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측 이대위 “강북제일교회 신천지 개입 확인”

“신천지 탈퇴자들 통해 확인 ···총회와 노회와 협력해 대책 강구하겠다”

2012-12-04     정윤석

예장 통합측 강북권 최대 교회중 하나인 강북제일교회가 ‘산옮기기’ 당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통합측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이대위, 위원장 최기학 목사)가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혀 주목된다.

이대위는 11월 27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회의실에서 제97-3차 회의를 열고 “신천지를 탈퇴하고 회심한 증언자들의 증언을 통하여 강북제일교회 안에 신천지 세력이 개입돼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총회와 평양노회와 협력하여 계속해서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