 영혼이 어떻게 구체적으로 말씀대로 사는가 하는 삶의 가치관으로 바뀌느냐 하는 것이 됩니다”( <영혼> 2번 테이프).

“영혼이 몸의 주인이 되었을 때 사는 가치관은 혼이 주인이 되었을 때는 여자를 보면 이성으로 느껴지는데 영혼이 주체가 되었을 때는 여자가, 여자로 보이지 않고 움직이는 살아있는 인형처럼 느껴지더라 이 말이에요. 그리고 영혼의 인격에서 중심이 되는 가치관으로 살게 되니까 죄를 안 짓게 되는 거예요. 전에 000 집사님, 저번에 간증을 하시는데 ‘육체하고 영혼이 분리가 돼서 영혼의 입장에서 보니까 어떻게 옳은지 진리적으로 어떤 기준이 옳은지 그리고 보니까 지금까지 그동안에 육신적으로 살아온 게 전부 죄라고 느껴졌다’는 그런 개념들을 느낄 수도 있었어요. 그런 게 경험되어지고 그렇게 여러 가지 면으로 보여 주는 거죠”( <영혼> 2번 테이프).


“영혼과 육체가 조금전까지는 인격적인 분리였습니다. 그 다음에 본체적인 분리를 시키더라고요. 영혼과 육체를 분리시켜서 독립적으로 다시 말하면, 영혼이, 야, 무슨 니가 육체에 붙어서 더부살이하는 그런 존재가 아니라는 거죠. 니가 진짜 주인이라는 거죠. 니가 온 몸의 주체라 이거예요. 그래서 묵시적으로 말하는 게 아니에요. …그래서 이제 그렇게 해서 육체와 영혼을 분리시키는. 그래서 영혼의 몸이 천사와 같은 몸으로, 투명한 몸으로, 영혼의 심장이 별도로 작동을 해서, 영혼의 이성과 지성이 영혼의 몸까지 완전히 독립된 몸으로, 쉽게 말하면 나의 참 생명인 영혼이 육체를 떠나서도 완전한 존재로 독립하고 존재하고, 영원히 존재할 수 있다는 간접적인 방법을 보여 주는 거예요.

그리고 나서 거듭남에서 오는 생명의 희열이 무엇인지, 감격이 뭔지 깨닫게 하신다는 거예요. 하나님께서 제 영혼에게 음성을 들려주시는 거예요. ‘너는 영생했노라!’ …그래서 영혼과 육체가 완전히 분리되어 가지고 영혼의 독립된 인격이 육체보다 제가 만 배나 고차원적인 인격과 지능을 갖고 있다고 했죠. 그 영혼이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거예요. 듣는데 영음은, 은사적으로 들리는 음성은, 우리가 조금 의심날 때가 있잖아요. 결과를 보고 있지만. 그런데 영적인 것은 그렇게 의심이 나지 않게, 확실하게 녹음 복사하는 것처럼 그렇게 깨닫게 해 주세요.

그 가운데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는데 ‘너는 영생했노라!’ 그러는데 육체의 심장은 심장마비로 죽습니다. 영혼은 전천후 심장이에요. 이것은 영원히 죽지 않는 심장이에요. 그런데 그 심장이 터져서 마비 직전까지 마비될만큼 감정의 격한 단계까지 가서 영생했노라는 주의 음성을 들을 때 내 영혼이 너무 감격해. 만약에 그 때 아마도 내 영혼이 몸안에 그냥 있을 때 그런 일이 있으면 내 육체가 심장마비로 죽었을지 몰라. 그런데 하나님이 그것을, 우리 체질을 아시기 때문에 분리시켜 놓고, …충격을 줄이고, 영혼이 독립체로서, 인격체, 그리고 ‘body' 인격체, 몸체까지 있어서, 구체적으로 경험하고 체험해야, 아주 확실하고 분명한 체험이기 때문에 그렇게 시키시는 거예요”( <영혼> 2번 테이프).


