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6-19 13:24 (수)
이만희 교주 육체영생을 왜 믿는가
상태바
이만희 교주 육체영생을 왜 믿는가
  • 정윤석
  • 승인 2008.05.19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도들이 믿을 수밖에 없도록 신천지측 책자에 교리화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 이만희 씨)의 가장 주요한 교리 중 하나는 ‘육체영생’ 교리다. 신천지에서 20여년 간 몸담으며 교리교육을 담당하다가 이탈한 신현욱 전 교육장은 “신천지에서의 신앙의 정점은 이만희 씨의 육체가 죽지 않고 영원히 사는 것을 믿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이만희 씨가 육체로 영원히 사는 것을 믿는다는 것은 바꿔 말하면 그가 이 시대의 ‘마지막 약속의 목자’라는 것을 믿는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사진:www.godpeople.com/onlygodsgolry)

MBC <피디수첩>은 작년 5월 8일 ‘신천지의 수상한 비밀’이란 제목으로 신천지에 대해 보도했다. 당시 신도들은 공영방송의 카메라 앞에서 ‘이만희 씨의 육체 영생’을 말하는 데 주저함이 없었다. 그곳에 다닌다는 신도도, 그곳에서 중책을 맡는다는 사람도, 그곳을 이탈했다는 신도도 동일하게 이만희 씨의 육체영생에 대해 믿고 있거나 믿었다고 고백했다. MBC 피디수첩의 피디가 신천지측 신도인 박영수 씨(가명)에게 “총회장님(이만희 씨를 지칭함: 편집자주)이 육체적인 영생을 하신다고 했는데 그것도 믿고 계신 건가요?”라고 질문하자 박 씨는 “말씀대로 이뤄지는 것이기 때문에 믿고 있는 거죠”라고 답변한다.

기자(교회와신앙 www.amennews.com)가 만난 신천지 이탈자들도 이구동성으로 이만희 씨의 육체 영생을 믿었고 그렇게 배웠다고 말한다. 신천지에 4년간 있다가 나온 오희영 집사(가명, 54)는 “이만희 씨가 육체로 영생한다고 신학원 강사들이 가르쳤다”며 “강사들은 계시록 20장 4절 말씀을 근거로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목 베임을 받은 자의 영혼들과 짐승의 표 받지 아니한 사람들의 육체들이 일체를 이뤄 살아서 천년 동안 왕노릇한다’고 말했었다”고 회상한다. 이 땅에서 14만4천 명의 사람이 채워지면 하늘의 14만4천의 영들과 합체가 돼 살아서 천년 동안 왕노릇하고 영생한다는 의미다.

   ▲ 이만희 씨가 육체로 영생한다는 것을 믿었고 그렇게 가르쳤다는 신현욱 전 교육장

신현욱 전 교육장도 다르지 않다. 그에게 이만희 씨는 육체로 영생하는 교주였다. 고전 15장, 소위 부활장에서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라는 말씀을 근거로 육체영생이 가능하다는 것을 믿었다고 말한다. 또한 요한복음 11장 26절에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한다는 말씀도 육체영생신앙의 근거가 됐다는 것이다.

이렇게 신천지측은 신도들과 탈퇴자들은 공히 육체영생, 특히 이만희 씨의 육체영생을 믿어 의심치 않는 분위기다. 그러나 신도들의 육체영생과 이만희 씨의 육체영생은 다른 점이 있다. 신천지 신도들에게는 몸이 죽지 않고 영원히 사는 육체영생이 14만 4천이 차는 조건하에서 미래에 이뤄질 일이다. 하지만 신천지 신도들은 지금 현재 육체영생을 보장 받은 사람이 한 명 존재한다고 믿는다. 신 전 교육장은 “신천지 신도들은 14만 4천이 차야 육체영생의 약속을 받을 수 있지만 이만희 총회장만큼은 보혜사요, 이긴자요, 대언의 목자로서 이미 약속된 사람이기에 다른 사람은 죽어도 그 사람만큼은 죽지 않아야 하는 것이 신천지측 교리다”며 “나도 그렇게 믿었고 그렇게 가르쳤다”고 말한다.

김윤희 씨(가명, 25)도 마찬가지다. 신천지에 4년 동안 있으며 복음방(정통교회 성도들을 신천지 신학원으로 데려가기 전 진행하는 예비과정의 교육과정: 편집자주) 교육을 담당했던 김 씨는 “이만희 씨의 ‘육체영생’에 대해서는 신학원 교육을 마치는 마지막 과정에서 언급했다”며 “다른 사람은 죽을 수 있어도 이만희 씨는 계시록에서 예언한 실상의 인물이며 하나님이 택하신 구원자이기에 이미 육체영생이 확보가 된 존재로 가르쳤고 그렇게 믿었다”고 신현욱 전 교육장과 동일하게 말한다.

