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군문제 통합공과 한기총 단계별 발간

2003-09-03     정윤석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대표회장 길자연 목사) 단군상문제대책위원회(단대위·위원장 김승동 목사)가 ‘단군문제 통합공과’를 발간하여 8월 28일에 첫선을 보였다. ‘단군문제 통합공과’는 한기총 단대위의 주도로 전문집필위원들의 3차에 걸친 합숙과 공청회를 거쳐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청·장년부용을 구분하여 ‘역사를 바르게 소망을 주님께’라는 제목으로 출간했다.

지난 2002년 7월 18일 각 교단장 및 단체장·총무·단군상문제 대책위원 연석회의의 결의에 따라 발간된 이 통합공과는 각 교단 총회에 배포되어 교회에 판매될 예정이다. 각 공과의 목차는 아래와 같다.

△ 초등부(4,5,6학년, 교사 및 학생용)
‘단군의 정체를 밝혀라’
△ 중등부
‘세계인, 우리는 한가족’/ ‘바벨탑과 금송아지 교훈’/ ‘단군 바로 알기’
△ 고등부
‘단군 바로 알기’/ ‘단군상과 단군 샤머니즘’/ ‘민족과 교회의 비전’
△ 청·장년부
단군 바로 알기’/ ‘단군상과 단군 샤머니즘’/ ‘민족과 교회의 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