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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갈등 휩싸인 한세대…이영훈 목사 "정상화 적극 나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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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갈등 휩싸인 한세대…이영훈 목사 "정상화 적극 나설 것"
  • news1.kr
  • 승인 2020.07.3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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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군포시 한세대학교 정상화를 위한 교수노조 등 3개 단체 결의대회 모습. © 뉴스1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가 노사갈등에 휩싸인 경기 군포시 소재의 한세대학교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밝혔다.

이영훈 목사는 지난 28일 한세대학교 노조와 만나 "여의도순복음교회 설립자이자 기하성 교단총회로부터 1989년 한세대의 위탁운영을 받은 조용기 원로 목사의 뜻에 따라 한세대학교 정상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앞서 한세대 노조는 김성혜 총장이 20여년 동안 학교를 독단적으로 운영해 왔다고 주장하며 지난해 11월7일부터 투쟁을 벌이고 있다. 또한 세습하려는 조승제 이사의 퇴진, 임단협의 성실한 이행 등을 요구해왔다.

이에 조용기 목사는 지난 17일 성명을 발표하고 한세대 정상화를 위해 김성혜 총장을 명예총장으로 추대하고 류돈우 장로를 이사장으로 추천하며 류돈우 장로는 여의도순복음교회와 협력해 이사회를 구성, 운영하고 총장을 선출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영훈 목사는 노조와의 면담에서 "조용기 원로 목사는 이미 4개월 전에 가족회의를 열어 한세대는 여의도순복음교회가 맡아서 운영하도록 결정했다"면서 "(그런데) 조 목사의 삼남인 조승제 이사와 몇 명의 이사가 조 목사와 가족들의 결정에 따르지 않고 있다"고 했다.

이날 면담에는 이영훈 담임목사와 박경표 장로회장이 참석했으며, 한세대 측에서는 황병삼 직원 노조대표, 유영재 교수노조 대표, 지역공동대책위 송석영 대표와 김한수 간사, 대학노조 이종현 부본부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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