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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음교회 조명호 목사의 '로또 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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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음교회 조명호 목사의 '로또 영성'
  • 정윤석
  • 승인 2010.03.22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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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까지 영계 연구에 전 교인 생명 걸었다”…노회 조사하자 "탈퇴"

▲ 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광음교회, 현재 통합 교단을 떠나기로 선언했다.
대구 광음교회(예장통합) 부교역자인 A목사(여)가 새벽 2시 교통사고를 당하고 병원에 입원했다가 별세했다. 2009년 10월경의 일이다. A목사가 죽자 광음교회측은 소속 동남노회에 사고 경위를 설명했다. 담임목사인 조명호 목사가 오토바이를 운전하고 그 뒤에 A목사를 태우고 도로를 달리다가 정지돼 있던 승용차를 들이 받아 사고가 일어났다는 것이다.

대구동남노회측은 이를 예사롭지 않게 여겼다. 새벽에, 담임목사가 오토바이를 운전하고, 그것도 뒤에 여성 부목사를 태우고 이동하다가 인사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이후 대구동남노회는 광음교회를 탈퇴한 신도들의 도움을 받아 조명호 목사에 대한 정보를 수집했다. 약 3개월간 조명호 목사에 대해 조사한 노회측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조 목사에게는 장신대와 신대원을 졸업한 예장 통합측 목사로 생각하기 어려울 정도의 큰 문제가 있었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영적인 훈련이라며 광음교회 내에서 고스톱을 치고, 로또복권에 당첨되면 세상을 변화시키겠다며 로또 숫자를 뽑고, 세상의 모든 영을 천국으로 올라가라고 명령하고, 무생물과 짐승에게도 영이 있다며 오토바이나 개들과 대화하고, 심지어 사고로 죽은 A목사의 영이 광음교회 또다른 신도의 몸을 입고 부활한다는 주장까지 한다는 것이다. 현재 동남노회는 광음교회사이비성대책전권위원회(광대위, 위원장 서정식 목사)를 구성해서 이 문제를 처리하기 위해 고심 중이다.

기자(교회와신앙 www.amennews.com)도 광음교회를 취재하는 과정에서 조명호 목사와 관련한 40여 개의 설교 동영상과 500여 개의 문서 파일을 입수했다. 과연 이 자료들에는 조 목사의 어떤 모습이 담겨 있을까?

영성훈련한다며 고스톱치기, 로또복권숫자뽑기, 영을 천국보내 목욕시키기···.
▲ 조명호 목사
기자는 조 목사가 2008년도에 진행한 이사야서 강해 동영상을 살펴봤다. 동영상에서 조 목사는 캐주얼한 옷차림으로 칠판에 글씨를 쓰며 주로 1시간여 동안 강의를 했다. 20~40대의 젊은층 30~40여 명이 평방에서 동그랗게 원을 그리고 앉아 있었다. 창밖이 어두운 것으로 보아 밤인 듯했다. 신도들은 조 목사의 강의가 진행되는 동안 흐트러짐 없는 자세를 유지하며 경청했다.

“얼마 전에 통닭아줌마 사건 아세요? 저 뭐라 하는 거 아니예요. 이게 광음이다 싶어요. 뭐, 경영자들끼리 모여 고스톱을 치다가, 닭값 내기 했겠지. 뻔하지. 즐겁게 파장을 맞추는 거고. 그런데 그 아줌마는 뭐랄까. ···그 사람이 볼 때는 교회에서 고스톱치고 있는 거야. 밤에, 그것도 새벽에, 그리고 통닭을 시켰어. 그것이 광음이라고요, 저는, 그것이 특별하다는 거야. 맞아요, 틀려요? 남의 사고로는 미쳤지!”(조명호 목사, 2008년 3월 28일 메시지).

“제가 로또 숫자를 임의대로 쭉 써 놓을 건데, 그 숫자가 나오지 아니하면 시험받는 거지. 맞죠? 나한테 줬다 해 놓고, ‘니 해봐라, 니 마음대로, 다해라’ 놓고, 결국 내가 써 놓은 대로 안 나오면 또 아버지는 뻥이겠지”(조명호 목사, 2008년 3월 25일 메시지).

교회 안에서 성도들이 고스톱을 치고, 로또 숫자를 조합한다? 조명호 목사의 행각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자, 영을 부려 봅시다. 영 실험도 해봅시다’ 하고. 그리고 ‘최우수선수 누구야?’ 하고. 재밌겠죠? 저녁마다 그거 하는 거야. ··· ‘자, 이제 환자가 있는데 치유해 보세요’하고. 우리 프로그램대로 하면 되잖아. 영인식 해보세요. 저 멀리. 아버지는 어느 정도까지 바라는 줄 아세요? 예를 들어서 곽OO 이름 석자 주면 그 집을 찾아갈 수 있어야 합니다. 영의 파장이 그 정도까지 우리가 현상이 돼야 합니다”(2008년 3월 25일).

“한마디로 머리에 네비게이션이 다 있는 거야. 누구 집을 탁 찍으면 주루루룩. 전축은 어떻게 돼 있고, 어떻게 살고 있더라. 그냥 안 가봐도 알아야 해. 자, 각자 써 보세요. 전축과 집에 대해서 쓰세요. 쭈루루룩 쓰는 거야. 가족사항까지 쭈루루룩. 딱 쓰고 본인 나오세요. 누가 가장 맞는가 보세요. 그 집에 갔더니 침대는 어디에 있고 옷장은 어떻게 돼 있고. ···이게 영이지. 이 정도까지 가야 해요”(2008년 3월 25일).

영을 부린다, 영을 실험한다, 영을 인식한다는 조 목사의 말은 모두 낯설다. 영의 파장이 현상이 돼야 한다는 말도 마찬가지다. 조 목사가 영을 직접적으로 부려서 다른 신도에게 내려오도록 명령하거나 어떤 사람의 영을 ‘족구공’이 되도록 명령하는 경우까지 있었다. 또, 영을 목욕시키기 위해 천국으로 올려 보낸다는 말도 나온다.

