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체영생, 이만희 씨 외모의 변천사

20대부터 80대까지··· 그도 사람, 언젠간 죽는다

2013-11-07     정윤석

한 사람을 비난하기 위해 쓴 글이 아닙니다. 그저 신천지 신도들이 한번쯤 생각해 주길 바라며 씁니다. 그들 대다수가 정통교회에서 함께 찬양하고 함께 예배하고 함께 성경보던 사람들이라는 점에서 글을 올렸습니다. 육체 영생한다는 이만희 교주(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의 '육체의 변천사'를 눈여겨 봐 주시기 바랍니다. 육체로 영원히 산다면 그는 현재 어떤 모습이어야 하겠습니까?

▲ 육체로 영생한다는 이만희 교주. 좌측부터 20대 - 1950년대, 30대 - 60년대, 50대 - 80년대 사진

  

▲ 이만희 교주의 신천지 설립 당시 사진(좌측부터1985년, 1989년)- 신천지 발전사 참고

사실 1984년 시작할 때부터 역사를 이루는 때가 2~3년밖에 안 남았다고 얘기했다죠. 그렇게 30여년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그의 머리는 빠져 듬성듬성 맨 살이 보입니다. 그리고 아내로 알려진 유천순 씨가 있는데도 버젓이 후계자라는 김남희 씨를 공식 행사장에 데리고 다닙니다. 심지어 경기도 가평의 모처에서는 김남희 씨와 오랜 시간을 함께 보내고 있습니다.  

▲ 이만희 교주 1997년(67세) 교육장들과 함께(좌측 사진) - 신천지 발전사 참고

   

▲ 1999년(69세)의 이만희 씨

 

▲ 1999년(69세) 이만희 씨와 지재섭(사진우측)

  

▲ 2005년경(75세)의 이만희 씨

  

▲ 여대생과 함께한 2006년경(76세)의 이만희 씨

  

▲ 2007년경(77세) MBC 피디수첩과 인터뷰를 하는 이만희 씨

  

▲ 2007년경(77세)의 이만희 씨

  

▲ 2012년(82세)의 이만희 씨

  

▲ 2013년의 이만희 씨(83세)- 사진 제공 신천지대책전국연합

 

▲ 경기도 가평의 모처에서 이긴자라는 이만희 씨앞에서 다리를 꼬고 있는 김남희 씨
(사진 제공 신천지 대책전국연합)

느껴지는 거 없나요? 그도 사람입니다. 그도 언젠가는 죽습니다. 그의 무덤을 보면서 회의에 잠기기 전에 한번쯤 곰곰이 생각해 보세요. 그의 20대 사진부터 모을 수 있는 데까지 모아봤습니다. 덮어놓고 이만희 씨에 맹종하는 신도로 살지 말고 한번쯤 육하원칙으로, 생각이라는 걸 하는 신도로 살기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