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 파키스탄에 4만불 긴급지원

2005-10-14     정윤석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장 안영로 목사) 사회봉사부가 10월 10일(월) 긴급임원회를 소집하고 파키스탄에 긴급 구호금 미화 4만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파키스탄은 10월 8일 발생한 리히터 규모 7.6의 강력한 지진으로 인해 엄청난 사상자와 피해를 당하고 있다.

통합총회는 13일(목)에 사회봉사부 간사 오상열 목사를 긴급하게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로 파견하여 현지 선교사회 이준재 회장 및 선교사회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소망교회 긴급 구호팀이 도착하는 15일(토) 이후 사회봉사부, 현지선교사회, 소망교회 구호팀이 함께 본격적으로 협력 구호 사역을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