   ▲ 이만희 씨의 육체영생을 신천지 내부 사람들이 믿고 있다는 여신도
       (사진:www.godpeople.com/onlygodsgolry)

신천지인들과 신천지 이탈자들도 이구동성으로 주장하는 ‘이만희 육체영생’교리는 이만희 씨가 직접 저술한 자료 등을 통해 잘 나타난다. 물론 명시적으로 ‘내가 육체로 영생한다’는 ‘영생교’식 언급은 보기 힘들다. 그러나 신천지 교리들의 편린을 맞추다 보면 어느덧 이만희 씨는 ‘육체로 영생할 수밖에 없는 약속의 목자’가 된다. 그렇게 믿지 않는 게 더 이상할 정도다.

성령과 육체가 일체돼야 가능하다는 신천지식 육체영생
신천지가 말하는 영생은 죽지 않고 살아서 영육으로 맞는 것이다. 신천지측의 책자인 <신탄>(1986, 도서출판 신천지刊, 김건남, 김병희 공저)을 살펴보자.

성경이 제시한 영생은 영혼만의 영생이 아니고, 영육이 하나되어 온전하게 영생하는 것이다. ··· 하나님의 뜻은 그의 창조 목적이다. 하나님이 영생하시는 것처럼 그의 지으신 인간도 영생하는 것, 그것이 그의 뜻이며 목적이다. ···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없는 혈과 육, 그것은 하나님의 신이 떠나버린, 즉 성령이 역사할 수 없는 사람들을 말한다. 즉 썩은 것은 비진리요, 썩지 아니한 것은 진리다. ···육은 육체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신이 함께 할 수 없는 비진리권의 사람들을 말한다. ···그리고 이 영에 속한 육신에 성령이 온전히 하나되면 영원히 죽음을 맛보지 않는 영생에 이르게 된다”(340~342p.).

위의 말은 △영생은 영혼만의 영생이 아니고 영육이 하나되는 것이다 △영에 속한 육신에 성령이 온전히 하나되면 영원히 죽음을 맛보지 않는 영생에 이르게 된다는 말로 정리가 가능하다. 신천지측 자료에는 그 어디에서나 이 두 가지 내용이 면면히 흐르고 있다. 이만희 씨가 가장 최근에 펴낸 책자중 하나인 <천지창조>(보혜사·이만희저, 2007년, 519p.)에는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하나님의 나라를 하늘에서 이룬 것과 같이 이 땅에서도 이루시고, 영과 육이 하나되는 천국 혼인잔치를 베푸신다. 이 잔치에 청함을 받고 택함을 입은 자(마 22:14)는 복이 있다. 이들은 새 나라 곧 영적 새 이스라엘 열두 지파 14만 4천명으로, 하나님의 나라요, 제사장이며 세세토록 왕노릇하는 자들이다. 또 이 일 후 흰옷 입은 무리들이 몰려 오는데 이들은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된다.”

영과 육이 하나되는 혼인잔치에 청함을 받고 택함을 입은 자들이 세세토록 왕노릇한다는 주장이다.

“신천지에는 영계의 천국인 거룩한 성 새예루살렘이 내려온다. 예수님을 증거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다가 목베인 영혼들과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않고 그의 표를 받지 아니한 자들은 살아서 그리스도와 더불어 신천지 천년성에서 왕노릇한다(계 20:4~6). 그리고 하나님과 장막이 신천지 백성들과 하나가 됨으로 사망과 고통이 없어지고 아픈 것과 곡하는 것이 없어지면 만물까지도 새로워진다(계 21:2~7)”(<천지창조>, 526~527pp).

이만희 씨가 저술한 다른 책에는 목베임을 당한 순교자들을 ‘성령들’이라고 해 놓았다. 결국 ‘순교자의 영들, 14만 4천의 신랑들(성령들)+짐승의 표받지 않은 사람들, 14만4천의 신부들(육신들)=육체영생’이라는 이상한 공식이 나온다. 즉 순교자의 영들인 14만 4천의 성령들과 이 땅에 짐승의 표를 받지 않았다는 14만 4천명의 육신을 가진 사람들이 합체가 되면 살아서 영생한다는 해괴한 주장이다.

“예수의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목베임 당한 순교자들은 하나님 안에 거하는 성령들이다. 19장에서 해설한 바와 같이 이 성령들이 신랑이다. 그리고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도 아니하고 표를 받지도 아니한 자들은 곧 짐승과 싸워서 이기고 세마포 옷을 압운 거룩한 무리들이다. 인 치는 주의 제단에 동참한 십사만 사천의 신부들이다.

거룩한 성령이요 신랑인 십사만 사천의 영들과 이 땅의 거룩한 자 십사만 사천의 육신을 가진 신부들이 각기 한 쌍을 이루어 혼인 일체가 된다. 마침내 이들은 바울이 말한 바와 같이 홀연히 변화 받아 사망의 벽을 뛰어넘어 영생의 반열에 오른 사람들이다. 따라서 예수의 뒤를 좇는 첫 열매로서 첫째 부활의 영광을 누리게 된다. 만왕의 왕이시오, 만주의 주이신 예수와 더불어 진리의 말씀으로 씨 뿌려 세상을 가르치는 왕들이다(계 6:9~10, 살전 4:13~16, 고전 15:50~58, 유 1:14). 또한 이들은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아니한다. 왜냐하면 이들은 짐승과 싸워서 이기고 그 우상에게 표 받지도 아니하고 경배하지도 아니한 거룩한 백성들이기 때문이다”(이만희, 1985년 <계시록의 진상>, 도서출판 신천지, 300~301pp).

