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숭실대는 교내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 HK+사업단이 '기독교계 문헌자료의 구축과 활용'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정기학술대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22일 오후 1시에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서양고전문헌학과 중국사, 국문학, 한국어학, 신학 등의 분야에서 연구를 이어온 전문연구자들이 모여 기독교계 자료 활용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행사는 '동서 고전 교류의 현장' '근대전환기의 중국서학자료' '내한 선교사 문헌 활용' 등을 주제로 3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장범식 숭실대 총장은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이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한 숭실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디지털 변환과 통일시대에 부응하는 대학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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