16. (영육분리의 체험은)어떤 정도의 사람만 받는 게 아니고 모든 사람이 받아야 하는 거다
“(영육 분리의 체험을 말한 이후에) 저도 세상적으로는 아무 소망이 없을 때, 그 때 영적인 체험을 했어요. 그럼 그런 사람만 체험하느냐? 그러나 반대로 다메섹을 가던 사울은 그런 것과 상관없이 체험을 했어요. 또 고넬료는 하나님 앞에 열심히 충성 봉사해서 이미 삶의 현장에서 성숙한 단계에 이르렀어요. 그런 상황에서 받았어요.

그러니까 어떤 사람만 받는다는 말이 아니예요.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여러분의 지금 환경에서 하나님 다 주시기로 원하시고 다 받기를 원하시는 줄 믿습니다. 그러니까 그것을 보니까 그렇습니다. 어떤 정도의 사람만 받느냐 그게 아니예요. 모든 사람이 받아야 해요. 모든 사람이 받아야 해요. 제가 볼 때 좌우간,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체험을 하셔야 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그게 체험이 많을수록 우리의 영적인 성장이 더 깊어지는 거예요. 그리고 빨리 변화될 수 있고. 그런 생각을 합니다”( <영혼> 2번 테이프).

17. 그 때 나는 영혼과 육체가 쉽게 분리될 만큼 영적으로 민감했다
“그러더니 하나님께서 제가 육신적으로는요. 몹시 열이 나고, 몸이 아프게 하시는데 편도선이 아주 심했어요. 그래서 인위적으로 영혼과 육체를 분리시키는 것을 경험했어요. 그래서 영혼이 빠져나간 육체는 감각도 잠시, 묻어질 수 있다는. 그래서 편도선 수술을 하는데 편도에는 마취가 안된데. 거기 마취하려면 온몸을 다 마취해야 하는데 부분 마취가 안된데. 그래서 부분 마취를 하지 않고 째는 거예요. 그런데 제가 영혼과 육체가 쉽게 분리될 수 있을 만큼 영적으로 민감할 때니까 제 영혼의 감정, 사고를 저 코너, 구석에 집중을 했더니 서걱서걱 소리는 나는데 아프지가 않아. 의사가 깜짝 놀라”( <영혼> 2번 테이프).

18. 하나님은 육체하고 말씀하시지 않고 영혼에게 말씀하신다
“영이 영 중심의 생활로 장성해지면 이 세상이 내 집이 아니라는 것을 느끼게 되. 그 영이 영혼한 본향인 낙원에 갖다온 체험을 하고 나서 빨리 가고 싶어 환장을 하는데 그것은 육체로 하여금 자살하게 하는 방법밖에 없어요. 그런데 그것은 영혼이 생각할 때 죄거든요. 그래서 죽지는 못하고, 지금 생각하니까 육신의 생각이 아니었던 것 같아.

영혼의 생각이었던 것 같아요. 아, 자살은 죄가 돼서 못 죽고, 또 죽게 해달라고 어떻게 하나님께 기도하겠어? 염치가 없지. 그래서 암이 걸리면 빨리 죽을 것 같아서 속으로 ‘암이 걸리면 얼마나 좋을까’라고 8개월 동안 그랬어. 그런데 8개월이 지나니까 하나님이 제 영혼에게 말씀하시기를… 하나님이 우리 육체하고 말씀하시는 게 아니야. 우리 영혼하고 말씀하시지”( <영혼> 2번 테이프).

19. 육체가 영혼을 잘 받들어 섬기기 위해 은사를 주시는 거다
“하나님께서 본질적으로 우리 영혼을 상대로 해서 역사를 하셔. 은사를 주시는 목적이나 이유도 결과적으로 영혼을 잘 받들어 섬길 수 있게 하시는 훈련을 시키시려고 우리 육체에 가지가지 은사를 주시고, 또 성령님의 지도와 인도를 받아서 살게 되면 영적인 실제가 되도록 역사하세요. 그래서 그런 부분이 필요한데. 그래서 훈련이라는 개념의 시험이 필요한 거예요”( <영혼> 3번 테이프).

