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연 활동 재개… '잠정폐쇄' 풀고 총회 개최
내년 2월 22일부터 삼일 동안… 세미나 발표 희망자도 접수
2016-11-28 교회와신앙
‘잠정폐쇄’ 됐던 세계한인기독교이단대책연합회(세이연)이 2017년 2월 22일부터 24일까지 제5회 정기총회를 열어 활동을 재개한다. 총회 장소는 경기도 남양주 퇴계원 소재 빛과소금교회(최삼경 목사)로 정해졌다.
대표회장 진용식 목사는 세이연 임원회를 열어 이 같이 결정하고 각 나라 회원들에게 통지했다. 진용식 대표회장은 통지문에서 △참석 가부를 12월 25일까지 알려줄 것 △가능한 2월 20일 월요일 오전 8시 전까지 공항에 도착할 것 △불참자는 위임장에 사인해 보내 줄 것 등을 요청했다.
또 각 나라 대표에게는 △활동보고서 제출을, 상임위원에게는 △총회 개회 당일인 2월 20일 오후 2시의 상임위원회의 참석을, 세미나 주제 강의 희망자에게는 △12월 31일까지 세미나 제목 제출 등도 공지했다.
특히 총회 기간 중에 진행되는 세미나 등 발표는 5명으로 예정하고 있으며, 추후 강의안(5페이지)과 PPT강의안 등을 제출받아 심의한 후 결정하여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세이연은 2016년 1월 12일 가진 전체상임위원회에서 잠정폐쇄를 결정하면서 “다시 세이연을 여는 시기와 방법은 현, 대표회장에게 모든 전권을 위임하여 처리”하기로 결의한 바 있다.
<교회와신앙> 2016년 11월 25일자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