“아, 그렇구나. 조OO 목사 아무리 탁월해도 영이 하나밖에 없어요. 그런데 여러분은? OO씨 몇 개 있어?(신도: 60개에서 66개). 어, 생명이 66개 있어. 한 개의 생명과 66개의 생명의 차이가 이 정도입니다. 하나 더 넣어주자. 보너스로(신도들 와~ 하며 탄성 짓는다). ···일단은 무엇을 몸으로 느껴봐요. 10만 짜리 지지의 영 내려올 지어다(신도들 아멘!). 여러분 생명이 두 개가 되잖아”(2008년 3월 25일).

“그러니까 제가 여러분 영을 뺐어요. 뺀 이유는 왜 뺄까? 엉? 저는 모험심이 강하거든 항상. 모험을 해봐야 해. 전에 심지어 최OO전도사의 영을 족구공으로 변해 봐라, 해 놓고 나둬보면 어떤가 보자. 궁금하거든. 그러니까 여러분의 영을 뺀 이유는 목욕시키려고, 우리 사람도 한번씩 목욕을 해야 하는데 이 영을 목욕을 시켜야겠다. 그래서 천국에 올려 보냈어”(2008년 3월 28일).

▲ 광음교회 앞에 놓인 오토바이들

동남노회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위에 언급한 문제 외에도 광음교회에는 황당하고 어처구니 없는 일들이 많이 벌어지고 있다. 조 목사가 코가 바로 세워져야지 돈을 벌 수 있다고 하자 광음교회 신도들이 30여 명 정도가 단체로 K병원에서 코 성형수술을 받았다는 의혹도 제기하고 있다. 동남노회는 조 목사측이 ‘저주팀’을 운영하고 있다는 주장도 한다. 광음교회를 탈퇴한 교인들이 있을 경우 그들의 영을 불러 죽이고 그 사람 속에 귀신을 넣는다는 것이다. 심지어 이런 저주의 대상에 하나님을 포함시키기도 했다고 한다. ‘아버지는 죽어라’고 외쳤다는 것이다.

이런 조 목사의 행각에 동남노회는 크게 우려하고 있다. 소환해서 조사를 하고 치리를 할 계획이었지만 조 목사는 이에 응하지 않고 있다. 오히려 조 목사는 노회에 탈퇴서를 제출한 상태다. 동남노회는 조 목사측의 노회 탈퇴서를 수리하지 않았다. 조 목사가 노회를 떠나면 치리할 수 없게 된다는 것이 이유였다. 동남노회측은 “조 목사측의 탈퇴서를 접수할 하등의 이유가 없다”고 말한다.

광음교회에는 현재 90여 명의 교인들이 출석하고 있다. 대구의 외곽 지역에 교회가 있는데도 장신대와 신대원 출신 전도사들이 10여 명에 달하기도 한다. 최근 교회 문제가 수면위로 불거지자 장신대 신대원에 재학하던 전도사 2명이 졸업을 눈앞에 둔 상황에서 학교측으로부터 정학조치를 당하기도 했다.

동남노회의 한 관계자는 “탈퇴자들의 증언, 광음교회에서 펴낸 책, 조 목사의 강의 동영상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본 결과 광음교회 내에 심각한 문제점들이 있다는 게 분명하다”며 “교회에 소속한 부목사가 죽기까지 했는데 이보다 더 큰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노회에 헌의안을 올리고 총회에서 조명호 목사에 대한 정식 연구 결과가 나오도록 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그러나 조 목사측은 동남노회의 처사에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 광음교회 B장로는 “우리가 몇 년 동안 수없이 이 길을 걸어왔는데 와서 확인도 하지 않고 그저 바깥에서 듣는 소문으로만 우리를 판단한다”며 “한번도 와 보지 않고 잘못됐다고 하니 우리는 노회측과 병행해서 대화할 수가 없다”고 밝혔다. 조 목사도 노회 관계자들을 향해 “제발 여기 와서 들어보고 한달만 살아보라고 말하고 싶다”며 “언제든지 오픈돼 있다. 궁금해서 오는 것은 뭐든지 답해준다. 나는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새로운 세상에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노회의 권면에 답하지 않고 자신들의 갈길을 가겠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 목사는 동남노회의 지적에 대해 부인하지 않고 대부분을 시인했다. 그러나 '고스톱, 로또' 행위에 대해 좀더 영적인 의미가 있다고 부연 설명했다. 예를 들어 로또를 하는 것은 사행성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역사를 위한 자금을 만들고 로또 숫자를 통해 영적 메시지를 듣기 위해서라고 한다. 고스톱의 경우 그냥 신도들의 유희를 위한 고스톱이 아니라 판돈도 없이 다른 사람을 밀어주고 세워주는 의미로서 하는 것이고 서로 은혜를 받는다고 말한다.

이외에도 조 목사는 A목사의 영이 어떤 신도의 신생아의 육을 입고 왔다는 부분에 대해서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고 말했다. 조 목사는 몇 백년 지나서 성경이 새롭게 쓰여야 한다는 생각까지 갖고 있다.

▲ 조명호 목사측이 노회에 제출한 탈퇴서
이들은 노회 탈퇴서에 다음과 같이 기재했다.

“2007년 1월 광음교회에 성령이 내주하셔서···영의 세계는 빙산의 일각과 같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영이 육을 다스리는 세상을 이루어야 한다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 위해서 2011년까지 영의 세계를 연구하기로 전 교인이 생명을 걸고 하나님 앞에 결단하였습니다. ···그런데 노회는 사이비 이단으로 몰고 가는 것을 볼 때 더 이상 노회와 맞지 않아서 탈퇴하기로 전 교인이 결의하였습니다.”

이미 조 목사측은 정통교회에 소속하기를 거부하고 자신들에게 ‘로또’, ‘고스톱’치기를 요구하는 영적존재에 인생을 건 것이다.

다음은 조명호 목사의 메시지를 녹취한 것이고 조 목사와의 자세한 인터뷰 내용은 다음에 게재할 예정이다.

