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이덕술 목사 정식 재판서 무죄 판결받아

2013-08-20     정윤석

 이덕술 목사(전 신천지대책전국연합 대표)가 2013년 8월 20일 오후 2시 서울동부지방법원 형사법정 9호실에서 진행된 재판에서 무죄 선고를 받았다. 신천지교회와 이만희 씨는 이 목사로 인해 명예가 훼손됐다며 소송을 제기했었다. 당초 이 사건에 대해 서울동부지검은 30만원의 벌금형을 내렸으나 이 목사는 즉각 정식 재판을 청구했고 결국 무죄 판결을 얻었다. 

이 목사의 판결은 소송중인 유사사건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될 전망이다. 경기도 과천의 김철원 목사, 대전의 심상효 목사도 신천지측이 명예훼손으로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