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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렬 목사 기성교단서 파직·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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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렬 목사 기성교단서 파직·출교
  • 정윤석
  • 승인 2003.07.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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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도사와 스캔들 파문

여 전도사와의 스캔들로 파문을 일으켰던 이복렬 전 중앙성결교회 담임목사가 교단으로부터 파직 및 출교 처분을 받았다.
이 목사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까지 역임한 이만신 목사의 후임으로 부임했던 인물이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이용규 목사) 서울중앙지방회 심판위원회(심판위원장 김관수 목사)는 7월 9일 모임을 갖고 성추문으로 물의를 빚은 이 목사와 권 모 전도사에 대해 공히 파직과 출교를 명령했다. 이는 성결교단 내에서는 목회직을 수행할 수 없는 중형에 해당한다. 심판위원회는 또 중앙성결교회 문제를 원만히 수습하기 위해 류용성 목사(대은교회)를 임시당회장으로 파견했다.
한편, 이복렬 목사는 심판위원회의 결정이 내려지기 전인 지난 7월 2일 교단탈퇴서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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