▲ 메시지를 전하는 조명호 목사(동영상 캡처)
“하나님이 원하는 하나님적 사고로 갔을 때 진정한 구원이라고 할 수가 있다”

“자, 하나님께서 말입니다. 우리가 예수 믿는다, 예수 믿는다 할 때 하나님이 과연 인정할까요? 자기들이 인정 받은 것처럼 착각하고 혼자 구원받았대. 참 한심하고 웃기는 거에요. ‘당신 구원받았어?’ 하면 ‘네’하고 자신있게 말해. ···여러분 구원이 뭔대요? 구원이! 구원이란 것은 건짐 받았다! 건짐 받은 것, 어디에서? 어디에서? 여러분 구원 받았어요? 구원받았나?(신도: 네!). 어디에서 건짐 받았뇨?(신도: 아버지에게서). 에이, 이러면 안돼, 이러면! 이러면 구원이 아니야, 구원의 증거가 있나? 구원받았나? 이게 막연한 거야. 이게 여러분들이 정리가 안돼서, 정리를 해야 해요. 구원받았다는 것은 ‘내가 옛적에 이런 사고를 가졌다, 이런 삶 속에 있었다.’ 맞아요, 틀려요? 여기에서 아버지 앞으로 돌이킨 것! 이게 건짐 받았다.

‘내가 옛날엔 이렇게 생각했었는데 내가 아버지를 만나고 그 생각이 이렇게 바뀌었다. 그래서 나는 이렇게 살고 있다! 이게 건짐 받았다죠. 이게 구원받았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내가 옛날에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교회 다니는데 생각이 똑같은데 이게 구원이에요? 그건 아니죠. 이게 구원이 아니죠. 그러니까 이런 사고가 발생되면서 완전히 완전히 하나님이 원하는 하나님적 사고로 갔을 때 진정한 구원이라고 할 수가 있죠. 이렇게 되는 거예요.

“이게(수의 목회를 의미함: 녹취자주) 안 되고서는 아버지와 나 사이를 맞출 수가 없어요. 파장을.”

광음교회의 목회는 수의 목회였다. 이런 말이 나올 거예요. 우리 목양지는 수입니다. 수. 맞죠? 여러분 수의 목회를 하고 있는 거예요. 우리가 지금 수를 하고 있잖아요. 우리가 지금 56번까지 해서 ‘로또’라고 말하지만 아버지는 나중에 쭉쭉 풀어갑니다. 60번대 새가족, 70번대 경영자, 80번대 경영자 광음스쿨, 기업, 90번대 구원의 문 풀어갈거예요. 쭉쭉쭉. 아직 거기까지 안가니까 여기만 하자. 이게 바로 수의 목회예요. 수. 그러니까 광음교회는 뭐냐하면 내 성장 비결은 수에 있어요. 여러분 수의 목회가 시작되니까 어때요? 기도해 보니까. 어? ···

단순, 심플! 명쾌해집니다. 이거 하나 정리하면 되요. 금주에 하나. 아주 쉽죠. 심플합니다. 이렇게 되면 여러분이 나중에 아버지와 맞추는 파장의 훈련이 됩니다. 이게(수의 목회를 의미함:녹취자주) 안 되고서는 아버지와 나 사이를 맞출 수가 없어요. 파장을.

어제부터 전도사를 데리고 앉아서 여러분의 파장이 아니라 아버지의 파장 읽기를 하고 있거든요. 이 사람에 대해서 이 숫자를 줬는데 예를 들어서 최OO 권사님 숫자가 몇 번이 나왔어요?(신도: 16!) 16이 나왔어요? 16이 정리됐어요? 목양지의 리더 누구고? 정리됐어요? 오늘 파악해봤어요?(신도: 어제 말씀드렸습니다. 오늘 파악하니 숫자가 바뀌어 있었습니다). 어, 이게 리더인거야. 오늘 파악해봤더니 숫자가 바뀌더라. 또 얘기해 주겠죠.

일주일만에 몇 개도 할 수 있겠지. 일주일 만에 몇 개의 것도 할 수 있겠지. 이렇게 변하는 거야. 이렇게. 그러면 아버지가 이 16이란 수를 던졌을 때 다음 수는 몇 수가 나오겠다, 훈련이 되겠죠? 자, 이렇게 되가는거예요. 저절로 여러분의 기대치를 읽을 수 있는 수준이 되는거야. 이런 세계로 가는 겁니다. 이런 세계로 가는 겁니다. 그러니까 뭐예요? 아버지와 하나가 되는 세례로 가는 거예요.···”

“아버지를 알면,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한다는 말씀이 이겁니다. 수를 알게 되면 그 수가 여러분을 자유케 합니다”

“최OO은 최고의 영의 수이다. 그래서 아버지가 지난 번에 낙찰을 하는데 탁월하게 해 준거야. 이것이 우리가 정착이 되면 적어도 금년만 간다. 그러면 탁월하겠죠. 정착되겠죠. 세상에 내놓을 수 있어요. 여러분 로또의 수라고 하지 마세요. 로또는 시험에 들어요. 그래서 제가 로또 안한다고 하는 거예요. 영의 수, ··· 하늘의 수라고 할 수 있는 거예요. 숫자에 관련된 것으로 할 수 있어요. 뭐든지. 그래서 우리는 탁월한 세상으로 갈 수가 있어요.

여러분 제발 믿으면서 그것만 하기로 해요. 너무 쉽죠? 하루만 바뀌었다고 하니까. OO이 언니 몇 번?(신도: 3번). 3번 리더 누구? 확인해 봤어요?(신도: 네). 바뀌었어요, 안 바뀌었어요?(신도: 바뀌었어요). 하루만에 바뀌었다잖아. 하루만에 자기 숙제 끝났다는 거예요. 아버지가 내 준 숙제, 이러는 거예요. 어때요, 홀가분하죠? 아, 하루 만에 아버지가 내 준 숙제 끝냈잖아요. 얼마나 홀가분해요. 이거보다 행복한 게 어디 있어요. 더 이상 안 물을 건데? 더 물으면 아버지 대가리 터지지! ···

아버지는 우리에게 많은 것을 요구하지 않으신다. 이런 걸 볼 때 몰라서! 막 이것저것을 했던 거죠. 알면 고거 하나만 딱. 그런 거예요. 우리 광음교회 여러 가지 안하잖아요. 시스템 안하잖아요. 왜 안하나? 다 필요없으니까. 고거만 탁. 악기 이거저것 안 하잖아요. 피아노 하나만 탁. ··· 자 전자올겐 듣고 싶은 사람. ···오케이 끝난거야. 이거보다 편한 게 어디 있어. 그런데 이걸 모르면 악기 나올 때 마다 새건 넣어야 해.··· 평생 메이는 거예요. 그러니까 아버지를 알면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한다는 말씀이 이겁니다. 여러분이 오늘 수를 알게 되면 그 수가 여러분을 자유케 합니다. 이젠 뭐라고 해요? 수가 나를 편안케 한다.”