    ▲ 신천지측에서 최초로 펴낸 책자인 <신탄>에 등장하는 '영생교리'

영과 육이 하나되면 사망의 벽을 뛰어 넘어, 즉 죽지 않고 육체로 영생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렇게 영과 육이 하나된 존재는 누구인가? 이미 이것이 실현된 존재가 있다면 그는 육체로 영생한다고 믿는 것이 논리적으로 맞게 된다. 이미 <신탄>에서 “이 영에 속한 육신에 성령이 온전히 하나되면 영원히 죽음을 맛보지 않는 영생에 이르게 된다”고 주장했음을 살펴보았다. 문제는 간단해졌다. 그러한 인물만 찾으면 된다. 그는 지금 이 세상에 존재하는 사람일까? 만일 그렇다면 그는 과연 누구일까? 신천지측 책자에는 그러한 사람이 한명 등장함을 볼 수 있다. 그는 하늘의 14만4천의 성령과 일체를 이루기 전에 이미 성령과 하나된 사람으로 나온다. 그 사람을 찾아보자.

14만 4천이 차기 전 한국 땅에 육체의 한 사명자가 섭리를 이끈다
그는 육체의 사명자라고 설명한다.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장차 오실 구주는 성령으로 강림하시어 지상에 세운 사명자의 육체를 들어 사역케 하신다는 말씀을 구름타고 오신다고 말씀하신 것이다. 구약시대에 구름타고 오신다던(단7:13)예수의 경우를 보더라도 세례 요한에게서 세례를 받으신 후 물에서 올라오실 때에 성령(그리스도)이 그의 머리에 임하셨다. 즉, 육체를 가지신 사명자 예수에게 성령이 임하여 구주의 길을 출발하시지 않았던가? ··· 그러므로 성령이신 주께서 지상의 한 사명자 곧 육체를 부르시어 그에게 임하시니 번개같이 오시는 일이요 구름타고 오시는 일이다. 이제 찌른 자도 볼 수 있다는 말씀의 뜻을 새겨보자. 혹자는 이 찌른 자를 2천 년 전의 로마의 병정으로 오해하는 이들도 있으나 2 천 년 전의 로마병정이 어떻게 볼 것인가?”(<계시록의 진상>, 34p).

이 책자에는 육체의 사명자라는 예수님에게 성령이 임하셨듯이 장차 오실 구주, 즉 재림주께서 성령으로 지상의 육체의 한 사명자의 육체를 부르시어 그에게 임하셔서 역사하신다고 주장한다. 조금 더 살펴보자.

아시아의 한반도 한국 땅에 세례 요한의 사명자가 길을 예비하고 있을 때 그리스도의 성령도 그곳에 오셔서 역사하심을 말해 준다··· 종말에 이르러 사도 요한적 사명자 즉 그와 같은 인물이 출현하여 그리스도로부터 성령안수를 받고 그리스도의 인도함을 따라 땅에서 사명을 다할 것을 소급하여 보여준 일이다”(<계시록의 진상>, 37~38pp).

종말에 이르러 한반도 한국 땅에 사도요한적 사명자와 같은 인물이 출현하여 성령안수를 받을 것이라는 얘기다. 신천지측에서는 세례요한의 사명을 장막성전의 유재열 씨가 완수했다고 본다. 따라서 사도요한적 사명자는 그 후에 등장하는 인물이 된다.

“때가 이르면 즉 어린 양의 혼인 잔치가 배설되면 신랑이신 예수와 신부이신 육체가 일체를 이루어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로 역사하시매 이를 또한 천년 왕국시대라고도 말한다. 단, 성혼 이전까지는 예수의 성령이 육체의 사명자에게 임하여 즉 영적으로 교감하는 상태에서 섭리를 이끌어 간다”(<계시록의 진상>, 334~335pp).

요약하면 14만 4천명의 사람들이 육체영생하기 전에 먼저 성령이 한반도 한국 땅에 있는 육체의 한 사명자에게 임하여 섭리를 이끌어간다는 것이다. 즉 죽음을 맛보지 않고 육체영생을 얻는 14만 4천에 들려면 이 섭리를 끌어가는 성령이 임한 육체의 사명자를 반드시 찾아야 한다. 이 사명자에 대해 신천지 책자들은 육체의 사명자를 약속의 목자, 대언자, 이긴자 등 각양각색으로 포현해 놓았다(하단 박스 자료 참고).

   ▲ 이만희 씨가 가장 최근에 저술한 <천지창조>. 저자란에 '보혜사·이만희'라고 돼 있다.

“요한계시록 성취 때 이기는 자는 영적 새이스라엘의 시작이 된다. 이긴 자 야곱과 이긴자 예수님에게 함께 하셨던 하나님께서는 요한계시록에 약속한 이긴자에게도 함께 하신다·· 마지막 때는 약속한 목자 이긴자를 찾아야 영생과 천국을 얻을 수 있다. 이긴자가 있는 성전은 하나님과 예수님께서 계시므로 만민이 와서 경배할 곳이 된다”(<천지창조>, 98p).