20. 성령께서 우리 영을 깨우칠 때 영적, 육체를 깨우칠 때는 은사적이라고 말한다
“우리 영이 성령님의 지도와 인도를 받는 것하고, 육체가 성령의 지도와 인도를 받는 것하고 달라요. 즉 이런 얘기죠. 어린 아이들은 사사건건 구체적으로 얘기를 해야 알아듣고요, 그 말은 우리 육체는 성령께서 은사적으로 구체적으로 지도하셔야 깨닫고 우리 영은 마치 고등학생들이 공부를 잘하는데 몇 가지만 선생님이 조금 알려주면 쉽게 아는 것처럼 영은 쉽게 그냥 팍팍팍 깨닫는 거예요. 차원이 전혀 달라요. 그래서 성령께서 우리 영을 깨우쳐 주는 게 있고, 성령께서 우리 육체를 깨우쳐 주는 것이 있는데 전자는 영적이라고 말하고, 후자는 은사적이라고 말한다. 개념적으로 다르다. 우리가 이런 식으로 잘해야 될 줄로 믿습니다”( <영혼> 4번 테이프).

21. 성령님·우리 영, 주의 영·하나님의 영, 성령·예수님의 영·하나님의 영 이런 것들이 혼동될 때가 있다
“그런데 여러분들이 이게 이해가 되시는 줄 모르겠어요. 성령님과 우리 영, 주의 영 혹은 뭐 하나님의 영, 그렇게 말하는데 어떨 때는 막 혼동이 되죠. 성령인지, 아니면 예수님의 영인지, 하나님의 영인지, 막 혼동될 때가 있어요. 그쵸? 그런데 이게 이렇게 이해하시면 되요. 우리가 영적으로 변화가 돼서 성장을 하고 왕성해지면 이런 얘기예요. 결혼 처음에 해서 시집을 떡 가면 뭐, 인사를 시켜 줘가지고 뭐.

허리가 다 아프고 목이 아플 만큼 인사를 다 했는데 그 다음날 보면 누가 누군지를 몰라요. 고모인지 이모인지 알수가 없어요. 그런데 벌써 10년 이상 살아가게 되면 어떻게 되요. 고모인지 이모인지 다 알게 되고 그 엄마는 압니까? 어떤 분은 고모라도 별로 정이 안가고 어떤 분은 당고모라도 훨씬 정이 가고 어떤 분은 이모인데도 남만 못하고, 느끼는 것이 다 다르단 말예요. 이것은 촌수가 문제가 아니고 서로의 인격적인 관계를 말할 때 그렇듯이 그런 관계가 있는 것을 우리가 알 수 있어요. 이번 얘기는 그런 정도로 소개를 하고요”(<영혼> 4번 테이프).

22. 영원하다는 개념에서 영혼은 하나님과 본질적으로 같다
“하나님과 본질적으로 같은 존재인 영혼이, 영원하다는 개념에서 영혼이 하나님을 알고 이해하고, 믿고 하는 새로운 차원으로 발전하는 거예요. 그래서 영혼이 눈도, 귀도, 이성도 있고, 우리 육체보다 훨씬, 만 배나 고차원적인 인격체다”(<영혼> 4번 테이프).

23. 영적인 삶이란 우리의 영이 기뻐하고 우리의 영을 기준으로 해서는 사는 삶을 말한다
“우리는 영이 기뻐하고, 영을 기준으로 해서 사는 삶을 영적이라고 하는 거예요. 그래서 성경말씀을 영이 좀 성장한 차원에서 이렇게 보면 그 성경 말씀이 영적인 삶을 살도록 말씀하신 걸 깨닫게 돼”(<영혼> 4번 테이프).

