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 탈퇴자 위한 ‘잃은양 회복센터’ 설립
조민기 대표 “회복된 이들이 또 다른 잃은 양을 돕는 선순환 이루길”
2025-10-03 기독교포털뉴스
이단 탈퇴자들의 신앙과 삶의 회복을 돕기 위한 전문 기관 ‘잃은양 회복센터’(대표 조민기, 전 현대종교 기자)가 2025년 9월 30일 남양주시 별내동에서 설립 예배를 드리며 본격적인 사역에 나섰다. 이날 예배에는 현대종교(발행인 탁지원 소장) 임직원들이 함께하며 새로운 사역의 출발을 축복했다. 탁지원 소장은 예배에서 “조 대표가 현대종교에서 수고가 많았는데 사역의 2막을 열어가는 것이 감사하고 뿌듯하다”며 “지치지 말고 힘내서 사역을 잘 감당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잃은양 회복센터는 교리적 회심 이후에도 허탈감과 상실감에 빠져 방황하거나 은둔하는 이단 탈퇴자들을 위해 세워졌다. 조민기 대표는 “기자로 근무하면서 이단 탈퇴자들이 예배 공동체를 찾지 못해 또 다른 이단에 빠지거나 고립되는 경우를 많이 보았다”며 “그들을 건강한 신앙과 올바른 삶으로 이끌어주는 목양하는 마음으로 사역하는 사람도 필요하다고 생각해 이 사역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이단 탈퇴자들이 삶의 현장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신앙 교육과 상담은 물론 직업 등 각 분야 전문가들과 협력할 예정”이라며 “센터의 슬로건을 ‘회복에서 회복으로’로 정했다. 회복된 탈퇴자들이 다시 또 다른 잃은 양을 돕는 선순환이 일어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잃은양 회복센터는 사역에 동참을 원하거나 회복이 필요한 이들의 문의를 받고 있다. 연락은 전화(010-7478-4964)나 이메일(truth.jo@hanmail.net)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