“예수님 초림 이후 하나님께서는 복음의 씨를 지구촌 온 땅에 뿌리셨다. 그리고 그 씨로 결실한 알곡 성도를 재림 때 추수하여 새선민으로 삼고 새로운 나라를 창조하신다. 그 재창조의 현장은 요한계시록 2~3장에 약속된 이긴 자가 있는 곳이다. 그곳은 시온산(계 14장)이요, 새하늘과 새땅 곧 신천지(계 12장)이다. 재림 때인 오늘날 성도는 약속의 목자 이긴 자가 있는 시온산 신천지를 찾아야 한다”(<천지창조>, 102p).

“이긴자는 누구인가? 그가 곧 육체의 사명자로 부름받은 보혜사이다. ···이 때 그의 증거의 말씀을 듣고 와서 보고 믿는 성민들이 탄생한다. 이긴자를 중심하여 진리의 말씀으로 양육함을 받고 깨끗함을 입은 백성들, 이들이 장차 신부로 단장하여 어린양의 혼인잔치, 그 거룩한 제전에 참여하게 된다”(신탄, 353p).

이러한 내용으로 교육받은 신천지 신도들은 자신의 육체 영생을 기대하는 것은 물론 신앙의 대상이 되는 이긴자에 대해 육체로 영생하는 구원자로 믿는 것이 당연해진다. 신천지에 4년 동안 있었던 김윤희 씨는 “계시록의 실상이 이뤄지는 시대에 약속의 목자이자 이긴자를 믿고 따랐으니 14만 4천명에 들어가게 될 것이라 믿었고 14만 4천의 영을 덧입으면 살아서 영생하게 될 것이라 믿었다”며 “이긴자를 따르는 사람에게 육체영생이 있다면 이긴자도 육체영생하는 존재로 믿는 것이 당연한 것”이라고 말한다.

▲ 이만희 씨는 자신을 보혜사라고 주장한다. <신탄>에는 이긴자가 보혜사라고 설명했다.연결하면이만희=보혜사=이긴자가 된다.

이만희 씨는 보혜사, 육체의 사명자, 약속의 목자, 이긴자
그렇다면 육체로 영생하는 이긴자란 누구인가? 그는 두말할 것도 없이 이만희 씨다. 이 또한 신천지측 서적을 살펴보면 어렵지 않게 알 수 있다. 이만희 씨는 자신을 보혜사라고 주장한다. <천국비밀 계시>(1998년, 도서출판 신천지 刊)라는 책 표지에는 이만희 씨는 자신을 ‘증인 이만희 보혜사’라고 기재해 놓았다. 자신이 보혜사라는 것이다. 본 사이트 <교회와신앙>(www.amennws.com)이 월간으로 발행되던 시절 진용식 목사와 지상논쟁을 하면서 이만희 씨는 2000년 6월호에 ‘진용식 목사는 다음 질문에 성경적으로 답해 주시기 바랍니다’란 제목의 글에서 “나는 진리의 성령과 책을 받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와서 예수님의 것을 가지고 가르치는 보혜사입니다”라고 주장한 바 있다.

그런데 그의 책을 더 읽다 보면 보혜사는 대언자라고 나와 있다. 나아가 대언자는 대언의 목자, 대언의 목자는 사도요한격 목자, 사도요한격 목자는 다시 대언자 또는 이긴 자로 연결됨을 확인할 수 있다(하단 자료 참고). 결국 이만희 씨가 보혜사이자, 대언자이자, 대언의 목자이자, 이긴자라는 말이 된다. 그의 저서에 따르면 이긴자는 영생하는 양식과 심판과 치리하는 권세가 있고, 예수님의 보좌에 함께 앉아 나라를 다스리는 권세를 받았고, 하나님과 예수님이 함께하는 거룩한 성이요 새 예루살렘이며, 생명나무 과실이며, 하늘에서 내려온 영생의 떡이다.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 신천지측에서 펴낸 종교세계의 관심사 116페이지에 나오는 내용

신천지측 책자 중 <종교세계의 관심사>에는 예수께서 이긴자라는 사람에게 영적 새이스라엘이 되는 것, 영생하는 생명나무 과실, 생명의 면류관, 감추었던 만나와 흰돌, 만국을 다스리는 철장과 새벽별, 흰옷과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는 것, 하나님의 이름, 거룩한 성 새예루살렘의 이름, 예수님의 새이름, 예수님의 보좌에 함께 앉는 복,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 복, 예수님의 대언자 곧 보혜사가 되는 복을 주시겠다고 약속했다며 이긴자를 통하지 않고는 구원도, 영생도, 천국도 있을 수 없다고 잘라 말한다(116p). 이런 교육을 받고도 이긴자 이만희 씨를 육체영생한다고 믿지 않는다면 오히려 그것이 더 이상한 일이 된다.

▲ 신천지 창립 11주년에 하늘보좌가 구성됐다고 주장했고 연이어 12주년 설립집회 사진 설명에 '보좌에 앉은 총회장님'이라고 해 놓았다. 결국 이만희 씨가 앉은 보좌는 하늘보좌가 되는 셈이다.