24. 하나님이 직접적으로 영혼을 깨우치시고 영혼을 일깨워주셨다
“우리 영혼이 변화를 시키는데 하나님이 직접적으로 영혼을 깨우치고 영혼을 데려다가 일깨워 주시는 거예요. 그래서 고 순간은 영혼이 주인으로 사는 거예요. 그런데 우리는 오랜 관습이라든지, 태어날 때부터 갖고 있는 지식, 지각, 건강 등등. 즉 생명으로부터 받은 다시 말하면 육신적인 모든 것들이 오히려 방해물이 되어서, 우리 육체가 너무 강하고, 자아가 너무 강해서, 영혼이 자연스럽게 모든 일을 감당하도록 내버려두지 않고 오히려 주인 노릇하고 있기 때문에 그래서 오늘서부터 강의하려는 내용은 우리를 변화, 훈련, 성장, 성숙, 장성하게 하여 궁극적으로는 영혼을 이해하게 하되 사도 요한이 이해하고, 그래서 영혼을 이해하고, 영혼을 사모하는 것이다”( <영혼> 5번 테이프).

25. 영혼이 육체를 싸워서 이겨서 온 몸의 온전한 주인이 되도록 이끌어라
“변화된 다음에 우리 영혼과 육체가 정면으로 대적을 하기 시작한다. 싸우기 시작한다. 그게 바로 4절부터 나오기 시작합니다.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를 인하여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롬 8:3)라고 했어요. 그러니까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 때문에 우리의 옛사람도 함께 죽도록 만들었어요. 그렇게 만들어서 나타나는 사건이 이제 영적인 일이에요. 영혼에 관한 얘기만 지금 하려고 하는 거예요. 영혼이 두드러지게 완전히 육체와 더불어 싸워서 이겨서 온 몸에 온전히 주인이 되도록 이끄시기 위해서 역사하시는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영혼> 5번 테이프).

26. 영혼이 온 몸을 통제하고 다스리는 주인노릇을 해야 한다
“(롬 8장 3절부터 7절을 읽고는)영혼이 온 몸, 또는 모든 환경 속에서 육신의 주인 노릇하던 몸에서 환경에서, 어떻게 하면 영혼이 완전히 온 몸을 통제하고 다스릴 수 있는 그런 주인 노릇할 수 있게 만들까. 그래서 이제 첫 번째 단계가 말씀을 순종하면 그것이 이루어지고 순종하지 않으면 진로와 징계와 채찍을 통해서 고난과 고통과 괴로움을 당하도록 하나님이 육체에 대하여 정면으로 공격하시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니 고집대로 살지 말고 너, 영을 좇아 행하라. 그래서 광야의 고난이 일어나는 것이고, 훈련을 받게 되는 거예요”(<영혼> 5번 테이프).

“육체와 영혼이 정면적으로 대적을 하게 만들어 붙이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영혼은 하나님의 빽을 가지고, 점점점 자라가는 거예요. 그러나 육신은 해 볼 수가 없어. 옛날에 마귀 자녀였지만 마귀 신세를 질 수는 없고, 할 수 없이 성령님의 신세를 지는 거야. 그러니 성령께서 은사 능력을 통해서 우리 육체에다가 뭔가 한을 풀어 주기 위해서 원하는 것을 들어 주기도 하신다. 그래서 들어주는 관계를 통해서, 왜? 우리가 하다못해 짐승을 훈련시킬 때도 먹을 것을 줘가면서 훈련시키잖아…그래서 우리 육신도 뭔가 충성하고, 하나님 앞에 충성할 때 뭐, 되는 것을 깨닫는다고. 우리 혼이, 육체가 순종한다고”( <영혼> 5번 테이프).

