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 김장환 목사에 名博 수여

기독 문화의 창달과 계승에 공헌을 한 공로로

2014-06-27     뉴스파워 김다은 기자

백석대(총장 최갑종)는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에게 기독 문화의 창달과 계승에 지대한 공헌을 한 공로를 인정해 명예철학박사 학위를수여했다.

▲ 김장환 목사(우)가 장종현 이사장으로부터 명예박사 학위패를 받고 있다.ⓒ 뉴스파워

27일 백석대에서 열린 학위 수여식에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부인 김윤옥 여사, 김황식 전 국무총리, 정운찬 전 국무총리, 김수한 전 국회의장, 이용훈 전 대법원장, 남경필 경기도지사 당선자 등 정재계 인사와 극동방송 운영위원 정재계 인사 400여명이 참석했다.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는 학교법인 중앙학원 설립자로 침례교세계연맹 총회장을 지냈으며, 아세아침례교연맹 회장 등을 역임했다. 미국 사우스웨스트 침례대학교, 달라스침례대학교, 명지대학교 등 다수의 명예박사학위를 수여받았으며 국민훈장 동백장, 무궁화장, 외교부 표창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서면 축사를 통해 “한국 교계의 큰 어른이 명예 박사학위를 받게 된 것을 마음 깊이 축하드리며 나라와 민족, 국민을 위해 기도를 부탁한다”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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