이만희 씨는 신천지측 책자에서 ‘보좌에 앉은 총회장님’으로도 표현된다. 그런데 이 책자에서 보좌는 그냥 보좌가 아니다. <신천지 발전사>(도서출판 신천지, 1997년 3월 14일 刊) 65페이지에 보면 “제 11주년 창립 기념 행사는 다른 해보다 뜻깊은 행사였다. 신천지 제 12년(11주년)을 맞이하여 비로소 하늘보좌(7교육장, 12지파장, 24장로)가 구성됐다”고 밝혔다. 하늘보좌를 의미하는 것이다. 그런데 같은 책 66페이지에 가면 신천지 12주년 기념집회 사진을 올려 놓고 ‘보좌에 앉은 총회장님’으로 해 놓았다. 이만희 씨가 앉은 보좌는 하늘 보좌란 말이 된다.

요한계시록에는 보좌에 앉으신 분에 대해 찬송과 존귀와 영광과 능력을 세세토록 돌릴지어다라고 말씀했으니 신천지측이 세세토록 영광을 돌릴 존재는 이만희 씨라는 말이 되고 이러한 신격화 교육을 받은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이만희 씨를 결코 죽지 않는 영생불사의 존재로 믿을 수밖에 없게 된다.

그러나 이만희 씨가 현재 78세이니 살아온 날보다 살날이 더 적은 사람이라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만일 그가 죽는다면 그 후에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 신천지측에서 4년 동안 생활하다 나온 오희영 집사는 “신천지측은 계시록이 현실세계에서 그대로 이뤄졌다는 핵심 교리인 ‘실상’도 바꾸는 사람들이다”며 “이만희 씨가 유명을 달리하면 당연히 그에 대해서도 변증을 하게 될 것이다”고 말한다. 과연 신천지측은 이만희 씨가 별세하고 나면 어떤 논리로 변명을 하게 될까?

일각에서는 그가 ‘배도했으니 죽었다’는 말이 나올 것이라고 예견하기도 한다. 또 한편에서는 초림 예수도 공생애를 마친 후 돌아가셨으니 이긴 자인 이만희 씨도 그렇게 공생애를 마치고 돌아가셨다고 하게 될 것이다는 말이 나오기도 한다. 이탈자들은 모두 말도 안 되는 얘기라고 한다. ‘하늘보좌에 앉은 존재에게 무슨 배도가 있을 수 있는가? 생명의 면류관을 가진 자에게 무슨 공생애·사생애가 있고 죽음이 있을 수 있다는 말인가?’ 라고 지적한다. 이쯤되면 이만희 씨는 피곤해진다. 교리적으로 이만희 씨는 무조건 육체로 영생해야 한다. 그는 이 세상에서 죽고 싶어도 맘대로 죽을 수도 없는 존재다.

   ▲ 영생을 믿는 신도들에게 고마우니까 막걸리 받아주겠다는 이만희 씨

그러나 이만희 씨는 자신의 육체영생 문제에 대해 매우 장난스러운 반응을 보인다. 그는 MBC 피디수첩에서 작년 5월 취재할 당시 피디들이 “신도들이 총회장님을 영생한다라고 강하게 믿고 있어서”라고 말하자 이 씨는 껄껄껄 웃으며 “그럼 막걸리 받아줘야죠. 고마우니까”라고 말한다. 결국 이만희 씨의 육체영생을 믿는 사람들에 대한 대가가 있다면 그것은 막걸리 한 사발 정도가 될 것이라는 답변 아닐까?

이만희 씨 육체영생 관련 내용

육신에 성령이 온전히 하나되면 영원히 죽음을 맛보지 않는 영생에 이른다
“성경이 제시한 영생은 영혼만의 영생이 아니고, 영육이 하나되어 온전하게 영생하는 것이다. ··· 하나님의 뜻은 그의 창조 목적이다. 하나님이 영생하시는 것처럼 그의 지으신 인간도 영생하는 것, 그것이 그의 뜻이며 목적이다. ···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을 받을 수 없는 혈과 육, 그것은 하나님의 신이 떠나버린, 즉 성령이 역사할 수 없는 사람들을 말한다. 즉 썩은 것은 비진리요, 썩지 아니한 것은 진리다. ···육은 육체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신이 함께 할 수 없는 비진리권의 사람들을 말한다. ···그리고 이 영에 속한 육신에 성령이 온전히 하나되면 영원히 죽음을 맛보지 않는 영생에 이르게 된다”(김건남·김병희 공저, <신탄>, 도서출판 신천지, 1986, 340~342p.).

영과 육이 하나되는 천국혼인잔치를 베푼다
하나님의 나라를 하늘에서 이룬 것과 같이 이 땅에서도 이루시고, 영과 육이 하나되는 천국 혼인잔치를 베푸신다. 이 잔치에 청함을 받고 택함을 입은 자(마 22:14)는 복이 있다. 이들은 새 나라 곧 영적 새 이스라엘 열두 지파 14만 4천명으로, 하나님의 나라요, 제사장이며 세세토록 왕노릇 하는 자들이다. 또 이 일 후 흰옷 입은 무리들이 몰려 오는데 이들은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된다”(보혜사·이만희 저, <천지창조>, 도서출판 신천지, 2007, 519p).

