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환 목사, 한기총 대표회장 후보로 새바람 예고
단독 입후보로 최종 확정··· 13일 정견발표, 23일 정기총회서 선출 여부 결정
2025-01-10 정윤석 기자
교계 연합기관 정치에 크게 관여하지 않았던 목회자가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으로 단독 입후보하며 한국교회에 새바람을 일으킬지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제28대 대표회장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엄기호 목사, 이하 한기총 선관위)는 2025년 1월 7일(화) 오후 5시, 대표회장 후보로 사단법인 하나님의성회 한국선교회 대표 고경환 목사가 등록했으며, 최종 후보로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한기총 선관위는 지난달 30일(월)부터 이달 7일(화) 오후 4시까지 대표회장 입후보 서류를 접수 받았으며, 고경환 목사 1명이 후보로 등록한 가운데, 서류를 심사해 후보 자격을 확정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고경환 목사의 후보 정견발표는 오는 13일(월) 오전 11시 한기총 회의실에서 있을 예정이며, 대표회장 선거는 오는 23일(목) 한기총 제36회 정기총회에서 치러진다. 선관위원장 엄기호 목사는 “고경환 목사님이 후보자 정견발표에서 대표회장 출마 입장과 앞으로 한기총을 이끌어 갈 계획 등에 대해 자세히 밝히실 것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고경환 목사는 현재 순복음원당교회 담임과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오순절총회 총회장을 맡고 있다. 그는 1999년 순복음원당교회를 담임한 후 놀라운 부흥을 이뤘고 대한민국과 한국교회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다음세대를 세우는 사명과 영혼구원, 성도들의 영적 성장에 주력하는 한편 다양한 섬김·봉사 활동으로 지역사회에서 아름다운 교회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