27. 영혼과 육체가 대적관계에서 일치관계로, 여기서 지배와 순종관계로 나중에는 완전히 영 중심 체제로 바뀌어야 한다
“어떡하든지, 영의, 영적으로 사는 사람, 영 중심으로, 다시 말하면 영혼이 주체가 되는 삶을 살도록 그렇게 훈련되어야 해. 그런데 그 방법은 여러 가지를 동원하시더라고. 사람을 통한,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을 사랑하게 만들어서 육적 자아는 처리가 되고, 진리로 살 수 있게 만들어서 영혼과 육체가 거의 대적 관계에서 일치 관계가 되도록, 이제 더 성숙해지면 일치관계에서 지배와 순종의 관계로, 나중에는 완전히 영 중심 체제로 바뀌게 되는 거예요. 할렐루야.

이제 계속해서 말씀으로 진행이 됩니다. 그 다음에 10절, ‘또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면 몸은 죄로 인하여 죽은 것이나 영은 의를 인하여 산 것이니라.’ 할렐루야. 그러니까 우리 영적치유의 핵심에 보면 잘 나오죠? 이렇게. 영, 혼, 몸, 가운데 자아. 그리고 거듭나서 그리스도가 우리 영안에 내주하셔도 거듭났어도, 십자가로 자아가 처리되어 죽고, 내 중심부에 예수 그리스도가 중심이 되실 때 우리는 그 때 참 크리스천이다. 할렐루야. 그러니까 영이 주인되는 생활. 그러니까 이런 얘기입니다. 영적으로 성장해서 영이 주인인 생활은 생각과 마음, 행동까지도 영이 주체가 되서 행동으로 옮기기 때문에 육체는 따라 순종한다. 순종한다. 가치관이 전혀 다른 겁니다”( <영혼> 5번 테이프).

28. 영 중심의 사람이 되면 분별이 생기고, 능력 받고, 마귀와 평범하게 대적해서 싸워 이긴다
“우리가 고난을 통해 영적으로 성장하고 장성해서 영혼몸 전체가 영 중심의 사람으로 바뀌었을 때 그 때 비로소 온전히 분별이 되고 또 분별만 되는 게 아니라 능력을 받게 되고, 그래서 악한 원수 마귀와 평범하게 대적해서 싸워 이길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거예요. 놀라운 거예요. 이것보다 더 귀한 일이 없어요. 그런데 단순히 승리만 하는 게 아니예요.

중요한 것은 이거거든요. 영적으로 성숙한 분들, 가나안 생활에서 자아가 무너지고 다른 말로 하면 육 중심의 사고가 무너지고 영 중심의 새로운 출발점을 여리고 성이 무너진다 그렇게 얘기를 하는데 여리고 성이 무너진 사람들, 그 이후 사람들만 네 가지 상담을 해요. 하나는 영적인 것, 은사적인 것, 그 다음에 제물관계, 하나는 대인관계, 인격관계, 네 가지를 상담하는 데 그것의 마지막 최고의 단계가 영적인 것도 생명이 되는 단계, 은사적인 것도 다 생명화 되는 단계예요”( <영혼> 6번 테이프).

“하나님 편에서 보면 죽고 썩을 몸에게 예수의 생명이 나타나게 하려 하심이라. 또 얼마나 귀한 일이에요. 그러니까 이런 취지에요. 우리는 숙달되어야 해요. 다시 말하면 우리 영혼이 온 몸을 육체를, 영혼몸 전체를 하나님이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그런 수준까지 온 몸을 통제하고 다스릴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우리 영혼을 양육해 주시고 영 중심의 삶을 살 수 있도록 모든 환경을 통해서 역사하시는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영혼> 6번 테이프).

기타 발언

“성령으로 새롭게 만들어 주시니까 가치관이 바뀌어. 놀라운 것은요. 여자들이 움직이는 인형처럼 보여요. 그러니까 여체로 보이지 않고 움직이는 인형처럼 보이니까 음욕이라는 죄가 있을 수가 없어. 기가 막힌 거예요. 그러니까 하나님이 기본적으로 그렇게 뒤집어 주시는 거예요”(박철수, ‘성령의 이중적 사역’ 중생 1번 테이프).