2. 조명호 목사 2008년 3월 25일 메시지

“아버지도 말씀으로만 하지 마시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십시다”

제가 아버지에게 늘 하는 말입니다. ‘아버지!’ 뭘로 하라구요? ‘행함과 진실함으로 합시다(신도들 웃음). 아버지도 말씀으로만 하지 마시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십시다.’ ‘어, 나 안다. 너 또 그 말하려고 하지?’ ‘네, 행함과 진심함으로!’ 제가 그랬다니까요, 방금도 들어오기 전에. 내일은 제가 시험받는 날입니다. 시험 때 쓰는 날입니다. 어떤 시험 때 쓰느냐? 제가 로또 숫자를 임의대로 쭉 써 놓을 건데, 그 숫자가 나오지 아니하면 시험받는 거지. 맞죠? 나한테 줬다 해 놓고, 니 해봐라, 니 마음대로, 다해라 놓고, 결국 내가 써 놓은 대로 안 나오면 또 아버지는 뻥이겠지. 뭐, 그럼 또 줬다는 게 뭔데? 또 찾아내야 해. 제가 로또 숫자는 쓰지만 돈을 가져올 수는 안 씁니다. 당첨수는 제가 O, O, O, O수를 끄집어 내라. 그리고 이월을 시켜야 되겠다, 그런 거예요. ··· 저는 계속 GO할거예요. 이월시키겠다 이 말이에요. 계속 이월을 시키다가 한번에 가져 올거예요. 필요한 거만 딱 빼오고. 파업을 한번, 이월될때까지 해 볼거야. 배가 터져버리도록”

“유럽 로또는 한 이주 지나면 가져오지, 아버지께서 차를 타고 싶어하시니 내가 또 차를 만들어 드려야지”

“미국에서 돈을 보내줄 지 모르겠어. 요즘 미국 경기도 안 좋다는데. 한번 생각해봐. 수천억 만들어서 한번에 가져온다는데. 환장해. 이건 대기업보다 낫잖아. 순수익인데. 맞죠? 순수익인데. 현상이 된다면 유럽로또는 한 이주 지나면 가져오지. 아버지께서 차를 타고 싶어하시니 내가 또 차를 만들어 드려야지. 그런데 차 주면 여러분, 제가 7월 1일이면 차를 다 줄 거예요. 근데 그냥 안 줄 겁니다. 시험 볼 겁니다. 돈 탁 놓고. 몇 점 감점, 감점, 그리고 가져가. ···진짜 시험 볼거야. ···그래야 아버지가 즐거워하지.”

“곽OO 이름 석자 주면 그 집을 찾아갈 수 있어야 합니다. 영의 파장이 그 정도까지 현상이 돼야 합니다”

“‘자, 영을 부려 봅시다. 영 실험도 해봅시다’ 하고. 그리고 최우수선수 누구야 하고. 재밌겠죠? 저녁마다 그거 하는거야. ··· ‘자, 이제 환자가 있는데 치유해 보세요’하고. 우리 프로그램대로 하면 되잖아. 영인식 해보세요. 저 멀리. 아버지는 어느 정도까지 바라는 줄 아세요? 예를 들어서 곽OO 이름 석자 주면 그 집을 찾아갈 수 있어야 합니다. 영의 파장이 그 정도까지 우리가 현상이 돼야 합니다. 4월 말 정도 되면. 그럼 뭐 6월이면 다 통과 됐잖아. 6월이면 DNA잖아요? 거기 아바이? 6월이면 DNA잖아. 이미 다 통과가 됐는데, 그거 못한다 말이 안 되잖아. 맞죠?

한마디로 머리에 네비게이션이 다 있는 거야. 누구 집을 탁 찍으면 주루루룩. 전축은 어떻게 돼 있고, 어떻게 살고 있더라. 그냥 안 가봐도 알아야 해. 자, 각자 써 보세요. 전축과 집에 대해서 쓰세요. 쭈루루룩 쓰는 거야. 가족사항까지 쭈루루룩. 딱 쓰고 본인 나오세요. 누가 가장 맞는가 보세요. 그 집에 갔더니 침대는 어디에 있고 옷장은 어떻게 돼 있고. 그러. 예를 들어서 그거 다 파악해야 된단 말예요. 거실에는 어떻게 돼 있고. 이게 영이지. 이 정도까지 가야 해요. 앉아서 천리안이 되는 거예요. 열심히 파장 쏴요. 열심히 파장 쏘라니까 파장도 여러분들 일주일 빠바바방 하더니 총알이 다 나갔대요.

“조OO 목사 아무리 탁월해도 영이 하나밖에 없어요. 그런데 여러분은?”

“여러분 아합보다 나아야 하거든. 이 땅에 보낸 이유는 아합의 이러한 부분이 부족했다, 이러한 부분을 채워줘라, 이런대 다른 일 아무리 잘해도 필요없어. 여러분 사무엘을 파야 하는거야. 사무엘보다 나아야 하는 거야. 얼마나 버겁겠노? 그 영을 살려 달라고 했다는 거야. 제가 이런 말 했어요. 여러분이 솔직히 조OO 목사보다 나은 게 있나? 나은게 있냐구? 자신있어요?(한 신도에게 다가간다). 지금 나은게 뭐가 있어요? 자신이 없죠? 그런데 있어요. 영이 몇 개 있어요? 영이 하나밖에 없어요? (다른 신도를 향해 묻는다)야! 이 아저씨 영이 하나밖에 없나?(네, 영이 하나밖에 없는 줄 믿습니다). 아, 그렇구나. 조OO 목사 아무리 탁월해도 영이 하나밖에 없어요.