짐승의 표를 받지 않은 자들이 살아서 세세토록 왕노릇한다
“신천지에는 영계의 천국인 거룩한 성 새예루살렘이 내려온다. 예수님을 증거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다가 목베인 영혼들과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않고 그의 표를 받지 아니한 자들은 살아서 그리스도와 더불어 신천지 천년성에서 왕노릇한다(계 20:4~6). 그리고 하나님과 장막이 신천지 백성들과 하나가 됨으로 사망과 고통이 없어지고 아픈 것과 곡하는 것이 없어지면 만물까지도 새로워진다(계 21:2~7)”(<천지창조>, 526~527pp).

거룩한 성령 십사만 사천과 십사만 사천의 육신이 일체가 돼 죽지않고 영생한다
“예수의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목베임 당한 순교자들은 하나님 안에 거하는 성령들이다. 19장에서 해설한 바와 같이 이 성령들이 신랑이다. 그리고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도 아니하고 표를 받지도 아니한 자들은 곧 짐승과 싸워서 이기고 세마포 옷을 압운 거룩한 무리들이다. 인 치는 주의 제단에 동참한 십사만 사천의 신부들이다.

거룩한 성령이요 신랑인 십사만 사천의 영들과 이 땅의 거룩한 자 십사만 사천의 육신을 가진 신부들이 각기 한 쌍을 이루어 혼인 일체가 된다. 마침내 이들은 바울이 말한 바와 같이 홀연히 변화 받아 사망의 벽을 뛰어넘어 영생의 반열에 오른 사람들이다. 따라서 예수의 뒤를 좇는 첫 열매로서 첫째 부활의 영광을 누리게 된다. 만왕의 왕이시오, 만주의 주이신 예수와 더불어 진리의 말씀으로 씨 뿌려 세상을 가르치는 왕들이다(계 6:9~10, 살전 4:13~16, 고전 15:50~58, 유 1:14). 또한 이들은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아니한다. 왜냐하면 이들은 짐승과 싸워서 이기고 그 우상에게 표 받지도 아니하고 경배하지도 아니한 거룩한 백성들이기 때문이다”(이만희, <계시록의 진상>, 도서출판 신천지, 1985, 300~301p).

신인합일체의 천국나라에서 영적 새이스라엘은 영원히 살게 된다
“천년성 안에는 요한계시록 14장 말씀과 같이 영계의 천국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의 보좌와 계열이 내려와 함께한다. 이 천 년 기간은 만국을 소성하는 기간이요 그리스도께서 통치하시는 시대이다. 이 시기에는 사람의 생명이 나무의 수명처럼 길어진다(사 65:17~23). 이상은 아담 범죄 후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신 이래 영계와 육계가 하나 되는 신인합일체(神人合一體)의 천국 나라가 이 땅에 창조됨을 말한 것이다(계 21:1~3)··· 그리스도와 함께 사는 천년성 안 열두 지파 영적 새이스라엘은 악이 없는 세계속에서 영원히 살게 된다”(천지창조, 120~121pp).

한반도 한국 땅에서 세례요한의 사명자가 길을 예비한다
아시아의 한반도 한국 땅에 세례 요한의 사명자가 길을 예비하고 있을 때 그리스도의 성령도 그곳에 오셔서 역사하심을 말해 준다. 성경 역사를 통해 우리가 익히 보아온대로 예비자가 그의 예비 사명을 완수한 연후엔 반드시 주의 강림이 있었음을 각별히 유념해 주기 바란다. 이때 요한은 너무도 놀라 그의 발 앞에 엎드려 죽은 자 같이 되었다. 요한은 성령에 감동한 가운데서 자신을 돌아볼 때 감히 그 앞에 설수 없는 존재로 생각했을 것이다. 그리스도 예수는 요한이 엎드린 순간 그의 머리에 안수하신다. 즉 요한에게 지상의 사명자로서 큰 대임을 맡기시고 그에게 기름(진리의 말씀, 성령)을 부어 주신 것이다. 당시의 밧모 섬에서 펼쳐진 이 놀라운 영적 체험의 사건은 장차 종말에 이르러 사도 요한적 사명자 즉 그와 같은 인물이 출현하여 그리스도로부터 성령안수를 받고 그리스도의 인도함을 따라 땅에서 사명을 다할 것을 소급하여 보여준 일이다”(<계시록의 진상>, 37~38pp).