“우리 교회 어떤 집사님이 말썽을 많이 부린 집사님이 있어요. 도와줘도 도와줘도 원망, 불평 집사님이에요.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제가 어디가서 돈 5만원을 강사료로 받아가지고 왔는데 ‘주여, 이 돈을 누구를 줄까요?’ 그랬더니 그 돈 중에서 2만원인가 3만원을 그 사람을 주라는 거예요. 주라니까 인간적으로 생각하면 어때요? 안 주고 싶죠. 그러나 이것은 내꺼가 아니니까 주께서 주라고 그러셨으니까 심부름하는 주제가 줄 권한 안 줄 권한이 없어.

심부름은 전달만 하면 되. 그래서 ‘예, 알았습니다.’ 인간적으로는 말썽이 많은 사람이지만. 그래서 내가 ‘주님이 집사님 드리라고 합니다.’ 심부름하는 주제가 ‘쓰시오!’ 그럴 수 있어요? 그 다음에 그 날 오전에 예배를 마치고 오후 3-4시쯤 되서 그 집사님을 불렀어요. ‘집사님, 그 동안 교회에서 집사님이 지난 것은 얘기하지 않겠어요. 요즘 집사님이 여러 집사님을 괴롭게 하는데 더 이상 여기 머물러 있으면 안되니까 교회에서 나가 주시오.’ 주의 일이니까 주께서 하는 일이니까 그렇게 할 수 있는 거예요. 인간적으로 아까는 돈 주고 지금은 나가라고 할 수 있겠어요? 그것도 나가라고 하는 것도 주께서 허락을 하셨으니까 내가 나가라고 하는 거예요.

내 기분대로 기분 나쁘니까 ‘나가라!’ 그렇다면 아까 돈 안주게? 그러니까 성령의 은사라는 것은 성령께 지시를 받고 인도를 받아서 하나님의 섭리를 따라서 주든지 말든지, 보내든지 되오든지 주의 뜻대로 할 수 있을 때 하나님이 책임져 주시는 거예요. 그 때 바로 우리 자신이 영적으로 자라가고 영적으로 우리가 성숙해 가는 거예요. 할렐루야. 그게 바로 건축하는 거예요”( ‘성령의 이중적 사역’ 은사 3번 테이프).

29. 버스를 탓는데 ‘어느 자리가 빌까요?’라고 마음을 먹었는데 하나님이 알려 주셨다
“오늘도 잠깐 집사람하고 나갔다 왔는데 여기 오기 전에 버스를 탓는데 ‘어느 자리가 빌 겁니까?’ 물어볼라니까 하나님께 송구스러워서 물어볼 수가 없어. 그 마음을 쓱 먹었는데도 이미 하나님께서 알려주시는 거야. 그 마음을 먹었는데도. 그래서 그 자리에 내가 섰었어요. 그 사람이 한 정류장 딱 가더니 내려…. 여러분 신앙안에서 우리가 범사에 주의 뜻을 따라 사는 단계에 들어가면 너무 좋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너무 고마운 것을 느껴 하나님께 대해서. 할렐루야”(‘성령의 이중적 사역’ 은사 3번 테이프).

30. 성경이 말씀하고 있는 진리의 깊이를 알지 못하기에
“우리 한국교회는 죄송합니다만 너무 지나치게 개인적인 신앙생활이 문제예요. 그래서 우선 말은 좋아 교회 부흥을 찾지만 거의 다 개인적인 자기 육신적인 욕망에 치우치고 있어요. 은사를 받아도 그렇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빨리 자라서, 제가 생각할 때는 어리기 때문에 그랬다고 생각을 해. 한국교회의 신자들은 어린아이의 자리에 머물러 있기 때문에. 일년 전이나 십 년 전이나 신앙이 그 모양, 그대로. 이거 안타까운 거예요. 이래서 되겠느냐 이거예요. 그것은 왜냐하면 성경이 말씀하고 있는 진리의 깊이를 알지 못하기엽(<은사> 3번 테이프).