그런데 여러분은? OO씨 몇 개 있어?(신도: 60개에서 66개). 어, 생명이 66개 있어. 한 개의 생명과 66개의 생명의 차이가 이 정도입니다. 하나 더 넣어주자. 보너스로(신도들 와~ 하며 탄성 짓는다). 불러봐! 무슨 영? 도전의 영? 그 도전을 지지할 수 있도록 지지의 영을 하나 넣으면 되겠네? 그러면 지금 당장 아무리 잘 나도 영이 하나밖에 없어. 불러봐. 무슨 영? 도전의 영, 도전을 지지할 수 있도록 지지의 영을 넣으면 되겠네. 지지의 영을 넣으면 되겠지? 어? 그래. 넣으면 된다. 일단은 무엇을 몸으로 느껴봐요. 10만 짜리 지지의 영 내려올 지어다(신도들 아멘!). 여러분 생명이 두 개가 되잖아.

들어와요?(신도: 네). 어, 이 정도로 훈련이 됐으니까 예하는 거야. 혹시 거짓말로 예하는 건 아니죠? 괜히 분위기상 예하는 건 아니죠? 느낌이 틀리죠. 무게가 틀리죠. ··· 넣어보자. 요즘 열심히 아버지 집 수리한 다고 쫓아다니는 거 보니 아합보다는 나아야지. 어, 그렇지. 도전하고 지지하고 세워야지. 세움의 영, 10만짜리 하나더 내려올지어다(신도들 아멘!). 뭐, 조OO목사 아무리 날고 뛰어도 지 영이 하나라고. 인류 역사 속에 영이 두 개 있는 사람 있었어? 없었잖아! 여러분은 있다고. 이게 다른 거예요. 이게! 그런데 여러분은 여러분 속의 영을 안 믿었지? 그 가치를 모르지? 아, 정신의 방은 32배로 더 커 질지어다. 혼도 바뀌어질지어다. 이렇게 달라져요.

“광음이 왜 탁월하냐? 영이 다른 거예요. 영이 또 하나 있는 사람. 오늘 영이나 한번 넣어줘보자”

내가 어제 그랬어요. 아버지(하나님을 의미한다: 녹취자 주)요, 우리가 세상 살면 우리가 다 감옥 사는 거예요. 육체를 입은 즉시 감옥 아닙니까? 그러니까 ‘아 맞다!’ 솔직해지시대. 이게 감옥이에요. 감옥. 감옥인데 모든 인간이 감옥인데 무슨 말씀인지 아시겠어요? 감옥인데 너희는 감옥도 감옥 나름이다! 너희는 간수다. 간수는 출퇴근이 있잖아. 맞죠? 그런데 쟈들은 출퇴근이 없다. 출퇴근이 뭐냐? 여러분들의 영이 천국의 영을 자연스레 만나는 게 그게 집에 왔다 갔다 하는 거래요. 그런데 이게 출퇴근 하는 거래. 그런데 걔들은 못간다는 거예요. 그런데 혹시 우리가 (만나게)해줬다. 그러면 면회하는거구(신도들 웃음). 면회하는 거라구, 면회. 영 들어와도 모르잖아.”

내가 만일에 다른 사람에게 ‘10만짜리 영이 내려올지어다’하면 다른 사람이 그걸 알겠나? 모르죠. 몰라. 그런데 여러분 그냥 알잖아. 어, 내려온다 쑥. 그러니까 영이 올라갔다 내려갔다 한단 말야. 여러분이 그 자체가 자유자이기 때문에, 아셨어요? 그게 다른 거예요. 광음이 왜 탁월하냐? 영이 다른 거예요. 영이 또 하나 있는 사람. 오늘 영이나 한번 넣어줘보자. 넣어보자 오늘. OO이 너는 무슨 영이냐? 이제 안정을 취한 거 같은데? 아싸의 영을 넣어줄까(신도들 박장대소). 안정을 취했으면, 일을 해야지. 뿌리를 내렸다. 그러면 열매의 영을 넣으면 되겠네. 안정을 취했으니까 열매를 맺어야지. 성장을 넣을까?”

3. 조명호 목사 2008년 3월 27일 메시지

“아버지는 언약이란 것을 영원한 것이라 하는데 그건 아버지가 꼼수를 피우는 거다”

아버지는 언약이란 것을 영원한 것이라고 표현하거든요. 영원한 것이다! 이렇게 하는데 저는 그렇게 보지 않아요. 그건 아버지가 꼼수를 피우는 거고. 제가 보는 언약은 약속을 하나 더 얹어줬다. 하하. 하나 더 얹어준 게 언약이라고 믿고 싶어요. 그게 제 믿음이에요. 여러분도 그렇게 들으세요. 내가 그렇게 믿으면 여러분도 그렇게 믿으면 돼. 맞잖아요? 하나를 더해줬다. 우리가 이걸 깊이 생각해 봐야 해요.”

“모세는 예수에게 있어서 걸림돌, 훼방자가 되고 말았습니다”

모세처럼 사역은 다 하지만 버림 받는 존재, 그래서 그 모세가 예수의 역사에 걸림돌로 남는다는 거예요. 어느 누구도 예수의 사역에 걸림돌은 아니었습니다. 다윗은 오히려 예수의 오심을 기다리는 그런 사람이었죠. 모세! 이 율법 때문에 사역 속에서 계속 걸림돌이 됩니다. 모세가 위대한 일을 했지만 결국 예수에게 있어서는 훼방자가 되고 말았습니다. 맞아요, 틀려요? 자, 그러니까 산에 올라서 만났을 때 모세도 만났고 엘리야도 만났는데 모세의 심정이 어땠겠습니까? 이스라엘들이 틈만 나면 율법을 갖고 와서 안식일을 범했다, 성전 어쨌다라고 시비를 걸 때마다 모세는 얼마나 괴로웠겠습니까?”

