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왕의 왕’ 이만희 지시 사항 “신천지에는···”

2014-08-19     기독교포털뉴스

신천지에서 내부적으로 ‘만왕의 왕’으로 하나님처럼 추앙받고 있는 이만희 씨가 2010년 10월 12일 특별지시사항으로 “신천지에는 ‘사단법인 만남’ 자원봉사 단체가 있으며 그 산하에 교회별로 지부가 있다”며 “신천지 만남 소속 지부 이외에 별도로 그 어떤 봉사 단체도 만들어서는 안된다”고 공문을 내보낸 것으로 최근 확인됐다. 

이 씨는 당시 공문에서 "사단법인 만남 지부 이외에 신천지 성도가 별도로 운영하는 봉사 단체가 있을 경우 모두 해산할 것을 명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