어린양의 혼인잔치 전까지는 육체의 사명자가 섭리를 이끌어간다
“때가 이르면 즉 어린 양의 혼인 잔치가 배설되면 신랑이신 예수와 신부이신 육체가 일체를 이루어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로 역사하시매 이를 또한 천년 왕국시대라고도 말한다. 단, 성혼 이전까지는 예수의 성령이 육체의 사명자에게 임하여 즉 영적으로 교감하는 상태에서 섭리를 이끌어 간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육안으로는 사람의 육체만 볼 뿐 그에게 와서 역사하는 성령을 보지 못하는 고로 멸시하고 천대하며 혹은 핍박하여 그의 길을 괴로운 수난의 길로 몰아 넣는 것이다. ···

성령과 신부가 오라 하시는 음성을 들을 수 있는 귀가 있어야 한다. 사람이 오라 가라 하는 육성으로만 들어서는 안된다. 배후에서 역사하시는 성령이 하시는 말씀을 들어야 한다. 사람으로서 태어난 육체 인간이 성령의 말씀을 대언하고 있음을 잊지 말자. 네 위에 있는 나의 성신과 네 입에 둔 나의 말(사 59:21)이라 하신 말씀과 같이 성령은 그 위에 계시고 그 말씀은 사명자의 입에 있는 것이다”(<계시록의 진상>, 334~335pp).

이긴 자에게 가야만 생명나무 과실을 먹고 영생하게 된다
“계시록 3장 12절에서 본 바 이긴 자에게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의 이름을 기록한다고 하였으니, 이 사람이 곧 거룩한 성이요 성전이며, 생명나무가 있는 새 예루살렘이다. 그러므로 이긴 자에게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 과실을 먹게 한다는 말씀은 생명나무 과실이 있는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을 상속해 주는 것을 알린 말씀이며, 이긴 자에게 가야만 생명나무 과실을 먹고 영생하게 되는 것이다”(증인 이만희 보혜사 저, <천국비밀계시>, 도서출판 신천지, 1998, 56p).

이긴자를 통해야 영생을 얻는다
이긴 자가 영생하는 양식과 심판과 치리하는 권세를 받았고, 하나님의 이름과 예수님의 새 이름과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의 이름을 받았다. 그리고 하나님의 아들이 되어 예수님의 보좌에 함께 앉아 나라를 다스리는 권세를 받았다. 그러므로 이긴 자가 곧 하나님과 예수님이 함께하는 거룩한 성이요 새 예루살렘이며, 생명나무 과실이며, 하늘에서 내려온 영생의 떡이다. 천하 모든 성도와 목자들이 위의 이긴 자를 통하지 않고 하나님과 거룩한 성 천국에 갈 수가 있겠는가? 그리고 영생이 있겠는가?

이때에는 모든 교권과 명예와 감투를 벗어버리고 이긴 자에게 가서 머리를 숙이고 순종하는 것이 살길이요, 천국과 영생을 얻게 되는 길이다. 만의 하나 하나님과 그 약속의 말씀과 이긴 자를 무시하는 자가 있다면, 그는 사단이 함께하는 자로서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이다. 그러므로 천하 성도는 약속의 말씀을 깨달아 순종하고 구원에 이르기를 원하는 바이다”(<천국비밀계시>, 271p).

이긴자=육체의 사명자=보혜사
이긴자는 누구인가? 그가 곧 육체의 사명자로 부름받은 보혜사이다. 그는 첫 장막의 들어온 마귀를 진리로 싸워 이기고 하나님의 둘째 장막을 세워 의로운 백성들을 불러 모아 양육하신다. ···이 때 그의 증거의 말씀인 철장을 받아 세상의 우상인 짐승과 그의 모든 나라들을 쳐서 멸하고 땅의 동서남북에서 하나님이 베푸신 실상을 증거하여 백성들을 모은다.

이 때 그의 증거의 말씀을 듣고 와서 보고 믿는 성민들이 탄생한다. 이긴자를 중심하여 진리의 말씀으로 양육함을 받고 깨끗함을 입은 백성들, 이들이 장차 신부로 단장하여 어린양의 혼인잔치, 그 거룩한 제전에 참여하게 된다.(신탄, 353p).

언약의 목자의 육은 사람에게서 났고 영은 성결의 영으로 났다
“하나님께 속한 목자와 마귀에게 속한 목자가 있다. 그 중에서도 하나님께 속한 목자는 일반 목자와 예언의 목자와 언약의 목자로 나누어진다. 일반 목자는 단순히 복음을 전하며 신앙을 인도하는 목자요 예언의 목자는 선지자들과 사도들처럼 장래사를 전하는 목자이며 언약의 목자는 아담, 노아, 아브라함, 모세, 예수, 만국을 다스릴 남자와 같이 성경에 미리 약속한 목자이다. 일반 목자와 예언의 목자의 사명 언약의 목자가 나타나므로 모두 끝이 난다. ··· 초림 이후 약 이천년 동안 예언의 복음을 전해 온 목자들은 계시록에 약속한 ‘아이’(계 12:5~11)가 나타나므로 오늘날 모두 끝이 났다. 이 아이가 바로 예수께서 펼치신 책을 받아 먹고 나라와 백성과 방언과 임금들을 다시 양육하는 약속의 목자요(계 10:8~11). 예수님의 것을 가지고 알리라는 보혜사이다(요 16:13~26).

