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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정 총장, “복음의 일꾼 양성이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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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정 총장, “복음의 일꾼 양성이 목표”
  • 정윤석
  • 승인 2004.10.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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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강우정 총장(한국성서대학교)은 자다가도 일어나서 미소를 지을 정도로 흐뭇한 기분이다. 그것도 그럴 것이 한국성서대학교가 교육인적자원부의 ‘2004년도 대학특성화 지원사업 평갗에서 우수대학으로 선정됐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강 총장은 “‘기적을 상식’으로 만드시는 하나님께서 우리 학우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신 은혜라고 밖에는 생각할 수가 없다”며 “지금이 학교로서는 정말 좋은 기회요 큰 변화의 시점이라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번 기회를 강 총장은 한국성서대학이 얼굴 없는 대학에서 일약 우수대학으로 변모하는 새로운 계기로 삼겠다는 포부다. 강 총장은 이를 위해 성서인 공동체의 화합과 한 방향으로 마음을 모으는 일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국가가 인정하는 대학에서 머물지 않고 더욱 큰 목표인 복음의 일꾼을 양성하기 위해 모든 힘을 결집해야 한다는 것이다.

“우수대학 선정이 우리 대학의 발전의 전기가 될 것이고 또 그렇게 만들자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대학의 발전’은 우리의 목표가 아닙니다. 그것은 목표일 수가 없습니다. 우리의 목표는 ‘복음의 일꾼’을 양성하는 것입니다.”
강 총장은 “하나님께서도 우리 대학이 크게 발전하기를 원하시기 보다는 우리가 해 오던 일을 더 충성스럽고 신실하게 계속하기를 원하시는 것이라고 믿는다”며 “대학의 발전이라는 선물은 푯대를 향해 열심히 달릴 때 부산물로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성서대학은 9월 23일 교육인적자원부가 수도권 대학 72개교 중 평가결과에 따라 특성화 계획 및 실적이 우수한 27개 대학 가운데 하나로 선정됐으며 이에 따라 지원비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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