조명호 목사 2008년 3월 28일 메시지

“최OO전도사의 영을 족구공으로 변해 봐라, 해 놓고 나둬보면 어떤가 보자. ···여러분의 영을 뺀 이유는 목욕시키려고”

요즘 여러분 속에 오늘 영이 있을까 없을까. 여러분 속에 영이 없습니다. 하하, 영없어요, 아무도. 뇌고리만 있어요. 뇌고리만. 영없어요. 영없습니다. 영도 없이 살아요, 여러분, 영 없이도 삽니다. 짐승의 개념으로 전락되서 사는 거예요. 3년이 지나면 완전히 육의 것만 향해서 산대요. 영없이 살면. 3년이 지나면 육의 것만 행해서, 본성적, 본능적으로 짐승처럼 먹고 살기 위해서 싸우면서 산대요. 그러니까 영의 차이는 뭐냐? 인간다운 인간, 아버지가 만든 인간으로 돌아가려고 고민하고 생각하는 게 영이래요. 그래서 양심에 화인 맞았다는 소리 알겠죠? 그게 영이 새카맣게 타 버린 거야. 그러니까 빛이 없으니까 안 들어오는 거야. 아셨어요?

그러니까 제가 여러분 영을 뺐어요. 뺀 이유는 왜 뺄까? 엉? 저는 모험심이 강하거든 항상. 모험을 해봐야해. 전에 심지어 최OO전도사의 영을 족구공으로 변해 봐라, 해 놓고 나둬보면 어떤가 보자. 궁금하거든. 그러니까 여러분의 영을 뺀 이유는 목욕시키려고, 우리 사람도 한번씩 목욕을 해야 하는데 이 영을 목욕을 시켜야겠다. 그래서 천국에 올려 보냈어. 그 다음에 나타난 여러분의 모습은 어떨까? 막 궁금한 거예요.

오늘 그래서 기도하고 2시쯤 기도하는데 최OO전도사에게 확인해보라고 했어요. 기도하면 어떤 느낌이 있나? 근데 더 잘들린대. 더 잘되고. 맞는 말이에요. 아버지가 직접 거기서 움직이니까. 여러분 속에 이미 내주했을 때는 다 아버지의 존재성이 있단 말예요. 그래서 우리는 아버지의 조각품이라고 했죠. 그러니까 당연히 더 잘들릴 수밖에 없지. 더 잘될 수밖에 없지. 그런데 문제는 아버지가 재미가 없지. 다 자기니까. 그쵸, 아버지는 재미가 없는거야. 그러니까 여러분이 기도하니까 더 잘되는 거예요. ···여러분의 영이 있을 때와 없을 때 차이가 느껴지겠더라구요. 지금도 제 몸에 느껴져요. 허합니다. 왜 세상에 있는 영까지 다 올려버렸으니까. 온 지구속에 존재하는 모든 인간 속의 영은 다 올라가라 그랬으니까. 목욕 시키라 해서 목욕 시켰으니까. 그랬더니 하루 정도는 목욕을 해야, 그래야 쪼매 낫다. 한 3일 정도 지나면 달라진다. 그렇더라구요.”

“아버지가 언제 뭐해 주시나, 기다리면 안 옵니다. 갈굼 모드로 변신해 갖고 갈궈야 하거든”

“그래서 신뢰관계가 떨어지는 영들은 다른 곳에 보내놨어요. 관계성을 쌓아야 해요. 한 일주일 동안 치료 받으면 되려나. 그래서 올려놔. 그래도 사는데 지장이 없어요. 그래서 3년이라고 했으니까. 그래서 3년이 지난 다음에 영을 내려 보내세요 하면 어떻게 되나? 하면 회복이 안됩니다. 밖에서는 회복이 안됩니다. 이 안에서는 되도. 죽은 자를 살린다는 것이 그거였나봐. 우리 그거 있었잖아. 죽은 자를 살린다. 이것이 영적인 의미야.

그래서 내가 요즘 아버지하고 질문 코드에서 알아, 아버지는 예전부터 없어요. 아버지는 없습니다. 영 하나도 없고, 혼도 없고, 뇌 천사도 없어요. 제가 다 빼버렸어요. 아버지 자체로만 한번 살아보고 싶어서 육체만 빌려서 그냥. 그래서 저하고 만나면 만날 싸우는 게 일입니다. 논쟁, 다섯시 반 되면 목양실로 오시거든요. 그러면 논쟁을 하는 거예요. 서로 만날 싸워요. 만날 싸우는 이유는 뭔가, 그래야 새것이 나오니까. 그래야 새것이 나와요. 그냥 아버지가 언제 뭐해 주시나, 기다리면 안 옵니다. 갈궈야 되거든. 갈굼 모드로 변신해 갖고 갈궈야 하거든. 그러면 아버지는 다 알아 듣지, 그게 자원하게 만드는 것이에요. 뭐, 5월에 대해서 DNA를 한다. 기다리고 있으면 징그럽죠. 뭔가를 끄집어 내야죠. 그래야 아버지가 고민을 하거든요.”

“성령이 여러분이에요. 아버지는 이렇게 보고 있어요. 성령의 존재를 여러분으로 보고 있다니까”

“여러분과 세상 사람들과는 전혀 다르게 봅니다. 여러분은 3의 수고, 세상 사람들은 4의 수예요. 맞죠? 여러분은 택한 영이에요. 성경에 말하면 성령이 여러분이에요. 성령이! 거룩한 영! 택한 자들! 아버지는 이렇게 보고 있어요. 이 성경에서 성령, 성령 하고 있는데 그 성령의 존재를 여러분으로 보고 있다니까. 그렇게 보고 있어요. 아버지는 그렇게 봐요. 그게 달라요. 그러니까 여러분은 귀한 자인데 그 귀한 자들이 다른 자들과 똑같은 사고를 가져 버리면 아버지는 뚜껑이 돌겠죠? 뚜껑이 돕니다. 철저하게 여러분은 별개의 것으로 사고를 가져야 해. 아주 특별한 존재, 전혀 다른 존재!”

