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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소상공인, 신천지 상대 집단 손해배상소송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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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소상공인, 신천지 상대 집단 손해배상소송 나선다
  • news1.kr
  • 승인 2020.04.16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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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적 피해를 입은 대구·경북 지역 소상공인들이 대구 수성구 대흥동 대구스타디움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천지 코로나 피해보상 청구 소송인단을 구성해 신천지 본부와 이만희 총회장을 상대로 소송을 통해 실질적 보상을 청구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있다. 2020.4.13/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지역 소상공인들이 신천지예수교를 상대로 집단 손해배상 소송에 들어간다.

소상공인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및 피해에 책임이 있다며 신천지예수교를 상대로 집단 손해배상 소송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구·경북 신천지 코로나 피해보상 청구 소송인단은 13일 수성구 대흥동 대구스타디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르면 이번 주말, 늦어도 다음 주 초에 신천지 본부와 이만희 총회장을 상대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한다"고 밝혔다.

소송인단은 SNS를 통해 회원을 모집, 업체당 1000만원에서 많게는 수억원까지 피해금액을 합산해 보상을 청구할 방침이다.

소송인단 관계자는 "신천지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명단을 고의로 누락해 제출하는 등 방역에 혼선을 초래해 국민에게 끼친 피해와 사회적 책임이 상당하다"며 "1000명 단위로 수십차례 소송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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