31. 계시는 분명히 있다
“계시가 분명히 있어요. 그래서 성령께서 먼저 말씀하시는 경우가 우리 종종 있어요. 우리 00전도사님 간증 설교 들으신 분들 아마 들으셨을 거예요. 뭐, 기도한 적도 없는데 차 타고 어디 가시는 도중에 어디서 성령님이, 혹은 주님이 가까이 오시는 것처럼 오셔서 ‘어, 내가 언제까지 돈을 얼마얼마 주겠다. 교회에 이렇게 얼마 헌금하라!’ 아, 그래서 그때는 황당하기도 하고 믿어지지도 않고 막 그랬을거 아니예요?

저도 그런 유사한 경험이 있으니까. 그 의미를 알죠. 그런데 그 때가 되니까 전혀 생각하지 않았던 곳에서 하나님이 그 수입을 주시고 그래서 그 때 헌금을 했던 일이 있어요. 저한테 간증한 것을 들은 일이 있어요. 그러니까 계시라는 의미가 뭘 주시기 위해서라기 보다는 하나님의 뜻이 그렇게 구체적이고 실제적이라는 것을 우리에게 알려 주셔야 다시 말하면 생활과 직결되어 있고, 우리의 삶과 직결되어 있다는 것을 우리가 알아야, 우리가 경험하고 체험해야 모든 범사에 믿을 수 있고, 순종할 수 있을 줄 믿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주시는 거예요. 그래, 계시가 있다”( <은사> 5번 테이프).

(계 4:4의 ‘흰옷’을 설명하며)“여기서 말한 흰옷도요, 여러분 중에 천사들을 영적으로 직접 본 사람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천사들은 흰옷인데 이렇게 이해하시면 될 것 같아요. 여러분 하얀 양초 있죠? 양초. 거기에 불을 켜 놓으면 그 양초의 불빛에 양초의 색깔이 투명하게 보일 때 있죠? 천사들이 그렇게 보이더라. 아, 멋있어요. 그러니까 전화기 보면 하얀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서 속에 내부가 다 보이는 그런 것을 보셨죠? 거의 그렇다고 할 만큼. 그런데 속에 아무것도 더러운 게 존재하지 않아. 그렇게 이해하면 도움이 될 것 같아”( <종말과 계시록> 2번 테이프).

32. 어쨌든 철저하게 우리가 조상들의 죄를 회개해야 될 줄로 믿습니다
“나는 어쩌다가 세상 말로 재수가 없으려니까 예수를 믿기 전에 어려서 제 밑에 동생들이 많이 죽었어요. 그래서 우리 큰 동생하고 아홉 살 차이가 나요. 많이 죽으니까 제가 또 죽을까봐 벌벌 떤 거예요. 옛날에 예수 안 믿었으니까. 그쵸? 우리 어머니, 아버지가 벌벌 떠니까 무당한테 팔면 목숨이 또 길어진다나? 하필이면 또 박수무당, 남자 무당한테 팔았는데 또 뭐 그것도 진기미 무당이래. 진기미. 하나님의 택한 백성이고, 하나님이 목사로 쓰려고 예정하신 아들을 진기미 무당한테 날, 팔아가지고 우리 어머니가 허리가 이렇게 굽으셨어요.

그런 것하고 관계가 있는 것 아닌가 생각을 한참하는데 긴지 아닌지는 모르겠어요. 어쨌든 간에 그래서 세상 말로 팔자에 없는 것 아니예요. 그게? 왜냐하면 나는 목사가 될 세상 말로 말하면 팔자인데, 엉? 박수무당한테 팔았으니 박수 무당보고 아버지라고 했으니. 어쨌든 철저하게 우리가 조상들의 죄를 회개해야 될 줄로 믿습니다”( <종말과 계시록> 6번 테이프).