신약에 약속한 목자 아이는 육은 사람에게서 났으나 영은 첫 장막(유재열 씨의 장막성전을 뜻한다: 편집자주)에서 성결의 영으로 났다. 이 사실은 구약에서 약속한 목자인 예수께서 육신은 사람에게 나셨지만 영은 세례요한 제단에서 성결의 영으로 나신 것과 같다. 이 아이는 예수님이 아버지의 증거를 본 것처럼(요 5:19~23) 예수님의 증거를 보고 전한다(계 1:2). 즉 계시록 전장 말씀과 그 말씀대로 나타난 실상을 동시에 증거한다. 그는 일곱 별(배도했다는 장막성전의 일곱 지도자를 의미한다: 편집자주)에게 편지한 자요 예수께 지시를 받은 대언자요(계 1:1~3) 뱀의 무리와 싸워 이기고(계 12:11) 장차 만국을 다스릴 하나님의 아들이 되어(계 21:7) 모든 유업을 상속받을 자이다(마 24:45~47)”(신천지측 도서 <종교세계의 관심사>, 58p).

이긴자 통하지 않고는 구원도, 영생도, 천국도 있을 수 없다
“하나님과 예수님께서 임하시는 계시록의 주인공은 영적 새 이스라엘이 된 이긴자이다. 그러니만큼 이긴자는 아무나 될 수 없다. 그는 반드시 일곱 금 촛대 장막에 침노한 니골라당과 싸워서 승리한 자라야 한다. 이를 생각할 때 그와 싸운 니골라당도, 니골라당이 침노한 일곱 금 촛대 장막(계 13:6)과 일곱 별도 이긴자의 출현을 위해 필요한 존재라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 예수께서 이긴자에게 아래와 같은 것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으니(계 2:~3:) 이긴 자를 통하지 않고는 구원도, 영생도, 천국도 있을 수 없다.

증거장막 성전은 승리자가 인도하는 성경에 약속한 제단(계 15:1~5)이며 하나님과 예수님과 거룩한 성 새예루살렘이 임하는 곳이다(계 3:12). 그러므로 이 성전과 이긴 자와 하나되지 않고 핍박하는 사람은 참으로 성경을 믿는 사람이라고 볼 수 없으며 사단에게 속하여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라는 사실을 부인할 수 없다. 하나님께서는 이긴 자가 있는 이 약속의 성전에서 영생을 명하시고 영원한 안식에 들어가시니 육천년 회복의 역사가 드디어 막을 내린다. 아멘”(종교세계의 관심사, 116~117).

하나님의 성령은 보혜사의 한 재단에 임재하여 영원한 나라를 이룩하신다
하나님의 성령은 이 땅의 사명자요 새언약의 사자인 보혜사의 한 재단에 임재하여 영원한 나라를 이룩하신다. 그러므로 다시는 하나님의 품으로 되돌아가지 아니하고 친히 하나님이 이 장막에 거하시니 그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인지라 모든 권세 있는 자가 그를 섬기고 복종하리라”(<신탄>, 351p).

영계의 천국 또한 이긴자에게 임하여 역사하고 있다
“요한계시록에 예언된 멸망자는 처음에는 배도자와 싸워서 이겼으나, 결국 구원자(약속의 목자 이긴자)가 멸망자와 싸워서 승리하였다(계 13장, 12장). 예수님께서는 이 최후 승리자에게 요한계시록 2, 3장에 약속한 모든 것을 주셨다. 영계의 천국 또한 이 땅의 이긴 자에게 임하여 역사하고 있다”(천지창조, 529p).

이만희=보혜사=대언의 목자=이만희
“이와 같이 오늘날 대언의 목자 보혜사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오시게 되고(요 14:26, 16:14), 영으로 오시는 예수님은 대언의 목자와 함께 하시니, 대언의 목자 요한의 증거가 곧 예수님의 증거(계 1:2)이며 이 대언의 목자를 보는 것이 곧 예수님을 보는 것이다”(천국비밀 계시, 43p).

대언의 목자=사도요한격 목자=구원자
“미리 기록된 계시록이 응할 때에는 기록된 이대로 가감없이 이루어지고 2,000년전의 사도 요한과 같은 대언의 목자가 출현하여 예수님의 안수와 지시를 받고 보고들은 대로 증거한다. 그러므로 계시록 시대의 지상 모든 사람들은 사도 요한 격인 목자를 만나 그의 증거를 받아 믿고 지켜야 구원이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위의 책, p.50).

사도요한격목자=대언자
“오늘날 하늘에 올라간 자도, 내려온 자도 이 사도 요한격인 대언자뿐이며, 오실 영계의 나라 하나님과 예수님도 오직 사도 요한격인 목자에게 오시게 된다(계 3:12). 그러므로 성도는 깨달아 이 대언자에게 증거를 받아야만 된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란다”(위의 책, p.95).

예수님·하나님께서는 이긴자의 육체에 보좌를 두고 역사하신다
“계시록 성취 때에는 영으로 계신 예수님과 하나님께서 육체를 가진 이긴 자에게 보좌를 두시고 역사하신다(계 3:21). 예수님의 대언자이자 대행자인 그는 하나님의 아들이 되어(계 21:7) 하나님과 예수님의 보좌에 함께 앉게 될 뿐 아니라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비롯한 계시록 2, 3장에 약속한 복을 받는다. 그러므로 하나님과 예수님의 보좌와 권세와 능력은 2, 3장에 약속한 이긴자에게 있게 된다”(<천국비밀 요한계시록의 실상>, p.276)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