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연합 위한 기도

한목협 교회에 촉구

2003-07-02     정윤석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한복협, 대표회장 옥한흠 목사)는 최근 <한국교회 화합과 일치를 위한 40일 기도집>을 발간하고 한국교회의 연합을 위해 모든 성도들이 매일 새벽기도나 개인 경건의 시간에 기도집을 따라 기도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목협이 발간한 40일 기도집은 옥한흠 목사를 비롯한 한목협 회원교단의 목회자 43명이 △통일시대를 앞두고 한국교회의 화합과 일치를 위해 △ 한국교회의 분열과 잘못을 회개하기 위해 △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통일된 연합체 구성을 위해 1일씩 기도한 내용을 담고 있다.
김원배 한목협 상임총무는 “한기총과 KNCC, 교단장협의 대표들이 모여 그 어느 때보다 한국교회의 통일된 연합체 구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이제 1천200만 성도들이 한국교회의 하나됨을 위해 더욱 마음을 모아 구체적으로 기도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