“얼마 전에 통닭아줌마 사건 아세요? ···그 사람이 볼 때는 교회에서 고스톱치고 있는 거야”

“좋은 실례로, 재미있어요. 얼마 전에 통닭아줌마 사건 아세요? 저 뭐라 하는 거 아니예요. 이게 광음이다 싶어요. 뭐, 경영자들끼리 모여 고스톱을 치다가, 닭값 내기 했겠지. 뻔하지. 즐겁게 파장을 맞추는 거고. 그런데 그 아줌마는 뭐랄까. 난 근데 그렇게 신경을 안 써요. 맞잖아요. 피해를 준 것도 아니고, 도박을 한 것도 아니고. 그런데 그 사람이 볼 때는 교회에서 고스톱치고 있는 거야. 밤에, 그것도 새벽에, 그리고 통닭을 시켰어.

그것이 광음이라고요, 저는, 그것이 특별하다는 거야. 맞아요, 틀려요? 남의 사고로는 미쳤지! 피해를 줬나? 어느 누구에게 피해를 줬나? 도박이라는 것은 피해를 주는 게 도박입니다. 그런데 거기서 관계성을 끌어내면 그것은 도박이 아니고 놀이입니다. 함께 하는 놀이이고 공동체라고요. 그 아줌마가 가서 뭐, 교회에 가서 저것들이 고스톱을 치고. 하든, 말든, 그런 것에서는 관심없다 이거예요. 맞잖아요. 아마도 노회에 그게 들어갔다면 내가 불려가겠지(신도들 폭소). 불려가면 그런 일 있었어 하면 되는 거예요. 만일 제지 당하면 당하는 거지. 나는 그래 사는 거야. 왜? 그들이 그걸 어떻게 알겠노? 설명하겠던들. 내가 그 목사들, 설명하고 이해시킬 이유도 없는 거고. 맞잖아요. 전혀 달라요. 자꾸 거기에 매이면 앞으로 못 갑니다.”

“내주하시는 아버지가 내주하셔서 술마셨다, 그러면 그 아버지는 가짜인가?”

“술 마시면 나쁘다, 그것도 우상이라니까. 생각없이 따라가니까. 술을 마셔서 성장하면요, 그건 신앙입니다. 무조건 나쁘다, 아니에요. 우리가 생각을 조금 달리해야 돼요. 그러면 재밌는 삶,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한다는 얘기, 그러면 내주하시는 아버지가 내주하셔서 술 마셨다, 그러면 그 아버지는 가짜인가? ···그땐 또 잘 먹데? 아버지는요, 술도 안 취합디다. 막 갔다 드려라 부셔라 하대. 그래도 이겨내대.··· 그럼 반대로 화목한 가정은 부모와 자식간에 마시는 거 아니예요? 보기에 좋잖아? 다른 이상한 짓하는 것보다. 그래서 나는 보기에 좋았더라. 과연 이 정도 이해할 교회가 어디에 있겠나. 어떤 목사가 있겠나 하면서 내가 웃고 말았어요(신도들: 할렐루야와 함께 폭소).”

4. 조명호 목사 2008년 4월 2일 메시지

“이런 것을 쭉 정리해서 책으로 내게 되면 미래의 성경이 되는 거예요. 성경사전이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우리 생각이 깨어 있어야 해요. (강대상의 복사물을 가리키며) 아마 이런 것을 쭉 정리해서 책으로 내게 되면 이것이 미래의 성경이 되는 거예요. 성경사전이 되는 거예요. 왜? 단어가 무슨 뜻인지 모르는데 쭉쭉쭉 나오는 거예요. 그러면 내가 주소가 어디에 있다 나오거든요. 이게 좌표입니다. 저는 좌표 생각하며 하는 거예요. 내가 지금 어디에 있다, 어디에 있다. 그러면 어디로 갈건가? 내가 이렇게 하면 어디로 간다. 알아야지. 그래서 인생의 지도를 만들어 주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DNA로 들어가기 전에 워밍업을 하는 거예요. 쭉쭉쭉쭉. 그러면 달라질 거예요. 아마 여러분 들으면서 억억억 하죠.”

“영의 세계는 기회가 있다는 거야. ···하나라도 더 해 놓으면···점차적으로 더 나은 세상이 오는기라”

“그러면 예를 들어 의대를 나왔다 해서 수술을 당장 잘하는 게 아니잖아. 계속 전문적으로 넓혀 가는 거예요. 이게 영이라.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이미 예전에 왔던 영들이 뭘 가지고 하냐 하면 이런 걸 가지고 하는 거야. 더 넓혀간 사람들은 여기와서 더 넓은 세계로 금방금방 흡수가 되는 거야. 그런데 그게 아니고 교도소에서 나왔던 영들은 한마디로 날마다 힘들어 죽겠는데 이러고 있는 거야. 그러니까 영이 어디 출신인지 주소가 나와. 가르쳐줘도 지수가 안 올라가. 출신지를 금방 알 수가 있어요.

그러면 사회에서 말야 교도소 나왔다고 나쁜 놈 아니잖아. 영의 세계는 기회가 있다는 거야. 이게 도전하는 기회입니다. 살아 있으면 기회입니다. 날마다 하나라도 더 해놓으면 노년이 편하잖아. 하나라도 더 해 놓으면. 맞잖아요? 그런 것처럼 점차적으로 더 나은 세상이 오는기라. 이게 윤회는 아닙니다. 이게 한바퀴 도는 세상이야. ··· 아셨어요? 이게 달라지는 거야(신도: 그럼 심판은요?).

“너는 다음 단계에 갈 때 어떤 영의 옷을 입고 어떤 육을, 어떤 가정으로 가야겠구나. 보내는거고”

심판은 그러니까 내가 말했잖아요. 지금 육을 벗었어. 그럼 거기서 아버지가 판단을 하는 게 심판이야. 너는 공부를 해왔는데 어떻게 했나 보자. 너는 공부를 해왔는데 어떻게 했나 보자. 그럼 너는 다음 단계에 갈 때 어떤 영의 옷을 입고 어떤 육을, 어떤 가정으로 가야겠구나. 보내는거고. 바로 보내는 거 아니겠죠? 두루두루 쉬어야 되고. 그것을 배우기 위해서 또 천국에서 입력을 하겠죠. 쭈루루룩. 맞죠? 어떤 사람은 너는 나쁜 짓을 했으니까 또 보내면 또 나쁜 짓 할 거 아니가. 그러니까 너는 갱생소로 가야겠다. 너는 거기서 쉬어라. 거기서 쉼이 고통이겠죠.