33. 다 보니까 95% 거듭난 분들이네요
“저희가 하는 것은 복음의 초보를 가르치는 것이 아니에요. 여러분 기본적으로, 대부분 다 보니까 95%이상 거듭난 분들이고, 저 찾아오시는 분들 대부분 보니까. 기초적으로 방언, 예언, 통역 정도는 받은 분들이 대부분이에요. 왜? 여기 보면 사모하는 분들이 오시기 때문엽( <총론 1> 테이프).

34. 이것은 초대교회에서부터 사실은 흘러왔는데 지금 등한히 여겨왔던 것이다
“저희가 하는 것은 예를 들어서 이런 거예요. 하나님이 우리를 창세전에 택했다. 창세전이란 말은 우주 만물을 지으시기 전에 우리를 예정했다. 왜 예정했느냐 하면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우리를 태어나고 거듭나게 하고, 은사 능력 주고, 변화 훈련 성장시켜서 육신적인 인간을 영적인 인간으로, 땅에 속한 사람을 하늘에 속한 사람으로, 육신에 속한 사람을 영에 속한 사람으로, 죽고 썩는 것에 종노릇하는 사람을 죽지 않고, 썩지 않고, 쇠하지 않을 영원한 것을 기업으로 잇게 하시려고 할렐루야.

그래서 그것을 단계적으로 구체적으로 말씀을 드리고 아, 저희가 일반적인 것보다 특이한 게 몇 가지 있다면 이런 겁니다. 에, 나중에 여러분들이 과정을 마치고 나면 상담을 하게 됩니다. 개인의 사명, 소명, 달란트, 영적으로 얼마나 자라셨는가 하는 프로그램이 있어요. 그러나 이것은 제가 혼자 독불장군으로 하는 게 아니라 이미 미국이나 서양에서뿐만 아니라 초대교회에서부터 사실은 이런 것들이 흘러왔는데 그런 부분들이 지금 등한히 여겨왔던 겁니다. 이것을 통칭 영성적인 영성신학이라고 말을 합니다… 그래서 말로만 듣던 복음에 대해서 우리들이 듣고, 믿고,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하는 곳입니다)”(<총론 1> 테이프).

“복음이 뭐냐? 예수 십자가만 복음이 아니예요. 예수 십자가 사건을 통해서, 성경에 보니까 고린도전서 1장 24절에 보니까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요. 세상에 예수 십자가 사건의 이런 이적과 기적을 통해서 하나님은 구원의 복음을 이뤄 놓으신 줄 믿습니다. 그러나 그 구원의 복음을 적용시키는 것은 성령이 오셔서 우리에게 알게 하시고 적용시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할렐루야. …(<총론 1> 테이프).

35. 선악과는 율법을, 생명과는 복음을 비유적으로 하신 말씀이다
“아담과 하와가 범죄하기 전에 하나님은 선악을 알게 하는 선악과와 생명나무를 이미 창조해서 에덴 동산에 두셨습니다. 선악을 알게 하는 열매, 나무, 선악과는 율법을 비유적으로 하신 말씀이에요. 생명과는 복음을 비유적으로 하신 말씀이에요”( <총론 2> 테이프).

36. 교수들이 이구동성으로 이 사역은 필요한 것인데 교리적인 벽이 너무나 높기 때문에
“어제 오성종 교수하고도 말씀을 나누면서 우리 사역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했어요. 왜냐하면 이번에 또 영성훈련입문 과정을 자기가 전부 다뤄봤지만 본질적으로는 표현이나 이런 것 접근하는 신학적인 방법에 있어서 도운 것이지 기본적인 틀이 바뀐 게 아니거든요. 그러니까 이것은 꼭 필요한 것이다. 거기에 참석한 교수들이 이구동성으로 이 사역은 필요한 것인데 사람들이 이해를 잘 못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교리적인 것, 교단의 벽이 너무나 높기 때문에 그래. 미국 같으면 문제가 안 되는데 한국적인 특성 때문에 그렇다고 얘기를 해 주세요”(박철수 2000년 4월2일 아세아교회 주일예배).
(월간<교회와신앙> 2000년 9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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