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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교회 소모임까지 금지? 너무 나갔다…교회 역차별 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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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교회 소모임까지 금지? 너무 나갔다…교회 역차별 소지"
  • news1.kr
  • 승인 2020.07.13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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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무소속 의원.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이균진 기자 = 미래통합당 출신의 윤상현 무소속 의원은 12일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당국의 노고를 모르는 바 아니나 교회의 정규예배 이외의 소모임까지 금지한 것은 너무 나갔다"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자칫 교회에 대한 역차별 논란을 일으킬 수 있으니 즉각 철회돼야 한다"며 이렇게 밝혔다.

윤 의원은 "가족 모임이나 동아리 소모임 등도 방역수칙만 철저하게 준수한다면 별 문제가 없다"며 "그 정도 모임에 불과한 교회의 구역예배와 성경공부 모임, 성가대 연습 등 소모임까지 금지한다는 것은 형평성에 맞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타 종교와 비교할 때는 더 그렇다. 청와대 게시판에 올라온 '정부의 교회 정규예배 이외 행사 금지 취소' 청원은 오늘로 이틀 만에 37만명의 국민이 동의했다"며 "청와대가 답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방역수칙을 준수했는지 여부를 꼼꼼히 챙기면 될 일을 소모임까지 규제한다는 것은 종교 활동을 하지 말라는 것과 같다"며 "교회 정규예배 이외 소모임 금지는 즉각 철회돼야 한다"고 했다.

아울러 윤 의원은 다른 글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백선엽 장군 빈소를 찾아 조문해야 한다"며 "그것이 대한민국을 지켜낸 영웅에 대한 현 국군 최고통수권자의 응당한 사명"이라고 말했다.

윤 의원은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와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 사령관이 백 장군 빈소를 찾았다"며 "한미동맹의 상징적 인물인 백 장군의 별세를 계기로 문재인 정부 들어 거듭 퇴보되는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미국의 한미동맹 존중 의지를 표명함과 동시에 문재인 정부의 의지를 되묻는 것이다. 사실상의 경고"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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