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교회측, 수원역 근처서 노방전도 중

2009-09-03     정윤석

 


지방교회측이 9월 2일 수원역 인근에서 소위 ‘노방전도’를 해 눈길을 끌었다. 길거리에 ‘워치만니 서적 무료 증정’이라는 플래카드를 붙여 놓고 사람들에게 <높은 복음>이라는 제호의 신문을 나눠줬다. 어깨에는 ‘오늘 성경 읽었나요?’, ‘성경으로 돌아가자’는 띠를 맸다.

지방교회의 한 이탈자는 “지방교회에 있을 때 천막을 쳐 놓고 책자를 나눠주고 <높은복음>이라는 신문을 나눠주며 포교를 한 적이 있다”며 “이 자료를 아파트 단지 내에도 끼워 놓았는데 종종 자료를 보고 연락하는 사람들이 있었다”고 말했다.

가을철을 맞아 정통교회의 전도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다. 이와 마찬가지로 이단들의 포교 활동도 활발해진다. 거듭 주의가 필요한 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