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지도'로 신앙의 길을 지킨다

현대종교, 전국 이단 교회 정보 제공으로 예방 강화

2025-02-11     정윤석 기자
현대종교 사이트 우측에 '이단지도' 배너를 클릭하면 이단단체의 전국 분포 현황을 볼 수 있다.

이단 교회 분별은 신앙생활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한 중요한 과제다. 그러나 교단명이나 교회 이름만으로 이단 여부를 판단하는 것은 쉽지 않다. 이단문제전문지 현대종교(대표 탁지원 소장)가 신앙인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이단을 분별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2025년 1월 22일부터 '이단지도'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단지도' 서비스는 현대종교 홈페이지 우측 배너에서 간편하게 접근할 수 있다(이단지도 사이트 바로가기). 이 지도에는 현재 하나님의교회, 신천지, 기쁜소식선교회 등의 주요 이단 단체들의 위치와 주소 정보가 수록되어 있다. 앞으로 생명의말씀선교회, 통일교, 안식교 등 다양한 이단 단체들의 전국 거점 정보도 지속적으로 추가할 예정이다. 이단 주소 정보가 누락된 경우에는 mrmad@hdjongkyo.co.kr로 제보할 수 있어, 지속적인 업데이트가 이루어진다.

'하나님의교회', '기쁜소식'과 같은 특정 단어가 포함된 교회명은 이단 여부를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는 힌트를 제공한다. 그러나 '대한예수교장로회'와 같은 이름은 이단 단체들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다락방측이 주로 사용하는 임마누엘교회(감리교소속 서울 송파구의 임마누엘교회와 무관), 변승우 목사측의 사랑하는교회, 박윤식 목사측의 평강제일교회 등 평범하거나 건전해 보이는 이름의 교회 중에도 이단이 포함될 수 있어 신중한 접근이 요구된다.

현대종교의 이번 서비스 출시는 이단 분별에 어려움을 겪는 많은 신앙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적으로 성도들이 사는 지역에서 지도를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이단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는 길이 열린 셈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