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솔오케스트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정기 연주회

하이든부터 슈트라우스까지, 모두를 위한 클래식의 밤···원천침례교회 IAM HALL에서 개최

2025-07-07     기독교포털뉴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브솔오케스트라가 오는 2025년 7월 17일(목) 저녁 7시, ‘Resonance(공명): 협주와 교향의 밤’을 주제로 제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공연 장소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월드컵로 70에 위치한 수원 원천침례교회 내 IAM HALL이다.

박정미 지휘자와 함께 60여 명의 연주자들이 참여하는 이번 공연은 1부에서는 첼로 전수영, 바순 우시원, 바이올린 백승우, 트럼펫 서태영, 피아노트 최진주 등 협연자들의 무대로 꾸며진다. 2부에서는 하이든의 ‘놀람 교향곡’, 앙게러의 ‘장난감 교향곡’, 모차르트의 교향곡 25번, 그리고 올해 탄생 200주년을 맞은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박쥐 서곡’ 등 클래식 명곡들이 연주된다.

피날레에는 전 단원이 함께 무대에 올라 하나의 울림을 이뤄낼 예정이다. 공연 해설과 사회는 피아니스트 강자연이 맡았다.

브솔오케스트라는 브솔복지재단 산하의 공연단으로, 발달장애인의 전문 음악예술 활동과 문화사업을 통해 음악을 통한 장애 인식 개선과 사회적 변화를 추구하며 나눔의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브솔복지재단 방수현 대표는 “장애 자녀를 둔 부모가 세상을 떠날 때, 자녀를 마음 놓고 맡길 수 있는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 우리의 꿈”이라며 “브솔복지재단이 처음 장애인 복지시설을 세웠을 때의 초심을 잃지 않고, 이제는 공동체이자 장애인들에게 새로운 예술관과 가치관을 교육하며 꿈을 펼치고 직업을 가질 수 있는 곳이 되길 바란다”고 밝힌 바 있다. 

브솔오케스트라의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 입장권이 배부된다. 문의: 031-214-1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