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 이단대처, 신천지가 비웃는다

신천지반대대책위원장에 ‘비유풀이’의 달인 김풍일 씨

2013-09-27     정윤석

신천지와 동일한 ‘비유풀이’로 유명한 김풍일 씨가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홍재철 목사) 신천지반대대책위원장으로 2013년 8월 31일 임명됐다.  

▲ 홍재철 목사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있는 김풍일 씨

임명장은 홍재철 목사가 김풍일 씨(요즘 김노아란 이름으로 활동)에게 직접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3년 8월 31일 김풍일 씨측 예장 성서총회가 한기총 가입 감사예배를 드리면서다. 이 사실은 2013년 9월 24일 김 씨측에서 발행하는 새빛등대소식을 통해 확인됐다. 신천지식 비유풀이로 유명한 김풍일 씨가 신천지 대책에 앞장 선다면 가장 비웃을 단체는 신천지밖에 더 있겠는가?

▲ 한기총 신천지반대대책위원장으로 임명된 김풍일 씨
(요즘 김노아라는 이름으로 활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