그리고 또 너도 출발해라. 그런데 너는 또 어떤 집에 가야겠다. 이게 아버지의 판단이에요. 이게 심판이에요. 아셨어요? 그러니까 천국과 지옥이라는게 여기서 나눠지는 거예요. 그러니까 발전 가능성이 있다면 그쵸? 천국으로 가는 거예요. 발전 가능성이 없고 해를 입힐 거 같으면, 있으나마나한 존재는 그러면 너는 영원히 있어라. 이러는 거예요. 그 있을만한 존재의 자리에서 이를 빠득빠득가는거야. 이렇게 사는 게 아니다. 나도 뭔가 저들처럼 해야겠다. 그래서 천국과 지옥과 영혼은 서로 보이는 거야. 오가지는 못하는 거고. 도전받고 자극받게.”

“그 영이 본래 솔로몬 때 100만이었다니까. 그래서 여기 10만으로 왔지”

“꼭지점에서 종을 쳐야 한다니까. 여기까지 해야 해. 반열이 상승하게 돼 있거든. 아버지는 딱 이렇게 말했어요. 너희는 세계의 반열까지 상승할 수 있다. 그러니까 1만개, 100개 올라가라 이거야. 기회는 주겠다 이거야. 아셨어요? 그렇게 올라가야 해. 못 올라가면 여러분 책임이야. 나는 최선을 다해서 가르치고 있거든요. 이렇게 되면 영들이 칩처럼 와서 일만하고 갈뿐이라 이거예요. 육은 안 입습니다. 육은 안 입죠. 차원이 다르죠. 아셨어요? 그러니까 지금 경영자네, 뭐네, 100개 받은 사람들, 엄청난 복입니다. 상상할 수 없는 복, 그런데 그 가치를 모르지. 모르고 백개를 하고 있지. 최OO도 가치를 모르지. 100만으로 출발해서.

아니, 그 영이 본래 솔로몬 때 100만이었다니까. 그래서 여기 10만으로 왔지. 보세요. 한등급 올려서 왔다 이 말이지. 딱 이러는 거야. 솔로몬의 100만에서 한등급 올려서. 베드로는? 100만인데 100만으로 왔지? 100만으로 왔다고. 그런데 100개 됐으니. 니 가치를 아나? ···야, 최OO 몇으로 출발했어? 100만이지. 그러니까 야는 안드레가 본래 천만이었거든, 그러니까 하나 플러스해서 왔던 거야. 이렇다니까. 너도 100만에서 출발했냐? 야는 15만에서 출발했어. 15만.··· 상상할 수 없는, 이게 행복이에요. 여러분들은 나타나지도 않으니까 그런가 보다 하지.”

“요즘 아버지는 고스톱 즐겨 하신다. ···요즘 아버지는 흔드는게 재밌대.”

“내일은 똘똘 지수를 해볼거야. 이해력 지수하고. 생각을 깊이 해보세요. 요즘 아버지는 고스톱 즐겨 하신다. 그래서 우리 교인들이 고스톱을 치는지 모르겠지만. 쳐라하고. 요즘 아버지는 흔드는게 재밌대. 흔들고 폭탄하고 싶어하셔. 그런데 정말 재밌어요. 오늘 로또 숫자가 나왔거든요. 제가 그렇게 기다렸지만 저와는 전혀 상관없는 수가 나옵니다. 그리고 로또 도는 날 나갑니다. 그런데 재밌어요. 4, 4월이 뭐죠? 영향력이죠? 17, 책임이죠? 안식과 더불어 책임입니다.

26, 46, 56, 이게 흔들었다는 거야. 그리고 25. 메가는 누구에게 준다고요? 목후생(목회자 후보생)! 목후생들에게 말하는 겁니다. 니 사방팔방으로 뻗어가야 하는데 책임감을 가져 네 안에서. 그러면 두 번째 시대는 영이 육을 지배한다고 했죠? 지배해야만 하는 거예요. 그러면 사방에 있는 영들에게 육을 떨치고 순수하게 만들어라. 순수해야 한다. 너희가 그렇게 만들어라. 그게 아들과 하나가 되는 거다.”

“로또는 이 책을 살리는 생명선입니다.”

“저는 하나하나 버리지 않습니다. 그냥 슬쩍 지나가는 얘기조차 기억합니다. 그래서 그 때 말씀하셨잖아요. 그때에. 그때도 저랑 한바탕 하기 전에, 그럼 심심하고 할 일없으면 책이나 쓰든지. 못써요. 현상이 없는 한 못 씁니다. 하니까 수가 이렇게 명쾌하게 나온 거예요. 이 책이. 그 때 아버지가 책을 쓰라고 할 때 저는 뭐를 생각했느냐 하면 예전에 준 자료요. 여기서 끝까지 됩니다. 쌓아놓으면 이만큼 여기 하나 될꺼야. 그렇게 많습니다. 날마다 쳐놨으니까.

한 때 내주할 때 얼마나 많겠나? 여기저기 컴퓨터 열대 돌아가면서 쳐 댔는데. 그런데 그것은 힘이 없습니다. 의미 없습니다. 나중에 현실화 될 때 내가 쓸게요. 그 때 수가 나온 겁니다. 오늘도 제가 말합니다. 이 수가 나오면 명쾌하잖아요. 맞죠? 맞아요, 틀려요? 여러분 이거 믿죠? 그런데 미안한대 세상 사람들은 안 믿습니다. ··· 니 생각이지 할 수도 있어. 그런거야. 로또는 이 책을 살리는 생명선입니다. 그래서 한번해도 우연의 일치라고 말할 거란 거야. 자꾸 변명하고. 그래서 한 개당 두 개씩 당첨되면 제가 그 때는 증거가 되니까 책으로 출판할 거야. 그 전에는 하고 싶어도 못합니다. 만들어 놓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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