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식 목사 생사확인 촉구

고신 • 피랍인권연대 기도회

2005-02-02     정윤석

 

예장 고신(총회장 조재태 목사)과 피랍·탈북인권연대가 1월 19일 서울중앙교회에서 2000년도에 납북돼 생사가 불확실한 김동식 목사의 생사여부확인과 송환을 촉구하는 기도회를 열고 선언문을 발표했다.

최경일 목사(한기총 통일정책연구원 부원장), 조재태 목사, 서경석 목사(기독교사회책임 공동대표), 정세국 씨(김동식 목사 처남) 등 100여 명의 참석자들은 “북한 당국은 하루 빨리 김 목사의 생사를 확인해 주고 가족의 품으로 돌려 보내 달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