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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이만희 교주 구속영장 청구까지 어떤 일 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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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이만희 교주 구속영장 청구까지 어떤 일 있었나?
  • 기독교포털뉴스
  • 승인 2020.07.29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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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 구속 여부, 전국 신천지 피해자들 7월 31일에 이목 집중
대검찰청 앞에서 이만희 구속을 촉구하는 신천지 피해자들
대검찰청 앞에서 이만희 구속을 촉구하는 신천지 피해자들

신천지의 이만희 교주가 구속 될까요, 안될까요? 2020년 7월 31일 구속 여부가 결정됩니다. 검찰은 이미 7월 28일 감염병예방법 위반,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특경법 위반(횡령), 업무방해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모든 시선은 이제 이만희 교주의 구속 여부에 쏠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먼저 검찰이 구속 영장을 발부하게 된 가장 중요한 요인이 무엇이었는지 짚어보겠습니다.

첫째, 전피연의 지속적인 고발(1차 2018년 12월 24일-수원지검, 2차 2월 27일 - 수원지검, 3차 3월 1일 - 대검찰청, 4차 3월 5일 - 수원지검, 5차 3월 12일 - 수원지검, 6차 3월 27일 수원지검)이 있었습니다. 전피연의 지속적 형사소송에 검찰 내부에서도 이에 대해 응답할 수 밖에 없었고 수사한 결과 각종 혐의점들이 파악됐을 겁니다. 전피연의 고발 이후 검찰은 5월 22일 과천 신천지총회본부, 가평 평화의 궁전, 부산·광주·대전지부 사무실 등 전국 신천지시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한바 있습니다. 6월 17일에는 다대오지파 지파장 등 2명이 구속됐고, 7월 8일에는 총회 총무 등 3명이 구속됐습니다. 점점 수사망이 좁혀진 결과 이제 이만희 교주의 구속 여부가 눈앞에 다가오게 됐습니다.

둘째, 청와대 청원으로 드러난 국민의 거센 여론도 중요한 요인이 됐습니다. 신천지와 관련한 청와대 청원은 두가지가 핵심을 이뤘습니다.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가 제기한 신천지의 강제 해산 청원에 1,449,521명(7월 29일 집계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85290)이 동의했습니다. 신천지대책전국연합이 제기한 신천지 교주 이만희의 즉각적인 구속수사 촉구에 257,681명(7월 29일 집계)이 동의했습니다(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85610).

신천지가 얼마나 이 사회에 해악을 끼치는 집단인지 신천지 등 이단 사이비를 제외한 시민들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는 방증입니다.

시위에 나선 신천지 피해자들(좌측부터 광주광역시, 중앙과 우측 사진은 청와대 시위)
시위에 나선 신천지 피해자들(좌측부터 광주광역시, 중앙과 우측 사진은 청와대 시위)

셋째, 자녀 가출, 가족간 소송, 이혼의 위기를 겪는 피해 가정들이 지속적으로 피해를 호소하는 피켓 시위를 벌였습니다. 청와대는 물론 신천지 박물관이 들어서는 청평, 전남 광주 등에서 지금도 시위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만희 구속 영장 청구는 저절러 얻어진 결과가 아닙니다. 그러나 아직 마지막 단추를 법원이 꿰어야 합니다. 오는 금요일 모든 언론의 눈과 귀는 물론 신천지 대처를 위해 피와 땀과 눈물을 흘려온 모든 사람들의 이목이 수원지법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진행하는 영장 실질 심사 결과에 맞춰질 겁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번에 휠체어 타고 포토라인에 설 이만희 교주를 볼 수 있을까요. 아니면 기각될까요? 저도 많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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